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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R]포드코리아 럭셔리 세단 ‘링컨 MKZ’
    포드코리아 럭셔리 세단 ‘링컨 MKZ’

    듀라텍 V6 엔진의 정숙주행포드코리아가 1월 10일 신차발표회를 열고 포드의 럭셔리 세단인 ‘링컨 MKZ’를 선보였다. 유럽차와 비교할 때 미국차의 특징은 곡선보다는 오히려 직선미를 살렸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이 때문에 외양에서 무게감을 느끼게 한다. 미국차를 좋게 평가하는 사람은 ‘고전미’를 빼놓지 않는다. 이는 링컨 MKZ에서도 마찬가지다. 링컨 MKZ는 특히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다소 밋밋한 감이 들었던 기존 링컨의 인테리어에서 탈피해 최고급 소재 천연목과 가죽을 사용했고 이를 니켈·크롬 도금과 조화시킴으로써 세련미와 고급미를 부각시켰다. 링컨 MKZ에 탑재한 신형 듀라텍 3.5L V6 엔진은 ‘세계 10대 엔진’으로 꼽힐 정도다. 최대출력 267마력에 최대토크 34.4㎏·m을 뽐내는 이 엔진은 신형 6단 전자제어 자동변속기와 어울려 편안한 주행을 이끌어낸다. 링컨 MKZ의 가장 큰 강점은 내부 오디오 시스템이다. 링컨 MKZ에 장착한 오...

    709호2007.01.23 00:00

  • [CAR]메르세데스-벤츠 디젤 모델
    메르세데스-벤츠 디젤 모델

    저소음·저진동·저매연… 파워는 UP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1월 8일부터 본격적으로 차세대 CDI (Common-rail Direct Injection) 디젤 엔진을 탑재한 중형 세단 E220 CDI와 럭셔리 SUV ML280 CDI를 국내시장에 선보인다. 국내시장에서 디젤 엔진을 탑재한 차량에 소홀했던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이번에 두 모델을 함께 출시함으로써 국내 디젤 차량 시장에 뒤늦게 가세한 셈이다. 현재 국내 수입 디젤 차량은 폭스바겐코리아와 한불모터스(푸조 공식판매)가 주도하고 있다. 수입차와 국내차를 막론하고 국내 자동차시장에서 디젤 승용차의 점유율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고유가 시대’라는 점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지금 같은 급증 추세는 아니었다. 소음이 크고, 휘발유 승용차에 비해 차고 나가는 힘이 모자라며, 배기가스를 많이 배출해 환경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사정이 달라졌다. 디젤...

    708호2007.01.16 00:00

  • [CAR]세단·스포츠카 한몸으로 달리다
    세단·스포츠카 한몸으로 달리다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S500 4MATIC Long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최고급 세단 S클래스의 사륜구동 모델인 The new S500 4MATIC Long(이하 4매틱)을 출시했다. 신형 V8 엔진과 자동 7단변속기를 장착한 4매틱은 최고출력 388마력에 최대토크 54.0㎏·m을 자랑한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측은 “성능이 업그레이드된 신형 V8 엔진 덕에 세단의 편안함과 스포츠카의 다이내믹한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한다”고 자신한다. 4매틱은 평소에는 45 대 55의 비율로 전륜과 후륜에 구동력을 전달해 편안함과 안정성을 선사한다. 악천후일 경우 4매틱의 강점이 가장 잘 발휘된다. 악천후 시 4매틱은 ESP(전자식 주행안전장치)와 자동으로 연계해 눈길·빗길 등 노면이 미끄러운 상황에 차량의 안전성을 최대한 확보한다. 4매틱은 벤츠의 S클래식에 적용한 첨단 안전·편의장치를 대부분 가져왔다. 프로-세이프(PRO-SAFE)를 비롯해 벤츠의 커맨드 시스템...

