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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정 이야기]우체국, 1020 맞춤 혜택으로 MZ 공략 나선다
    우체국, 1020 맞춤 혜택으로 MZ 공략 나선다

    결제 수단으로 현금보다는 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인 요즘, 카드 업계는 ‘1020세대’를 공략하는 데 열을 올리고 있다.1020세대는 상대적으로 구매력이 낮지만, 한번 카드를 사용해 고객으로 포섭하면 구매력이 높아지는 중장년층이 돼서도 같은 카드사를 이용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국군 장병의 급여 지급을 위해 발급하는 ‘나라사랑카드’의 경우엔 한번 이용하면 국군 장병 전역 후에도 주 은행이자 주 카드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나라사랑카드의 입찰 시기가 되면 시중은행 간 치열한 유치전이 벌어진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도 1020세대를 끌어들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7월 7일 청년층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우체국 럭키(LUCK-KEY)’ 체크카드를 출시했다.이 체크카드는 편의점과 간편결제, 커피전문점 등 청년층이 자주 이용하는 업종에서 최대 10% 캐시백을 제공해 일상생활에서 청년층이 체감할 ...

    1638호2025.07.23 06:00

  • [우정 이야기] “멸종위기 동물 지켜요”···바다악어 등 기념우표
    “멸종위기 동물 지켜요”···바다악어 등 기념우표

    수달, 수마트라 호랑이, 오랑우탄, 자이언트 판다, 황제펭귄. 이 동물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100년 이내에 지구상에서 사라질 수 있는 생물들이다. ‘귀여운 수달을 더 이상 볼 수 없다니, 말도 안 돼’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 일부 수달 종은 지난 30년간 개체 수가 절반 이하로 줄었다.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서식지 파괴, 수질 오염 등의 영향이다.사람들도 심각성을 깨닫고 나름의 노력을 하고 있다.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은 멸종위기 종을 위급종, 위기종, 취약종 세 가지로 나눠 분류한다.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멸종을 막아보겠다는 취지다.가장 위기 등급이 높은 위급종에는 거친우산문어, 팬케이크거북, 뉴질랜드큰짧은꼬리박쥐 등 이름만 들어서는 모습이 잘 떠오르지 않는 종이 주로 포진돼 있다. 사실상 멸종으로 분류된 양쯔강 돌고래와 같은 종도 여기에 포함된다. 해달, 황새, 따오기 등은 2단계인 위기종으로 분류된다. 취약종에는 치타, 기린, 듀공, 바...

    1637호2025.07.16 06:00

  • [우정 이야기] 마음의 병 어루만져 주는 ‘다가가는 마음쉼터’
    마음의 병 어루만져 주는 ‘다가가는 마음쉼터’

    매일 불특정 다수의 사람을 마주해야 하는 고객 응대 근로자에게 가장 큰 위협은 정신질환이다. 재화를 판매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업무의 특성상 자신의 감정을 속이는 ‘감정노동’이 직무 스트레스, 우울증, 번아웃 등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감정노동과 육체노동을 모두 경험하는 배송업 종사자는 ‘마음의 병’과 더불어 ‘몸의 병’도 생기기 일쑤다. 무거운 짐을 나르면서 근골격계 질환이 생기거나 배송 시간을 맞추기 위해 무리하며 과로의 위협에도 노출된다. 특히 고온다습한 여름에는 부상 위험이 많이 늘어나게 된다.택배노동자들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크다 보니 지방자치단체나 택배회사들도 복지 확대 차원에서 노동자를 위한 상담센터를 운영하거나 맞춤형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정사업본부도 직원들의 건강을 관리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하고 있다.대표적인 서비스가 ‘다가가는 마음쉼터’다. 우정사업본부는 2023년부터 우체국과 우편집중국 등을 대상으로 이 서비스를 진...

