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 바넘은 자신에 대한 비난과 구설마저도 홍보에 이용했다. 자신을 비난하는 기사를 오려 오면 50% 할인해줬다.피니어서 테일러 바넘(P. T 바넘)은 사기꾼일 수도, 흥행의 천재일 수도 있다. 어쨌든 그는 스스로를 ‘쇼맨’이라 불렀다. 쇼를 보여주고 돈을 버는 사람이라는 것을 당당해 했다. 그에게 쇼란 남을 즐겁게 해주고, 그 대가로 돈을 버는 비즈니스였다. 쇼를 팔아먹기 위해서는 과장도 하고, 없는 이야기도 만들었다. “당신이 팔아먹는 것은 다 가짜”라는 날선 비평이 쏟아졌지만 아랑곳하지 않았다. “사람들의 웃음도 가짜로 보이냐”는 그의 반박에는 쇼에 대한 철학이 담겨 있다. 그는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 진정한 예술이다”라는 말을 남겼다.마이클 그레이시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은 쇼비즈니스의 개척자 P. T 바넘의 일대기에 픽션을 ...
1296호2018.10.01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