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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R]폭스바겐 골프 GT 스포트 TDI 시승기
    폭스바겐 골프 GT 스포트 TDI 시승기

    ‘꼬마장사’의 추진력 놀라워라꼬마장사’. 폭스바겐의 골프 GT 스포트 TDI를 표현하는 데 이 말이 딱 어울릴 듯하다. 골프 GT 스포트 TDI는 작은 몸집에도 불구하고 달리는 데 거침이 없다. 이 차를 한 번 타보면 폭스바겐의 골프가 전 세계 해치백 모델 인기 1위를 기록하는 이유를 알 것이다. 몸집이 작다고 해서 불안정할 것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낮은 차체와 넓적하고 튼튼한 하체는 보기에도 안정감 있어 보인다. 특히 코너링할 때 골프 GT 스포트 TDI의 안정감은 빛을 발한다. 시속 70~80㎞의 속도로 달려도 코너링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다. 지면에 착 달라붙듯이 회전한다. 물론, 급한 커브길에서는 속도를 줄여야 한다. 골프 GT 스포트 TDI의 코너링을 만끽하려면 북악 스카이웨이로 오르는 길을 달려보는 게 좋다. 골프 GT 스포트 TDI는 저속 주행보다 고속 주행 시 진가를 발휘한다. 저속 주행 시에는 오히려 피곤함마저 준다. 가속 페달과 브레이크의 ...

    752호2007.12.04 00:00

  • [CAR]“서울모터쇼는 물로 본다 이거지”
    “서울모터쇼는 물로 본다 이거지”

    세계 최대 도쿄모터쇼 개막, 외국업체들 한국에서와 달리 최첨단 콘셉트 카 전시10월 24일 도쿄모터쇼의 막이 올랐다. 1954년 처음 열린 도쿄모터쇼는 올해 40회째를 맞았다. 도쿄모터쇼는 제네바·파리·프랑크푸르트 모터쇼와 함께 ‘세계 4대 모터쇼’로 각광받고 있으며 이 가운데서도 규모면에서나 전통에서 세계 최대 모터쇼로 알려져 있다. ‘친환경 차, 소형 차, 콘셉트 카’가 대세를 이루고 있는 이번 도쿄모터쇼에는 세계의 내로라하는 자동차 업체들이 참여해 뛰어난 기술과 디자인을 뽐내고 있다. 우리나라 업체로서는 현대자동차가 고군분투하고 있다. 현대차는 도쿄모터쇼에서 콘셉트 카인 ‘카르막’과 함께 일본에서 처음 선보이는 ‘i30’ 등 6대를 전시하고 있다. 이 중에서 첨단 신소재로 만든 콘셉트 카 ‘카르막’이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차가 GE플라스틱과 공동 개발한 첨단 신소재를 이용해 만든 준중형 SUV 콘셉트 카인 카르막은 60㎏ 이상의 경량화를 실현, 연비를 향...

    748호2007.11.06 00:00

  • [CAR]일본차, 한국 시장 ‘삼국지’
    일본차, 한국 시장 ‘삼국지’

    닛산 자동차 본격 진출로 도요타·혼다와 경쟁 불가피닛산자동차가 한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겠다고 선언했다. 한국닛산은 10월 10일 콜린 닷지 닛산자동차 일반해외시장 총괄담당 수석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피니티 외에 닛산 브랜드의 한국 시장 진출을 알렸다. 시기는 내년 하반기다. 닛산자동차는 현재 한국 시장에 인피니티 브랜드만 공식 진출한 상태다. 닛산자동차가 한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는 결정을 한 데는 두 가지 이유를 들 수 있다. 하나는 G35 세단과 G37 쿠페의 인기에 힘입어 닛산이라는 브랜드의 가치가 상승했고 인지도도 크게 상승했다는 점이다. M시리즈와 FX시리즈만으로 국내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던 인피니티는 G35세단을 북미시장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전 세계 최초로 발표하면서 크게 도약했다. 중저가 수입차 시장 혼전 불가피배기량 3500cc에 우수한 성능과 디자인, 다양한 편의장치를 갖추었음에도 비교적 싼 가격(프리미엄 세단 4750만...