    1636호2025.07.09 06:00

  • [우정 이야기]기념우표로 만나는 한국의 고속열차
    기념우표로 만나는 한국의 고속열차

    ‘1억1658만명.’지난해 기준 고속열차가 1년 동안 실어나른 승객 수다. 고속열차의 대표격인 KTX는 하루 23만4000석, SRT도 5만3000석이 운행된다. 이렇게 많은 좌석이 공급됨에도 주요 시간대에는 금방 매진되는 경우가 늘어나 표 구하기 경쟁도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처음 도입된 2004년 이래 시민의 발이 돼준 고속열차의 역사를 기념하는 우표가 새롭게 나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6월 27일 ‘한국의 고속열차’ 5종 기념우표 66만장을 발행했다. 기념우표는 KTX, KTX 산천, SRT, KTX 이음, KTX 청룡 등 고속열차 5종의 모습이 담겨 있다.KTX는 2004년 국내 최초로 도입된 고속열차다. 프랑스 알스톰사에서 기술을 이전받아 설계됐다. 개통 첫해에만 약 5000만명의 승객을 유치했고, 개통 3년 만에 승객 1억명을 넘어섰다.KTX는 동력집중식 고속열차로 최고속도가 시속 305㎞에 달한다. 다만 ...

    1635호2025.07.02 06:00

  • [우정 이야기] 희소병 환자 돕고 금리 챙기는 ‘우체국 파킹통장’
    희소병 환자 돕고 금리 챙기는 ‘우체국 파킹통장’

    희귀질환관리법은 유병인구가 2만명 이하이거나 진단 자체가 어려워 유병인구도 알 수 없는 질환을 ‘희귀질환’(희소질환·희소병)으로 규정하고 있다. 국내 희소병 환자의 수는 80만명이 넘는다.환자도 매년 수만명씩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2 희귀질환자 통계 연보’를 보면 2022년 한 해 동안 5만4952명의 희소병 환자가 새로 발생했다. 이중 국내 유병인구가 200명 이하로 유병률이 극히 낮은 극희소병환자도 2074명이었다.이미 희소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도, 새로 희소병이 발생한 환자들에게도 가장 두려운 점은 경제적 부담이다. 선천성 극희소질환 중 하나인 ‘헌터증후군’의 경우 치료비만 약 2억6000만원에 달한다. 헌터증후군의 경우 산정특례(희소질환자가 부담하는 요양급여 총액에 대해 본인부담률을 경감하거나 면제하는 제도)가 적용되는 희소병에 해당해 실제 본인부담액은 치료비의 10% 수준인 2668만원으로 떨어진다. 그...

    1634호2025.06.25 06:00

  • [우정 이야기]폭염에는 10분 쉬세요···집배원들 안전관리
    폭염에는 10분 쉬세요···집배원들 안전관리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등 초여름 더위가 시작됐다. 올해 여름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폭염이 예고된 터라 야외노동자는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우체국도 노동자들의 안전을 위한 특별관리기간을 운영키로 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여름철 폭염과 호우 등 기상 상황에 따른 직원들의 안전·건강 보호를 위해 ‘우정사업 종사원 안전보건 특별관리기간’을 오는 10월 2일까지 4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기간에 우정사업본부는 안전사고 건수를 전년 대비 10% 이상 줄이고, 온열질환 예방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 전국 200여개 우체국에 제빙기를 보급하고 생수, 식염포도당, 쿨토시 등 용품을 지급한다. 온열질환 초기 증상과 예방법, 응급조치 요령에 관한 교육 등을 실시해 건강관리 역량도 강화한다.우정사업본부는 집배원 등 외근 직원들이 업무 중 기상악화로 사고 발생 위험이 있는 경우 즉시 업무를 정지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

    1633호2025.06.18 06:00

  • [우정 이야기] 기념우표로 되새기는 ‘세계 환경의 날’
    기념우표로 되새기는 ‘세계 환경의 날’

    매년 6월 5일은 ‘세계 환경의 날’이다. 공휴일인 현충일(6월 6일)과 다르게 공휴일로 지정되지 않아 잘 알려지지 않지만, 법정기념일 중 하나다. 매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이날 기념식을 열고 환경 보존 관련 행사를 개최한다.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5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국제연합 환경회의를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전 세계가 참여하는 환경회의는 국제연합 환경회의가 처음으로, ‘하나뿐인 지구’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 회의에서 유엔(UN) 인간환경선언이 채택됐고, 환경전문기구인 유엔환경계획(UNEP)을 설치하기로 했다. UNEP는 국제연합 환경회의가 열린 이날을 세계 환경의 날로 지정하고 매년 개최국을 선정해 UNEP와 공동 주관으로 국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기념식에는 각국 주요 인사, 국제기구 대표, 수많은 기업과 전 세계 시민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환경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역할을 논의한다.국내에선 1997년 서울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세계...

