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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부동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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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리포트]장애인 연금 차별 대우?
    장애인 연금 차별 대우?

    호주, 일해야 지급 방침에 “몸이 멀쩡한 실업자 취급” 비난 일어장애인에게 다양한 생활 보조비를 제공하는 호주의 세심한 장애인 복지 정책은 세계 어느 선진국과 비교해도 결코 뒤지지 않는다. 그래서 자국의 장애인 복지 정책에 대해 남다른 자부심을 가진 호주인이 많다. 하지만 이러한 자부심이 앞으로도 지속될지 의문이다. 그 이유는 올 7월 1일부터 호주의 장애인 복지 정책이 대폭 변경되기 때문이다.호주에서 새롭게 바뀔 장애인 복지 정책의 핵심 내용은 “일할 수 있는 장애인은 모두 일하라”는 것. 따라서 거동이 가능한 장애인은 앞으로 정부 보조금을 받으려면 최소 일주일에 15~30시간은 일해야 한다. 여기서 흥미로운 점은 앞으로 장애인들에게 지급될 정부 보조금 제목이 ‘장애인 연금’이 아닌 ‘실업자 수당’으로 바뀌며 보조금 액수 역시 큰 폭으로 줄어들게 됐다는 것이다. 호주 정부는 장애인이 혼자일 경우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한 달에 80여만 원의 생활 보조금을 장...

    682호2006.07.11 00:00

  • [영남]‘인디안 신화’는 계속 이어진다
    ‘인디안 신화’는 계속 이어진다

    부산을 대표하는 향토기업 세정그룹 박순호 회장의 ‘나눔경영’ 이야기 13개 관계회사와 6000여 명에 이르는 종업원. 향토기업으로서는 쉽게 볼 수 없는 ‘타이틀’이다. 그것도 패션·유통·건설은 물론 IT 및 교육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각화된 사업을 통해 지역을 뛰어넘어 국내 경제 전반에 미약하나마 두루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는 점은 실로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대표적 남성정장 브랜드 ‘인디안’ 신화창조를 일궈낸 세정그룹(회장 박순호·60)은 1974년 부산에서 문을 연 이래 지금껏 30년 남짓한 세월 동안 지역과 국내 산업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최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기업들의 이른바 ‘면죄부식 사회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그러나 세정이 펼쳐온 사회공헌활동은 순수하고 꾸준하다. 그동안 세정이 펼쳤던 사회봉사는 어느 특정시기부터 시작되었다기보다 지난 32년간 지속적으로 펼쳐져 왔다. 지난 남아시아 지진해일 이재민 구호를 위해 대한적십...

    679호2006.06.20 00:00

  • [秘錄환경운동25년]공추련(2) ‘열사의 친구’ 황상규 화려한 컴백
    공추련(2) ‘열사의 친구’ 황상규 화려한 컴백

    ‘김세진-이재호’ 뜻이어 반핵평화운동에 투신… 공추련 활동가로 핵문제 본격 제기 황상규(현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전문위원)가 반공해운동에 복귀한 것은 1988년 8월이었다. ‘복귀’라는 말 속에는 이탈이나 결별, 퇴출 등의 행위가 전제돼 있다. 즉 그는 어떤 연유로 반공해운동권을 떠났다가 다시 돌아왔다는 얘기다. 그 연유가 조금 복잡해 설명이 필요하다.지금은 CSR(기업의 사회책임) 전문가로서 대통령자문 지속가능발전위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그의 원래 전공은 반핵운동이었다. 학생운동가에서 반핵운동가, 환경운동가로 활동의 폭을 넓혀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대에서 환경윤리학 박사학위를 확보한 그는 최근까지 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직에 있었다. 거기서 그가 한 일도 기업의 ‘환경책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사회책임’을 다뤘다.남은 삶은 ‘열사’들을 위한 것과거 반공해운동권에서 그는 한 가지 독보적인 상징성을 갖고 있었다. ‘반전 반핵, 양키 고 홈’을 외치고 ...

