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란 서강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가 대법관 재임 시절 선고한 판결로 헌법정신과 사회 변화를 설명한 책 을 펴냈다. 2004년 최초의 여성 대법관에 취임했으며, 재임 중에 소수자를 보호하는 의견을 많이 냈고, 퇴임 이후 변호사로 개업하지 않고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전직 대법관이 대법원 판결 비평서를 발간한 것에 주목해 저자인 김 전 대법관을 단독으로 인터뷰했다. 김 전 대법관은 책에 담지 못한 이야기와 대법관 시절의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풀어놨다. 김 대법관 인터뷰는 11월 13일과 11월 16일 두 차례 했다. 기사는 이 책에 대한 비평과 인터뷰를 뒤섞어 구성했다.는 모두 10개의 전원합의체 사건을 다루고 있다. 전원합의체는 대법관 12명과 대법원장까지 13명이 참여한다. 사실 대법원 사건의 99.9%는 대법관 4명으로 이뤄진 소부가 끝낸다. 실례로 2014년에 전합은 14건으로, 전체 사건의 0.03%에 불과했다. 김...
1153호2015.11.24 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