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 일선에서 물러나 국내 대표적 출판사인 ㈜민음사의 박맹호 대표(71)가 을유년을 맞으면서 출판 일선에서 한발짝 물러났다. 새해초 단행된 인사에서 대표이사 발행인 자리를 장남인 박근섭(41) 황금가지 대표에게 물려주고 회장으로 자리를 옮긴 것이다.이와 함께 또다른 자회사인 사이언스북스는 이번 인사에서 차남인 상준씨(32)가 새로 발행인을 맡았다. 아동서적 출판 자회사인 비룡소는 장녀인 박상희씨(42)가 1996년부터 경영을 맡고 있다. 이로써 민음사는 2세대 경영체제에 본격 돌입한 셈이다.충북 보은에서 태어나 서울대 문리대 불문과를 나온 박회장은 대한출판문화협회 부회장, 한국출판협동조합 이사, 한국출판금고 이사를 지냈으며 현재 2005 프랑크푸르트도서전주빈국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시나리오 작가로 데뷔 서울시청 공무원인 김윤경씨(30)가 1월 중순 상암-강변CGV 등 서울시내 개봉관에서 상영될 '철수 영희'(감독 황규덕)의 시나리오를 써 영...
608호2005.01.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