    678호2006.06.13 00:00

  • [클릭글로벌]셀프 “아이스께끼”
    셀프 “아이스께끼”

    곡예 승마스페인 남부도시 코인에서 열린 말 경연대회에서 안달루시아산 최고급 말을 탄 기수가 돼 고난도 묘기를 선보이고 있다. 플레이보이 “맘대로”최고의 섹시미녀로 불리는 할리우드 여배우 제시카 알바가 성인잡지 플레이보이 2006년 3월호 표지모델로 등장했다. 그러나 무단 사진게재 시비가 일어 잡지 창간자인 거물 휴 헤프너가 알바에게 직접 사과하는 등 소동을 빚기도 했다. 소가 준 요긴한 선물인도 아마다바드 지역의 여성들이 4일 말린 쇠똥을 함지박에 가득 담아 이고 가고 있다. 인도의 벽지에서는 말린 쇠똥이 주요한 땔감으로 쓰인다. 나폴레옹의 총1802년 나폴레옹이 토마스 써톤이라는 이름의 중령에게 선물받은 3열짜리 금박 화승총. 5일 런던 보햄스 경매소에 선보인 이 총의 낙찰예상가는 4만3795~5만2547달러다. 셀프 “아이스께끼”스코틀랜드 배우 브라이언 폭스(왼쪽)와 아들 앨런이 3일 뉴욕에서 열린 패...

    670호2006.04.18 00:00

  • [유성문의로드포엠]아직 끝나지 않은역사
    아직 끝나지 않은역사

    유배지에서아무런 이야기도 듣지 못한다면 아무 말 할 필요도 없으리라바람에 지대면 버티지 않아도 서있는 나의 육신,고단함 없이도 세상은 살아갈 수 있다지만살아갈수록 허깨비 같은 나의 삶은이렇듯 묵은 등걸로 내려앉고야 마는 것이다사라진 벗들이여한때 내 손아귀 속을 맴돌던 허튼 바람과그 오랜 지둘림까지도이제는 못내 세상 밖을 떠돌고만 있으니회한의 여릿한 소지 태워 올리며눅진한 적소에서 나는, 말없이 울었다 - 제주 대정향교* 대정은 추사 김정희가 9년간 유배생활을 했던 곳이다. 당대의 엘리트였던 추사는 최고의 유배형인 위리안치의 고역 속에서도 인근의 젊은이들을 모아 글을 가르쳤다 한다. 아무리 소일거리 삼았다 치더라도 대대로 진짜 유배의 삶을 살아온, 살아갈 토착민들에게 그가 가르친 것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나아갈 수도 머무를 수도 없어 ‘난(亂...

    669호2006.04.11 00:00

  • [커버스토리]강금실이 넘어야 할 다섯 고개
    강금실이 넘어야 할 다섯 고개

    “한 편의 드라마를 만드는 거야. ‘강금실이 서울시장이 된다?’ ‘과연 강금실이라면 어떨까?’ ‘강금실의 상상력이라면 뭔가 새로운 서울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심어주는 거야. 그러면서 강금실이라는 드라마에 중독이 되는 거지.”민병두 의원은 머릿속 아이디어를 거침없이 쏟아냈다. 3월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만난 민 의원은 ‘강금실의 발칙함(혹은 상상력)이 서울을 바꾼다’는 주제로 그를 옹호했다. 민 의원은 열린우리당에서 ‘전략기획통’으로 꼽히는 인물.‘강금실 열린우리당 서울시장 후보’에 대한 열린우리당의 기대는 거의 맹목적이기까지 하다. 민 의원은 기대의 근거로 민 의원은 ‘강금실의 상상력’을 꼽았다. 강 전 장관의 대중적 인기는 기대의 원천을 형성한다.강 전 장관에 대한 지지도의 의미와 그를 둘러싼 논란을 살펴봤다. 과연 열린우리당이 기대하는 강금실과 열린우리당을 제외한 정치권 안팎에서 평가하는 강금실 간의 거리는 얼마나 될까....

    666호2006.03.21 00:00

  • [포커스] 강남과 정부는 서로를 포기했다?
    강남과 정부는 서로를 포기했다?

    정부에 등돌린 주민들 ‘역차별 불만’ 부글부글… 당국은 “아파트값 잡겠다” 요지부동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서 보석상을 운영하는 이정우씨(46)는 정부의 부동산정책이 결국 실패할 것으로 확신했다. 그는 “정부 부동산정책은 강남의 실력을 과소평가한 결과”라고 말했다. 자신의 가게를 찾는 강남의 고소득 주부들의 한결같은 목소리라고도 했다. 부동산에 관한 한 노무현 정부와 ‘강남특별구’는 숨바꼭질을 하고 있는 양상이다. 정부는 강남의 집값을 잡기 위해 부동산정책을 ‘헌법만큼이나 고치기 어렵게’ 만들겠다고 하지만 강남 아파트값은 요지부동이다. “강남 집값은 교육문제가 핵심인데 정부가 그것을 놓치고 있다”는 것이 20년째 강남에 거주하고 있는 보석상 이씨의 진단이다. 이씨의 진단은 확실히 일리가 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의 최근 보고서에 의하면, 강남구와 서초구의 세대 중 35.9%가 강남에 거주하는 가장 큰 이유로 교육 여건을 들고 있다. 이는 수도권의 5.6%, 그리고 전...

