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카드, 보험, 은행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영리기관인 동시에 도서지역부터 산간지역까지 전국 모든 곳에 우편과 소포를 배달하는 공공기관이기도 하다. 매년 우정사업본부가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는 것도 국민의 생활과 맞닿은 필수적인 공공기관이기 때문이다.우정사업본부는 지난해 14개 공익사업과 공익보험을 운영해 총 26만2000여명을 지원했다. 전국 곳곳에 포진한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기여했다.우정사업본부는 전국 우체국에 설치된 231개 ‘행복나눔봉사단’을 통해 맞춤형 봉사활동을 이어 나갔다. 또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운영 중인 ‘복지등기 우편서비스’를 2024년 86개 지자체에서 지난해 96개로 확대하며 소외계층을 발굴하는 데 힘썼다.‘복지등기 우편서비스’는 집배원이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등기우편을 배달하면서 생활 여건을 점검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잠재적인 복지지원 대상을 발굴하는 것이 사업의 취지다. 지난...
1662호2026.01.14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