    1632호2025.06.11 06:00

  • [우정 이야기] 취약 청소년이 꿈 펼치게···‘꿈보험’ 지원 30년
    취약 청소년이 꿈 펼치게···‘꿈보험’ 지원 30년

    우체국이 올해로 출시 30년을 맞은 ‘우체국 청소년 꿈보험’에 무료로 가입할 학생을 모집한다. 그간 5000명이 넘는 취약계층 학생들이 보험에 가입해 꿈을 키워갔다. 우체국은 올해 510명의 꿈보험 무료가입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2025년도 ‘청소년 꿈보험’ 무료가입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아동 양육시설, 그룹홈 등의 생활시설에 거주하는 만 12~15세 청소년이다. 올해 모집인원은 지난해(361명)보다 크게 늘어난 510명이다.청소년 꿈보험의 가입 기간은 5년으로, 연 50만원씩 5년간 총 250만원 장학금이 지급된다. 질병이나 재해로 4일 이상 입원하면 입원비도 1일당 1만원씩 지원된다. 보험료는 우정사업본부가 전액 부담한다.한국아동복지협회·아동권리보장원 등 관련 기관을 통해 신청하거나 개인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6월 30일까지 신청서류를 우체국공익재단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청소년...

    1631호2025.06.04 06:00

  • [우정 이야기] ‘소원우체통’으로 어린이들에 희망을 전한다
    ‘소원우체통’으로 어린이들에 희망을 전한다

    매년 5월 ‘가정의 달’이 돌아오면 우정사업본부의 움직임은 바빠진다. 한겨울 크리스마스까지는 아직 반년 넘게 남았지만, 이때만 되면 우정사업본부는 어린이들의 ‘때 이른 산타’가 되기 때문이다.우체국은 매년 5월 가정의 달에 전국의 아동 양육시설 보호 아동을 대상으로 선물을 배달해주는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행사를 진행한다. 2016년 시작해 올해 10년째를 맞는 대표적인 사회공업 사업 중 하나로, 매년 2500여명 이상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3만8000여명의 소외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선물을 전달했고, 올해엔 2900여명의 어린이에게 선물을 전달해 총 4만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선물을 받게 됐다. 사업비만 수십억원에 달하는 ‘통 큰’ 행사다.소원우체통 사업은 아동 양육시설에 거주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갖고 싶은 선물과 사연을 편지에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우체국 직원들이 선물을 구매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우체국은 ...

    1630호2025.05.28 06:00

  • [우정 이야기] “투표권 위해”···우체국도 ‘대선 비상근무’
    “투표권 위해”···우체국도 ‘대선 비상근무’

    조기 대선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후보들은 각자의 비전을 유권자에게 전하려 애를 쓴다. TV토론회, 선거 유세, 유튜브, 현수막 등 방식도 다양하다. 그럼에도 여전히 가장 많은 사람에게 자신을 알릴 수 있는 것은 집으로 배달되는 선거공보물이다.선거공보물 배송을 담당하는 우정사업본부가 조기 대선을 앞두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사전선거 투표용지 관리와 선거우편물 배송 등에 만전을 기해 유권자의 권리를 보장하겠다는 취지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5월 6일부터 선거 당일인 6월 3일까지 29일간 ‘선거우편물 특별소통’을 실시한다. 우정사업본부는 과거 대선·총선 때에도 선거 전 3주~한 달가량을 비상근무 기간으로 설정한 바 있다.이 기간에 우정사업본부와 각 지방우정청 및 전국 우체국에 ‘선거우편물 특별소통 비상대책본부’가 설치된다. 비상대책본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 경찰청,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선거 우편물을 신속하고 ...

    1629호2025.05.21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