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동훈계 김종혁 전 최고위원에 대한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의 중징계 권고를 놓고 당내 갈등이 확산하고 있다.김 전 최고위원과 이호선 당무감사위원장이 정면충돌한 데 이어 의원들도 양분되면서 내홍이 심화하는 모습이다.김종혁 전 최고위원은 17일 자신에 대해 당무위의 당원권 정지 2년 권고와 관련, “누가 헛소리를 하고 있는지 판단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당무위 결정 전에 자신이 제출한 의견서를 공개했다.그가 페이스북에 공개한 의견서에는 자신이 라디오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손에다 왕(王)자 쓰고 나온 분’이라고 표현한 것이 종교 차별금지를 규정한 윤리규칙 위반이라는 취지의 당무위의 지적이 담겼다.또 그가 ‘제 양심대로 행동할 것이고 이것이 당을 위해 도움 되는 행동’이라고 한 발언에 대해 당무위는 당론 불복 의사를 천명한 것이라는 취지로 지적했다.이에 맞서 이 위원장도 자신의 블로그에 당무위 의결서 전문을 올렸다.이 위원장이 공개한 당무위 의결...
2025.12.17 1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