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경향


주간경향

연재

우정이야기
  • 전체 기사 938
  • [우정 이야기] 지난해 26만명에 행복배달…올해도 사회공헌 확대
    지난해 26만명에 행복배달…올해도 사회공헌 확대

    우정사업본부는 카드, 보험, 은행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영리기관인 동시에 도서지역부터 산간지역까지 전국 모든 곳에 우편과 소포를 배달하는 공공기관이기도 하다. 매년 우정사업본부가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는 것도 국민의 생활과 맞닿은 필수적인 공공기관이기 때문이다.우정사업본부는 지난해 14개 공익사업과 공익보험을 운영해 총 26만2000여명을 지원했다. 전국 곳곳에 포진한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기여했다.우정사업본부는 전국 우체국에 설치된 231개 ‘행복나눔봉사단’을 통해 맞춤형 봉사활동을 이어 나갔다. 또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운영 중인 ‘복지등기 우편서비스’를 2024년 86개 지자체에서 지난해 96개로 확대하며 소외계층을 발굴하는 데 힘썼다.‘복지등기 우편서비스’는 집배원이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등기우편을 배달하면서 생활 여건을 점검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잠재적인 복지지원 대상을 발굴하는 것이 사업의 취지다. 지난...

    1662호2026.01.14 06:00

  • [우정 이야기] 티니핑·KBO·K팝…새해, 기념우표로 만나보세요
    티니핑·KBO·K팝…새해, 기념우표로 만나보세요

    티니핑, 백범 김구, KBO리그, 제주도 오름, 훈맹정음, K팝.연관이 없어 보이는 단어들처럼 보인다. 하지만 찬찬히 살펴보면 한국을 상징적으로 드러내거나, 최신 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소재라는 걸 알 수 있다. 이들이 2026년 한국을 기념할 ‘국가대표 우표’로 뽑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분야별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2026년 기념우표 총 16종을 발행한다고 밝혔다.기념우표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인물과 사건, 뜻깊은 일을 기념하거나 국가적인 사업의 홍보, 국민 정서의 함양 등을 위해 발행한다. 발행 우표는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우표발행심의위원회를 통해 심의·확정된다.1월에는 귀엽고 친숙한 ‘아기 동물’ 이미지를 활용해 우표를 발행한다. 2월에는 지난해에 이어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담은 ‘제주도 오름’ 시리즈를 내놓는다. 5월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 기념우표가 나온다. 어린아이들에게 인기를 끄는 애니메이션 ‘티니핑 시리즈’를 통해 아...

    1661호2026.01.07 06:00

  • [우정 이야기] 지역사랑상품권, 우체국 체크카드로 쉽게 쓰세요
    지역사랑상품권, 우체국 체크카드로 쉽게 쓰세요

    거주지에서 장을 볼 때, 혹은 카페에 갈 때 지역사랑상품권을 쓰는 게 일상이 됐다. 현금이나 카드 결제를 할 때보다 할인 혜택을 볼 수 있어 보다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구매하거나 음료를 마실 수 있기 때문이다.가령, 서울시에선 2025년 초에 설을 앞두고 서울시의 지역사랑상품권인 ‘서울사랑상품권’을 5%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다. 일부 자치구는 여기에 더해 최대 5%의 페이백도 제공해 최대 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지역사랑상품권만으로도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의 할인 혜택에 상응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셈이다.지난 10월 기준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하는 지자체는 총 194개(광역 11개·기초 183개)였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을 활용하고 있는 셈이다. 지역 안에서만 써야 하는 지역사랑상품권을 통해 자본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을 막고 지역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지자체 입장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서울시의 서울페이처럼 자체적인 결제 플랫...

