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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026.05.10
  • 한동훈 “대통령이 출마지시했냐” 하정우 “제가 설득했다”···부산 북갑 출마두고 SNS서 설전
    한동훈 “대통령이 출마지시했냐” 하정우 “제가 설득했다”···부산 북갑 출마두고 SNS서 설전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부산 북갑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한 하정우 전 청와대 AI 미래기획수석비서관과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설전이 확산되고 있다. 한 전 대표는 “대통령 지시로 출마한 것이라면 불법 선거개입”이라고 했고, 하 전 수석은 “제가 대통령을 설득했다”고 받아쳤다.한 전 대표는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하 전 수석의 출마 배경에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하 전 수석이 과거 ‘이재명 대통령이 부산 북갑에 출마하라고 해야 출마할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청와대에 남겠다’고 말해왔다”며 “출마를 선언한 것을 보면 결국 대통령의 출마 지시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어 “만약 사실이라면 이는 명백한 불법 선거 개입”이라고 비판했다.이에 대해 하 전 수석은 당일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제가 통님(이 대통령)을 설득했고 의견에 동의하시고 흔쾌히 수락하셨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어디서든 국익을 위해 힘쓰라고 하...

    2026.04.29 13:42

  • 보수층 재정렬이 시작됐다···불과 열흘새, 좁혀지는 부산시장 선거 여론조사
    보수층 재정렬이 시작됐다···불과 열흘새, 좁혀지는 부산시장 선거 여론조사

    6·3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와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급속도로 좁혀지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고 있다. 정치권에선 영남 지역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줄어드는 큰 흐름은 맞지만, 두 후보의 격차가 종이 한장 차이로 줄어든 것이 맞느냐는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여론조사전문기관 제이투인사이트랩이 지난 24~25일 부산 지역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부산시장 후보 적합도를 물은 결과 전 의원은 43.9%, 박 시장은 43.7%를 기록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두 후보 간 격차는 불과 0.2%포인트차였다. 기타 후보는 2.9%, 지지 후보 없음은 5.8%,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3.7%로 나타났다.앞서 한국리서치가 KBS 부산총국 의뢰로 17~19일 부산 거주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부산시장 후보로 누구를 지지하느냐’고 물은 결과 전 후보가 40%, 박 후보가 34%로 조사됐다고 지난 20일...

    2026.04.29 10:35

  • [단독] 장동혁 “미국 측 우려”라더니…‘쿠팡 로비’ 받은 의원들 봤다
    [단독] 장동혁 “미국 측 우려”라더니…‘쿠팡 로비’ 받은 의원들 봤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방미 기간 만난 상·하원 의원 다수가 쿠팡의 후원을 받은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장 대표는 이들과 만난 뒤 “미국측은 쿠팡 사태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다”고 밝혔다. 장 대표가 쿠팡 로비를 받은 일부 의원들의 의견을 미국 전체 여론인 것처럼 전달했다는 비판이 나온다.경향신문이 28일 미 연방선거관리위원회(FEC)에 신고된 쿠팡 기업 정치활동위원회(PAC)의 ‘2025-2026 회계연도 지출 내역’을 전수조사한 결과 장 대표가 만난 공화당 소속 대럴 아이사 하원 의원, 영 김 하원 동아태소위원장, 에이드리언 스미스 하원 의원, 빌 해거티 상원의원 등은 모두 5000달러씩(약 740만원) 쿠팡 측의 후원을 받았다. 5000달러는 미 연방법상 연간 후원할 수 있는 최대 금액이다.특히 이들에 대한 후원은 지난해 11월부터 장 대표가 방미를 준비하던 지난달 사이 집중됐다. 대럴 아이사·에이드리언 스미스 하원 의원과 영 김 소위원장(리더십 PAC)이 지난해 1...

    2026.04.29 06:00

  • ‘윤어게인’ 김문수라도···야권 후보들 ‘장동혁보다 낫다’
    ‘윤어게인’ 김문수라도···야권 후보들 ‘장동혁보다 낫다’

    6·3 지방선거를 한 달여 앞둔 국민의힘 후보들 사이에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지난 대선때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한 김 전 장관은 ‘윤어게인’을 외쳤던 강성보수 인사다. 중도층 표 흡수가 무엇보다 중요한 선거판에서 지난 대선 패장인 ‘김문수’를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대구시장 후보인 추경호 의원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의힘에서 가장 최근에, 가장 큰 선거를 치른 김문수 전 대통령 선거 후보를 명예선대위원장으로 위촉하게 됐다”며 “대구·경북 선거 승리를 이끌 적임자”라고 밝혔다. 강원도지사 후보인 김진태 현 지사는 오는 29일 후보 캠프 출정식을 여는데, 김 전 장관도 이 자리에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김 전 장관은 대구, 강원 외에 경북·부산 등에서 선대위원장을 맡아달라는 요청을 받고 이를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장관은 한때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질 재·보궐 선거의 후보로 차출될 수 있다는 관측이 있었지만, 현재로선 출마 의사...