    746호2007.10.23 00:00

  • [CAR]볼보 S80‘브레이크의 진화’
    볼보 S80‘브레이크의 진화’

    추돌 경고음 울리며 ‘작동’ 준비… 반응속도 빨라져 제동거리 단축‘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차’라는 물음에는 딱히 어느 한 가지 모델이 떠오르지는 않지만 ‘볼보’라고 답하는 사람이 많다. 볼보자동차가 안전에 기울이는 노력은 전 세계 자동차 업체 중 으뜸이다. 국내에서도 볼보자동차는 마케팅의 중심에 늘 ‘안전’을 세워둔다. 디자인과 성능을 우선으로 하는 최근 트렌드로 볼 때 마케팅의 초점을 안전에 맞추는 것은 불리할 수 있다. 게다가 모든 자동차 업체가 자동차에 첨단 안전장치를 장착하고 있어 안전을 강조하는 것은 새삼스러울 수 있다. 그런데도 볼보자동차는 고집스레 안전을 표방하고 나선다. 지난 8월 말, 싱가포르에서 열린 볼보의 프리미엄 세단 S80의 2008년 형 시승 행사에서도 볼보는 안전을 가장 앞자리에 두었다. 당초 취지는 아직 국내에 출시하지 않은 2008년 형 S80의 시승이었지만 싱가포르 시승 행사에서 볼보자동차가 특히 방점을 찍은 부분은 ACC(Adap...

    744호2007.10.09 00:00

  • [CAR]자동차시장 발빠른 ‘새해맞이’
    자동차시장 발빠른 ‘새해맞이’

    2008년형 모델 내·외관 새단장 분주… 수입차업계는 신차 출시 활발 무더위를 피하고 있던 자동차 업체들이 날이 선선해지면서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올해가 아직 석 달 넘게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벌써 ‘2008년형’이라는 이름으로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속속 출시하고 있는 것.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기존 모델의 내외관 등 디자인을 조금 바꾸거나 편의사양을 보완한 것이다. 지난 7월 유럽형 해치백 모델인 i30를 발표한 바 있는 현대자동차는 같은 달 2008년형 베르나와 클릭을 선보였다. 베르나와 클릭 모두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강화했다. 젊은층이 많이 구입하는 엔트리급이니만큼 젊은층의 입맛에 맞춘 것이다. 2008년형 베르나의 특징이 기존 모델보다 스포티한 이미지를 부각시킨 것이라면 2008년형 클릭의 특징은 열선 내장 시트, 동승석 에어백, 전동식 선루프 등 소형차에서는 보기 드물게 고급 사양을 장착했다는 점이다. 기아자동차도 오피러스, 쎄라토, 쏘렌토의 2008년형 모델을...

    742호2007.09.18 00:00

  • [CAR]‘G2X 로드스터’ 드디어 나온다
    ‘G2X 로드스터’ 드디어 나온다

    GM대우서 판매하는 정통스포츠카… 컨버터블 국내 판매 늘자 시판 결정GM대우가 8월 23일 인천 영종도의 ‘스카이 72 트랙’에서 신차발표회를 열고 ‘G2X 로드스터’를 발표했다. ‘G2X 로드스터’는 후륜 구동 방식을 채택한 2인승 소프트톱 컨버터블이다. 국내 판매는 9월 1일부터다. G2X 로드스터는 차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한 모델이다. 2006년 부산모터쇼에서 공식적으로 국내에 모습을 보인 G2X는 부산모터쇼 당시 많은 사람의 시선을 끌었다. 빨간색 G2X의 깔끔하고 세련된 모습에 많은 사람이 매혹당했다. 더욱이 수입업체가 아닌 GM대우에서 발표하는 컨버터블이어서 더 큰 관심을 받았다. G2X가 언제 정식으로 출시되느냐를 두고 많은 사람이 설왕설래했던 것도 그만큼 G2X에 대한 관심이 컸다는 것을 증명한다. 2006년 부산모터쇼서 첫선부산모터쇼 당시 대다수 사람은 G2X가 2006년 하반기에 일반 소비자들에게 정식으로 선보일 ...

    740호2007.09.04 00:00

  • [CAR]BMW가 주도한 수입차 가격인하
    BMW가 주도한 수입차 가격인하

    5시리즈 새모델 1900만 원 내려… 다른 업체들도 일부 품목에 적용임형도 기자 lhd@kyunghyang.com수입차의 가격인하 바람이 거셀 조짐을 보인다. 수입차 업체들은 그동안 국내에서 판매하는 수입차가 다른 나라에 비해 턱없이 고가라는 비난을 받으면서도 ‘성능 대비 합리적 가격’이라는 답변으로 일관해왔다. 이 때문에 ‘한국 소비자는 수입차 업체의 봉’이라는 말도 나왔다. 무수한 비난에도 꿈쩍도 하지 않던 수입차 업체들이 최근 잇따라 차량 가격을 인하하고 있다. BMW코리아를 비롯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 포드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 등 수입차 업체들은 일부 모델이기는 하지만 기존 모델보다 싼 가격에 새 차를 출시하거나 프로모션을 실시해 다양한 혜택을 적용, 사실상 가격을 인하하고 있다. 수입차 업체들이 움직이기 시작한 까닭은 일단 국내의 비난여론을 더 이상 무시할 수 없다는 판단 때문이다. 하지만 결정적인 계기가 된 것은 BM...