    662호2006.02.21 00:00

  • [월드리포트]크루즈 승객 실종 미스터리
    크루즈 승객 실종 미스터리

    지난 2년간 12명이나 실종… 유족들 선박회사 상대 손해배상 소송 지난해 유럽행 유람선을 타고 신혼여행에 나선 신랑이 신부만 남겨둔 채 항해 도중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이 사건을 시발점으로 지난 2년 동안 12명이나 되는 승객이 해외유람선을 탔다가 행방불명된 일이 세상에 뒤늦게 알려지자 최근 실종자 가족들은 물론 미 의회까지 진상조사에 나섰다.여론의 주목을 받은 조지 스미스(26)는 코네티컷주 그린위치에 살았는데 신부 제니퍼와 함께 지중해를 운항하는 로얄 캐리비언의 브릴리앙스호에 탑승했다. 승선 일주일 후 그는 아가사 크리스티의 추리소설처럼 자신이 머물던 선실과 아래층 구명보트에 흥건한 핏자국만 남긴 채 사라졌다. 미국에서는 실종시 FBI에 통보하는 게 관례. 하지만 공해(公海)상에서 실종됐을 때는 논란의 소지가 있다. 이번 경우 중요 증거자료로 익명의 여학생이 찍은 혈흔 사진이 담당 FBI 수사관에게 제출되었지만 정작 배가 부두에 정박했을 때 피범벅의 현장은...

    661호2006.02.14 00:00

  • [문화]“전통등의 맥 우리가 이을게요”
    “전통등의 맥 우리가 이을게요”

    전영일씨 등 일제때 훼손된 문화 복원… 한지·대나무 이용 고유의 등 재현등을 만드네 등을 만드네수박등 마늘등 연꽃등을 만든다네칠성등 일월등을 만들면 길복이 온다네병등 방울등은 누굴 위해 만드는고배등 가마등은 님을 위해 만든다네학등 잉어등 거북등은 나라 위해 만든다네하늘 나르는 연등을 만들어등산에 걸린 달을 따러 가세 고대신화에서 빛은 신이 자신의 능력을 나타내는 동시에 신의 존재를 확인하는 도구였다. 빛이 만들어내는 밝음은 부정한 것, 잡스러운 것을 물리치고 선한 것을 보호하는 생명력의 원천이었다. 우리네 조상들이 불빛을 밝히고 불놀이를 했던 것은 그러한 마음의 발현이다. 달집태우기, 달맞이, 연등달기, 등싸움놀이, 횃불싸움 등의 세시풍속에는 빛이 뿜어내는 밝음을 통해 행운을 불러들이고 불행을 쫓던 마음이 깃들었던 것이다. 특히 사월초파일엔 집집이 환하게 수많은 등을 밝히고 춤과 노래, 그리고 다양한 놀이를 한 것으로 전해진다. ...

    656호2006.01.03 00:00

  • 네티즌의 힘인가, 파시즘인가

    네티즌의 힘인가, 파시즘인가PD수첩으로 한 차례 홍역을 겪은 MBC가 12월 1일 9시 ‘뉴스데스크’를 통해 황우석 교수팀의 배아줄기세포 진위 논란을 보도하자 이번에는 네티즌들이 뉴스데스크 광고주들을 압박하고 나섰다. MBC는 이날 뉴스데스크에서 관련 소식을 4꼭지에 걸쳐 다뤘는데 그동안 특별취재팀을 가동해 전사적인 검증작업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PD수첩팀은 12월 2일 기자회견을 열고 “(황 교수팀의 배아줄기세포를) 1차검증한 결과, 논문과 검증결과가 다르게 나왔다”면서 “PD수첩이 주장하는 것은 황 교수의 연구결과가 가짜라는 게 아니라 약속대로 2차검증을 하자는 것”이라고 밝혔다. - 떼로 우~ 하는 국민성 또 나온다 - grayblue- 네티즌의 힘은 실로 무섭다. 한 1주일 정도는 - HAWK- 누가 거짓을 말하고 있는 건가 - 깡통- 이미 넘어서는 안되는 선을 넘었기에 - 왕사자- MBC가 노출방송 이후 점점 이상해진다 - 마릴린 ...

    653호2005.12.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