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목주의는 침략주의다저자는 우리 사회의 ‘꼴불견’들과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유목주의’를 신랄하게 비판한다. 저자는 관료·지식인의 잘못된 행동을 ‘꼴불견’이라 부르며 조목조목 따져 묻는다. 또한 저자는 21세기 새로운 생활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는 ‘유목주의’를 ‘침략주의’로 규정한다. 유목은 비자급적이고 지속 불가능한 생산양식이며 필연적으로 인근 농경민 침략, 농업생산물 탈취를 수반하기 때문이라는 것이 그 이유다. [천규석 지음, 실천문학사, 1만3000원]세계화의 두 얼굴한 국가 내에서의 빈부격차뿐만 아니라 전 지구적 차원에서 국가간 빈부격차도 심각한 문제로 대두하고 있다. 이렇게 된 원인을 저자는 서구 자본주의 국가에서 부르짖는 ‘세계화’에서 찾는다. 20세기 말 부유한 국가들이 ‘세계화’를 내세워 자신들의 부를 더욱 축적했다는 것이다. 저자는 세계화의 부정적인 실상과 폐해를 구체적인 연구 결과를 통해 보여주며 빈부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제일 먼저 할 일은 ...
664호2006.03.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