    738호2007.08.21 00:00

  • [CAR]현대車 i30, 유럽시장 공략 선봉장
    현대車 i30, 유럽시장 공략 선봉장

    유럽 취향 해치백 모델… 시승회서 디자인·성능 인정받아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가 7월 12일 올림픽공원에서 i30을 발표했다. i30은 유럽 취향의 해치백 모델로서 발표 전부터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i30이 발표 전부터 관심을 끈 까닭은 현대차의 유럽시장 공략에 선봉장이라는 것 때문이다. 수출 호조를 보이는 국내 차가 세계 제2의 자동차시장인 유럽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북미시장에서 국내 차의 품질과 성능이 우수하다는 것이 입증되며 회사 이미지까지 함께 좋아지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유럽시장에서의 활약은 꽤 부진하다고 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원인이 유럽시장의 특성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데 기인한다고 말한다. 유럽 사람들은 중대형보다 소형·준중형급 차를, 가솔린보다는 디젤 차를 선호한다. 환경규제도 다른 지역보다 훨씬 강하다. 이 때문에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중대형 차와 SUV를 전략 차종으로 미는 국내 업체가 고전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734호2007.07.24 00:00

  • [CAR]신차 몰고 떠나볼까
    신차 몰고 떠나볼까

    휴가철 앞두고 컨버터블·SUV 새 모델 잇따라최근 자동차 업체들의 신차 발표가 잇따른다. 지난 5월 16일부터 푸조가 207CC 시리즈를 출시한 것을 시작으로 6월 4일 현대차의 베라크루즈 가솔린 모델과 폭스바겐 이오스, 7일 뉴 아우디 TT, 10일 포드의 New Escape, 11일 BMW의 뉴 미니 쿠퍼 S, 13일 현대차의 싼타페 2.0 VGT 등 신차 발표가 줄을 잇고 있다. 자동차 업체들의 신차 발표 행렬에는 특이한 점이 있다. 고급 세단은 없고 대다수 컨버터블이거나 SUV라는 점이다. 모두 ‘레저’와 어울리는 모델이다. 이는 다가온 휴가철을 겨냥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보통 여름에는 신차 발표를 꺼리는 경향이 강하지만 최근 업체들이 앞다퉈 신차를 선보이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베라크루즈 가솔린 모델 출시현대차는 가솔린 모델을 원하는 국내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하고 ‘베라크루즈 3.8 가솔린 모델’을 출시했다. 출력과 가속 성능, 소음·진동 ...

    730호2007.06.26 00:00

  • [CAR]국산 디젤차 ‘찬밥’, 수입 디젤차 ‘대접’
    국산 디젤차 ‘찬밥’, 수입 디젤차 ‘대접’

    ‘기술수준의 우열’ 소비자 인식으로 판매비중 큰 차이 휘발유 값이 연일 치솟아 자가 운전자들이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최근 여러 매스컴과 안내 책자 등을 통해 연비를 높이는 주행요령, 관리비법 등이 소개되는 것도 휘발유 값 상승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휘발유 값이 오르면서 새삼 디젤 승용차(이하 디젤 차)가 주목받고 있다. 휘발유 값의 85%까지 근접했다고 하지만 여전히 휘발유보다 싼 가격 덕에 새로 차를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디젤 차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연비와 에너지 효율이 가솔린 차보다 높아 연료비 면에서만 따진다면 실제 비용은 훨씬 줄어든다. 하지만 생각보다 디젤 차의 인기는 그리 폭발적이지 않다. 소비자들이 관심은 있지만 쉽사리 결정하지 못하는 것이다. 제일 큰 원인은 ‘디젤 차는 시끄럽고 매연이 많다’는 소비자들의 인식에 있다. ‘초기 비용 부담’도 소비자들이 디젤 차를 꺼리는 이유 중 하나다. 국내차, 수입차를 막론하고 국내에서...

    728호2007.06.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