    1660호2025.12.31 06:00

  • [우정 이야기] 다 쓴 전자담배, 우체국으로 가져오세요
    다 쓴 전자담배, 우체국으로 가져오세요

    흡연자들의 설 자리는 날이 갈수록 좁아지고 있지만, 전자담배는 이 흐름에서 벗어난 것처럼 보인다.질병관리청의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성인의 흡연율은 2020년 19.2%에서 지난해 18.6%로 소폭 하락했다. 금연구역 확대와 정부의 적극적인 금연 캠페인 등의 영향이다. 전자담배 이용 추이는 정반대다.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률은 2020년 1.3%에서 지난해 2.3%로 2배 가까이 늘었다. 궐련형 전자담배 사용률도 같은 기간 2.7%에서 6.3%로 뛰었다. 연초 대신 전자기기를 손에 드는 흡연자가 늘어난 것이다. 특히 청소년층에서 증가세가 두드러진다. 일반 담배보다 냄새가 덜 나고, 세련된 이미지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전자담배에도 유통기한이 있다. 물론 법정 기한은 아니고 대체로 ‘이쯤 되면 한번 바꿔야지’ 하는 수준의 권장기한이다. 전자담배 카트리지의 사용 권장기한은 일반적으로 제조일로부터 2년쯤이다. 리튬이온 배터리의 수명도 사용패턴에 따라 다르지만 통상 2~3년 ...

    1659호2025.12.24 06:00

  • [우정 이야기] 골칫거리 빈집 확인, 우체국도 힘 보탠다
    골칫거리 빈집 확인, 우체국도 힘 보탠다

    인구 감소로 인해 늘어나는 빈집은 골칫거리다. 한국부동산원(이하 부동산원)이 운영하는 빈집 관련 사이트 ‘빈집애’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1년 이상 거주자가 없었던 ‘빈집’은 약 13만가구다. 집값이 고공행진하는 서울에도 6711가구의 빈집이 있고, 경북·전남 등 인구감소지역이 많은 곳의 경우 빈집이 1만5000가구를 웃돌았다.이렇게 생겨난 빈집은 범죄에 이용돼 지역민들의 안전 문제로 이어지거나 지역 전체를 슬럼화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빈집을 관리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에서 주기적으로 조사에 나서지만, 빈집 여부를 판별하기도 어렵고 큰 비용이 발생한다.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빈집을 효율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당국과 우정사업본부가 손을 잡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최근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부동산원과 ‘빈집 확인 등기 우편서비스’ 업무협약을 맺고 경기도 광주, 경북 김천시 등에서 시범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소규모주택정비법 제5조에 따라 ...

    1658호2025.12.17 06:00

  • [우정 이야기] 우정총국 재개장…포토존·체험공간 마련
    우정총국 재개장…포토존·체험공간 마련

    한국 최초의 근대 우체국인 우정총국이 새 단장을 마치고 방문객을 맞는다. 보다 가족 친화적인 환경으로 탈바꿈해 관람객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서울지방우정청은 국가 유산인 우정총국이 리모델링을 거쳐 국민에게 공개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임시 휴관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재개장한 우정총국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포토존과 어린이들이 집배원 옷을 입어볼 수 있는 체험공간이 마련됐다.우정총국은 파란만장한 역사를 품고 있다. 고종은 1884년 4월 22일 개화파 관료 홍영식을 초대 우정국 총판(대표)으로 임명했다. 우정총국은 같은 해 11월 18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정문 옆에 처음 문을 열었다. 사실상 한국 최초의 근대 우체국이었다.당시 우편 업무는 중앙에 우정총국을 두고 지방에 우정국을 두는 식으로 운영됐다. 한국의 통신체계가 역마·파발 중심에서 우표·등기 등으로 넘어가는 중요한 분기점을 상징하는 기관인 셈이다.그러나 우정총국은...

    1657호2025.12.10 06:00

  • [우정 이야기] 노후, ‘통 큰’ 우체국연금보험으로 대비하세요
    노후, ‘통 큰’ 우체국연금보험으로 대비하세요

    지난해엔 ‘미장(미국 주식)’, 올해엔 ‘국장(국내 주식)’이 크게 오르면서 개인형 퇴직연금에 투자하는 투자자도 늘고 있다. 국민연금만으론 노후보장이 어렵다 보니 주식을 통해 직접 퇴직연금을 굴리는 것이다.그렇지만 바쁜 일상에서 투자자가 매일 직접 투자를 통해 퇴직연금을 관리하기란 쉽지 않다. 상승장에선 지수만 추종해도 높은 수익률을 얻을 가능성이 높아 자신감이 생기지만, 최근처럼 조정장에 진입할 땐 수익률이 급감하며 퇴직연금에도 손실이 발생하곤 한다.직접 투자보다 얻을 수 있는 수익률이 적더라도 운용사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자산을 운용할 경우 이런 부담을 다소 덜 수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11월 25일부터 자산을 운용해 안정적 노후 대비를 돕는 연금보험을 판매하고 있다.‘(무)우체국보너스팡팡연금보험’(팡팡연금보험)은 우체국보험에 공통으로 적용하는 기본 적립액 외에 두 가지의 보너스(운용·유지)를 추가로 제공하는 등 연금 보장을 대폭 강화했다.‘운용보너스’는 ...