    2026.04.28 17:39

  • 신장식 “사모펀드로 조국 기소도 못해”···김용남 “얘기하면 할수록 조국에 불리”
    신장식 “사모펀드로 조국 기소도 못해”···김용남 “얘기하면 할수록 조국에 불리”

    더불어민주당 경기 평택을 재보궐선거 후보로 공천된 김용남 전 의원은 28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사모펀드 문제는 지금 봐도 문제가 많았다”고 주장했다.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 등이 “김 전 의원은 ‘조국 공격수’로 사모펀드 이야기를 많이 했지만 검찰은 사모펀드와 관련해 조 대표를 기소조차 하지 못했다”며 김 전 의원의 과거 언행을 비판하자, 반박한 것이다.김 전 의원은 YTN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서 신 의원 등의 비판을 두고 ““실수하는 것이다. 사모펀드 관련해서는 얘기를 하면 할수록 조 대표가 불리해진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조국 대표가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재직하던 시절 (조 대표 일가가 투자한) 사모펀드가 코스닥 상장 업체를 이용한 우회상장 구조를 만들었다”며 “해당 비상장기업은 지방자치단체 등에 납품하는 이른바 ‘대관 거래’를 통해 매출이 나는 곳이었기 때문에 누구라도 지적을 할 수밖에 없는, 해야만 하는 상황이었다”고 했다.김 전 의원...

    2026.04.28 14:50

  • “김용남의 이름으로, 민주당의 이름으로 경기 평택을 승리할 것”···조국과 단일화 없다는 민주당
    “김용남의 이름으로, 민주당의 이름으로 경기 평택을 승리할 것”···조국과 단일화 없다는 민주당

    조승래 사무총장 “지금 구도로 선거 치를 생각하고 준비”“김용 공천 배제, 가장 하지 말아야 것 먼저 정리”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은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에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의 단일화 가능성을 두고 “김용남의 이름으로, 또 민주당의 이름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밝혔다.조 사무총장은 28일 SBS라디오에 출연해 “이제 김용남 전 의원에 대해 공천 결정을 했는데 무슨 (지금) 단일화 얘기를 하겠나. 일단은 김 전 의원이 평택시민에게 다가가고 선택받기 위해 노력을 다하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조국혁신당과의 지방선거 연대 여부를 두고는 “지역 혹은 아니면 정책적 측면에서 현재 논의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 큰 진전은 없다”고 했다. ‘지금 구도로 선거를 치를 가능성이 많나’라는 질문에 “저희들은 그렇게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조국 대표가 전날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이번 지방 선거를 통해 지...

    2026.04.28 10:04

  • 하정우 vs 한동훈···핫코너 떠오른 부산 북갑
    하정우 vs 한동훈···핫코너 떠오른 부산 북갑

    하정우 청와대 인공지능(AI)미래기획수석이 27일 사의를 표명하고 6·1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에따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고 현장을 돌고있다. ‘이재명의 남자’와 한때 ‘윤석열 정부의 황태자’의 맞대결이 이뤄지게 된 것이다.여권 핵심 관계자는 “하 수석이 오늘 부산 북갑 출마 의사를 밝히고, 청와대에 사의를 표할 예정”이라며 “내일 사표에 대한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이번주 중반에 인재영입식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하 수석은 전날 서울 시내에서 2시간가량 정청래 민주당 대표를 만나 출마를 논의했다. 정 대표가 적극적으로 출마를 설득했고 하 수석이 긍정적으로 반응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은수 대변인도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의 의원직 사퇴로 공석이 된 충남 아산을 보궐선거에 출마할 예정이다.민주당은 하 수석의 출마를 총력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은 김...

    2026.04.27 14:16

  • [주간 舌전]“국힘 표현으로 이런 게 외교 참사”
    [주간 舌전]“국힘 표현으로 이런 게 외교 참사”

    “국민의힘 표현으로 말하면 외교 참사다.”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8박10일의 방미 기간 동안 미국 측의 ‘중량급 인사’를 만나지 못했다며 한 말이다.정 대표는 지난 4월 20일 충남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야당 대표가 가서 그냥 (미 국무부) 차관보 뒷모습만 사진이 찍힌 외교를 했다? 참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또 벌어졌다”며 이같이 밝혔다.정 대표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야 못 만나겠죠. (미국) 부통령을 만날 수도 있고 안 만날 수도 있다”며 “야당 대표가 가서 그런 분들을 못 만났다 할지라도 미 하원 외교위원장은 만날 수 있는데 왜 못 만났을까”라고 했다. 이어 “기왕에 미국에 갔으면 한반도 평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역할을 좀 해주기를 내심 기대했는데 참으로 안타깝다”고 했다.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무소속 출마를 공식화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도 “잘못된...

    1676호2026.04.27 06:00

  • “멍텅구리배 된 장동혁호, 지선 후 보수 신당 불가피”
    “멍텅구리배 된 장동혁호, 지선 후 보수 신당 불가피”

    “지금부터 발생하는 해당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4월 23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장동혁 대표의 말이다. 그는 “해당 행위를 한 사람이 후보자라면 즉시 후보자를 교체하겠다”는 발언도 덧붙였다.당장 장 대표가 언급한 ‘해당 행위’가 뭐냐를 두고 논란이 일었다. 최고위원 회의 이후 대변인단 백브리핑에서 “예컨대 전날 면전에서 ‘결자해지’, 즉 자진사퇴를 요구한 김진태 ‘강원지사 후보’의 발언이 장 대표가 언급한 해당 행위에 해당하냐”는 질문이 나왔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지금까지 당 지도부에 대한 비판을 해당 행위라고 한 적 없다”고 답했다.국민의힘 주변에서는 장 대표가 언급한 해당 행위란 “무소속 후보와 셀프 단일화, 무공천 요구나 무소속 후보 지원을 주장하는 것”이라는 말이 나온다.무소속 후보? 부산 북구갑에 출마를 선언한 한동훈 전 대표다. 현재 부산 북구갑에는 국민의힘 쪽에서는 박민식 윤석열 정권 당시 보훈부 장관 등이 ...

    1676호2026.04.27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