    707호2007.01.09 00:00

  • [CAR]작지만 강한 수입차 ‘엔트리카’
    작지만 강한 수입차 ‘엔트리카’

    닷지 캘리버운전면허 취득 후 차를 처음 구입하는 사람은 대개 고급차를 사지 않는다. 작고 예쁘면서 성능이 크게 뒤떨어지지 않는 차를 선호한다. 처음 사는 차, 이른바 ‘엔트리 카’가 국산차뿐만 아니라 ‘고급차’로 알고 있는 수입차 시장에서도 그 영역을 점차 확대해나가고 있다. 차를 처음 사면서도 수입차를 선택한다는 사실은 국내시장에서 수입차의 입지가 넓어지고 있음을 뜻한다. 다임러크라이슬러의 닷지 브랜드가 캘리버를 출시하면서 국내 수입 엔트리 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미국과 유럽시장에서는 이미 지난 여름 출시해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이다. 겉으로 보기에 SUV와 같은 느낌이 드는 캘리버는 4기통 2.0ℓ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 출력 150마력에 최대 토크 19.4㎏·m을 발휘한다. 비록 크기는 작지만 힘은 부족하지 않다. 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측은 “캘리버는 우수한 성능과 실용성, 경제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며 자랑한다. 캘리버의 가장 큰 장점은 다...

    706호2007.01.02 00:00

  • [CAR]디젤 엔진의 소음을 잡았다
    디젤 엔진의 소음을 잡았다

    ‘조용하다.’베라크루즈를 타본 첫 느낌이다. 디젤 엔진 차의 가장 큰 폐단 중 하나가 소음이지만 베라크루즈에서는 소음으로 인한 불쾌감이 적었다. 심지어 가솔린 엔진 차라고 착각을 할 정도였다.현대자동차가 수입 SUV에 대응해 야심작으로 선보인 베라크루즈는 제조사의 소음공해에 대한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자동차였다. 오죽 했으면 현대차 측에서 LUV(럭셔리유틸리티차)로 불러주길 원하겠는가. 이 차가 조용한 것은 차량 내부 곳곳에 숨겨진 비밀 때문이다. 즉 차량 곳곳에 4겹 구조의 흡착음재를 장착하는 등 최첨단 소음·진동 방지장치를 대거 적용했기 때문이라는 게 제조사측의 설명이다.소음이 줄었다고 성능이 떨어지는 것 같지는 않았다. 힘찬 구동력은 예전 SUV 뿐만 아니라 웬만한 수입차보다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에 이르는데 10초도 안 걸릴 정도로 순발력이 뛰어났다. 중속 이상에서의 가속능력은 꽤 만족스러웠다. 현대차 측이 “국내 최초로 ...

    705호2006.12.26 00:00

  • [CAR]혼다 신형 CR-V 시승기
    혼다 신형 CR-V 시승기

    세심한 안전성, 조용한 SUV혼다의 신형 CR-V는 지난 10월 출시된 이래 한 달 동안 수입차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이다. 아무래도 3000만 원대(2WD 3090만 원, 4WD 3490만 원)라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입차라는 점이 작용했겠지만, 실제 시승해보니 인기를 끄는 이유가 단지 가격 때문만은 아닌 듯하다. 신형 CR-V는 우선 디자인이 달라졌다. 1995년 세계시장에 첫선을 보인 1세대와 2004년 10월 국내에 출시된 2세대가 박스형으로 단순한 형태를 보여줬다면 3세대인 신형 CR-V는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곡선을 보여주면서도 단단한 근육질을 자랑한다. 도심형 SUV의 가치를 더한 느낌이다. 성능 면에서도 기존 모델보다 한 발 앞섰다. 레전드와 어코드 등 세단 부문에서 만족할 만한 조용함을 보여준 혼다가 내놓은 SUV라는 점을 감안하면, 기존 2세대의 CR-V의 정숙성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그러나 신형 CR-V는 달랐다...

    704호2006.12.19 00:00

  • [CAR]8세대까지 진화한 베스트 ‘월드카’
    8세대까지 진화한 베스트 ‘월드카’

    혼다 시빅혼다코리아가 11월 29일 서울 광장동 W호텔 비스타홀에서 신차발표회를 열고 중형 세단 시빅을 국내에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한 모델은 시빅 2.0과 시빅 하이브리드 두 가지이다. 혼다코리아는 CR-V와 어코드 등 다른 수입차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을 내세워 2004년 5월 국내 시장에 처음 진출한 후 지난달 수입차 판매 1위로 올라섰다. 이번에 출시한 시빅 역시 가격을 3000만 원 이하(시빅 2.0 2990만 원)로 책정했다. 굳이 급을 따지자면 시빅은 배기량과 크기로 보아 혼다의 레전드, 어코드보다 한 수 아래이다. 시빅 출시로 혼다코리아측은 “혼다 모델의 라인업을 어느 정도 갖췄다”고 말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낯설지만 시빅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모델에 속한다. 1972년 처음 출시돼 8세대 모델로 발전한 지금까지 전 세계 160개국에서 1700만 대 이상 판매된 모델이다. 국내 출시된 시빅 2.0은 2.0 DOHC i-VTEC 엔...

