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뱅킹이 일반화되고 비용 절감을 위해 시중은행이 지방 점포를 줄이면서 지방에서 은행 이용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그나마 현금 입출금은 현금자동입출금기(ATM)가 있어 쉽게 가능하지만, 문제는 대출이다.갈수록 대출받기가 어려워지는 기조에 더해 대면심사도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점포 방문이 필수적인 경우가 많다. 특히 농어촌지역은 대출을 받기 위해 수십㎞를 이동해 은행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게 될 수밖에 없다.이 같은 ‘금융 사각지대’를 완화하기 위해 우정사업본부가 전국 우체국망을 이용해 지원에 나선다. 은행이 없는 농어촌지역에서 4대 시중은행의 대출을 우체국 창구에서 신청하는 은행대리업을 시범 운영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7월 13일 고령층 및 농어촌 등 디지털 취약계층과 금융서비스 소외지역의 금융 이용 편리성 제고를 위해 4대 시중은행(국민·신한·우리·하나)과 우체국 은행대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우정사업본부와 4대 시중은행, 금...
1688호5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