    1656호2025.12.03 06:00

  • [우정 이야기] 안 먹는 약, 우체통에 넣어주세요
    안 먹는 약, 우체통에 넣어주세요

    가정집에는 보통 이런저런 상비약을 담아두는 상자가 있게 마련이다. 상자 안에는 종합감기약, 진통제, 파스, 안약, 연고 등이 수북이 쌓여 있다. 유통기한이 한참 지난 것도 부지기수다. 병원에서 처방받았다가 미처 복용하지 못하고 남겨둔 알약들도 흰 봉지에 그대로 담겨 있다. 버리기가 애매해 남겨둔 것인데 결국 처치가 곤란해진 약들이다.쓸모없는 약들이라고 해서 그냥 버리면 안 된다. 폐의약품은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생활계 유해 폐기물로 분류된다. 일반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리거나 하수구에 버리는 행위는 폐기물 무단 투기로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무엇보다 약품에 포함된 항생제, 호르몬제 등 화학성분이 지하수나 토양으로 스며들어 환경오염의 ‘주범’이 된다.다만 폐의약품 처리 방법이 마땅히 떠오르지 않기도 한다. 약국으로 가져가는 건 꽤 번거롭다. 보건소 내 수거함에 가져다 놓는 방법도 있지만, 보건소 방문 자체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많을 것이다.이렇다 보니 2018년 건강보험...

    1655호2025.11.26 06:00

  • [우정 이야기] 우체국, 집배원 한랭질환 예방 나선다
    우체국, 집배원 한랭질환 예방 나선다

    겨울이 되면 가장 위협을 느끼는 사람들이 야외 현장 근로자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겨울(2024년 12월~2025년 2월) 응급실 감시체계로 신고된 한랭질환자는 총 334명이었다. 이중 실외에서 한랭질환이 발생한 경우는 전체의 74%(247명)를 차지했다. 야외 근무자는 겨울철 추위에 장시간 노출되는 등 한랭질환은 물론 낙상 위험도 커지면서 다치기 쉬운 구조에 놓여 있다. 매일 우편과 소포를 배송해야 하는 집배원도 한랭질환의 위험에 상시적으로 노출돼 있다.우정사업본부도 한파가 닥치기 전 종사원의 안전 대책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겨울철 우정사업 종사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내년 2월 말까지 ‘겨울철 안전보건 특별관리 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우정사업본부는 특별관리 기간 중 총 7억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국의 집배원과 물류 종사원 등에게 핫팩, 방한토시, 넥워머, 마스크 등의 한랭질환 예방용품을 지급할 계획이다.배달 차...

    1654호2025.11.19 06:00

  • [우정 이야기] 김치, 해외서 맛보려면···국제우편 이용하세요
    김치, 해외서 맛보려면···국제우편 이용하세요

    김치는 한국인의 ‘소울 푸드’다. 찬 바람이 부는 날이면 뜨끈한 국밥에 김치를 올려 먹고 싶은 마음도 커진다. 마침 늦가을은 아삭한 식감이 살아 있는 ‘제철’ 김치를 맛보기 좋은 시기다. 그런데 김치를 실컷 맛보다가 문득 해외에 있는 지인이나 가족들이 떠오른다면 어떻게 할까. 그들에게도 제철 김치의 맛을 전해줄 수는 없을까 하는 고민이 든다면.물론 방법이 있다. 우체국은 김치를 신선한 상태로 해외로 보내기 위한 국제특급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K푸드 열풍을 타고 김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운영 국가도 확대하는 추세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국제특급(EMS)을 통한 김치 발송 가능 국가를 기존 9개국에서 12개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국제특급은 이용하면 통관검사를 거칠 필요 없는 우편물의 경우 홍콩, 싱가폴 등 근접 국가는 2~3일, 기타 국가는 3~5일 이내에 배송된다. 김장철을 맞아 해외 가족과 지인에게 김치를 보내는 국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1653호2025.11.12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