    703호2006.12.12 00:00

  • [CAR]수입차와 경쟁 국산차의 ‘자신감’
    수입차와 경쟁 국산차의 ‘자신감’

    현대자동차가 11월 2일 아산공장에서 현대차의 주력 모델인 그랜저, 쏘나타와 수입 경쟁 승용차의 비교 시승회를 열었다. 이번 비교 시승회는 그랜저 S380과 도요타의 렉서스 ES350, 쏘나타 F24와 혼다의 어코드 2.4를 직접 시승하면서 승차감과 성능을 서로 비교한 것이다. 그랜저 S380은 4895×1850×1495㎜(전장×전폭×전고)의 크기에 3.8 V6엔진을 탑재했으며 최고출력 264마력을 발휘한다. 그랜저 시리즈 중 최고 모델인 S380의 가격은 4027만 원이다. 비교 차량인 렉서스 ES350의 크기는 4860×1820×1450㎜이며 최고출력은 277마력이다. 그랜저 S380과 비교해 별 차이가 없지만 가격은 약 2000만 원이 비싼 5960만 원에 달한다. 배기량 2400cc에 최고출력 164마력을 내는 쏘나타 F24의 크기는 4800×1830×1475㎜이다. 가격은 최고가가 2800만 원이 조금 넘는다. 이에 비해 같은 배기량의 어코드 2.4는 최고출력 1...

    699호2006.11.14 00:00

  • [CAR]베라크루즈·렉스턴Ⅱ ‘자존심 대결’
    베라크루즈·렉스턴Ⅱ ‘자존심 대결’

    10월 12일 첫선을 보인 현대자동차의 LUV인 베라크루즈는 BMW X5, 렉서스 RX350 등 해외 유명 SUV를 경쟁모델로 출시됐다. LUV를 표방하니 만큼 현대차측은 베라크루즈가 크기는 물론, 안전·편의사양에서 국내 최고 SUV임을 자부하고 있다. 그러나 현대차측의 의도와는 달리 베라크루즈는 소비자로부터 해외 유명 SUV보다는 쌍용자동차의 렉스턴Ⅱ와 비교대상이 되고 있다. 두 모델이 비교대상이 된 까닭은 배기량과 마력에서 베라크루즈(2959cc, 240마력)가 렉스턴Ⅱ(2696cc, 191마력)에 앞서지만 가격대가 비슷하다는 점이 크게 작용한 듯하다. 쌍용차측은 “베라크루즈를 정말 현대차가 주장하는 것처럼 LUV라고 할 수 있는지 의문”이라며 “내장과 마력이 럭셔리한 것은 인정하지만 안전면에서는 렉스턴에 뒤진다”고 말했다. 쌍용차측은 베라크루즈의 모노코크 차체를 문제삼으며 “프레임 차체가 아닌 차는 진정한 SUV라고 할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에...

    698호2006.11.07 00:00

  • [CAR]뉴 인피니티 G35
    뉴 인피니티 G35

    우아한 곡선미에 동양적 인테리어한국닛산이 10월 17일 서울 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새롭게 변신한 뉴 인피니티 G35 세단의 프리미엄 버전과 스포츠 버전, 두 가지를 선보였다. 북미·유럽시장보다 빨리, 한국시장에서 세계 최초로 뉴 인피니티 G35 세단을 발표한 것이다. 그만큼 한국의 수입차시장이 넓어졌음을 의미한다. 뉴 인피니티 G35 세단의 경쟁차종으로는 도요타의 렉서스 ES시리즈, BMW의 3시리즈, 메르세데스-벤츠의 C클래스이다. 뉴 인피니티 G35 세단의 디자인 특징은 곡선미에 있다. 전면과 후면은 물론 전후면을 잇는 측면까지 잔잔한 물결 같은 곡선이 우아함을 풍긴다. 내부 디자인은 동양적인 미를 내포하고 있다. 뉴 인피니티 G35 세단에 탑재된 V6 3.5ℓ의 4세대 VQ35HR 엔진은 315마력이라는 강력한 힘을 자랑한다. 변속기는 자동 5단이다. 서스펜션, 엔진, 휠 등이 모두 알루미늄 알로이로 처리돼 주행성능을 향상시키고 연료의 효율성을...

    697호2006.10.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