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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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026.03.14
  • 정청래 “뜬금없는 공소취소 거래설, 모든 방법 동원해 강력 대응”
    정청래 “뜬금없는 공소취소 거래설, 모든 방법 동원해 강력 대응”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일 김어준씨 유튜브 방송에서 나온 이른바 ‘공소취소 거래설’과 관련, “당에서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정 대표는 이날 오후 의원총회에서 “지금 일각에서 뜬금없이 공소취소 거래설이 난무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그는 “윤석열 검찰 독재정권 치하도 아니고, 가장 민주적인 이재명 정부에서 이런 일은 상상할 수 없다”며 “있을 수도 없는 일이지만, 있어서도 안 되는 일이고 실제로 있는 일도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이어 “공소취소는 거래로 될 일이 아니다”라며 “합법적인 방법인 국정조사와 특검으로 윤석열 정권 치하에서 벌어진 조작기소 사실이 드러나면 상응하는 조치와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그러면서 “의원들이 상당히 분노하고 규탄의 말씀을 많이 해주신다”며 “당에서 엄정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검찰개혁 방향과 관련해선 “수사·기소 분리라는 대원칙의 검찰개혁은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깃...

    2026.03.12 14:30

  • 장동혁 “결의문이 마지막 입장…더 이상 논란은 지방선거 승리에 도움 안 돼”
    장동혁 “결의문이 마지막 입장…더 이상 논란은 지방선거 승리에 도움 안 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1일 의원총회에서 채택된 이른바 ‘윤 어게인’ 반대 등의 내용을 담은 결의문에 대해 “결의문을 존중하는 바탕 위에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밝혔다.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지역발전 영입 인재 환영식 후 기자들과 만나 “지선 승리를 위해선 그날 의총에서 밝힌 우리의 입장이 마지막 입장이 돼야 한다. 더 이상의 논란은 지선 승리를 위해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9일 긴급 의총을 열어 12·3 비상계엄에 대해 사과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정치적 복귀를 반대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결의문을 소속 국회의원 전원 명의로 채택했다.결의문 채택 후 박성훈 수석대변인을 통해 “의원들의 총의를 존중한다”는 입장을 간접적으로 밝혔던 장 대표가 직접 이 사안에 대해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장 대표는 “결의문 채택 과정에서 어떤 논의가 있고 어떤 절차를 거쳤는지 세세하게 말씀드리는 것 또한 또 다른 논란...

    2026.03.11 14:55

  • 김어준 방송 ‘공소취소 거래설’에, 민주 “지라시 수준의 음모론” “대통령 흔들기 불쾌”
    김어준 방송 ‘공소취소 거래설’에, 민주 “지라시 수준의 음모론” “대통령 흔들기 불쾌”

    더불어민주당은 11일 김어준씨 유튜브 채널에서 제기된 이른바 ‘공소취소 거래설’에 대해 근거 없는 음모론이자 낭설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이언주 최고위원은 이날 인천 강화평화전망대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국민의힘이 지라시 수준도 안 되는 음모론을 근거로 공소 취소 거래설을 퍼뜨리며 이재명 대통령을 공격하고 있다”며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규탄했다.이 최고위원은 “검찰의 공소 취소가 일부 검찰 간부와의 거래로서 이뤄진다는 것은 수많은 검찰의 공소권 남용을 무시하는, 정말 이루 말할 수 없는 잔인한 얘기이자 뻔뻔한 얘기”라며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거래를 운운하는 사람들은 고개를 숙이고 자숙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아무말 대잔치’로 말을 만들어내고 음모론을 그대로 인용해 대통령과 정부를 공격하는 국민의힘은 자성해야 한다”며 “윤석열 검찰로 인한 피해사례에 석고대죄해도 모자랄 국민의힘이 어디 큰소리 치느냐”고 성토했다.이어 “가짜뉴스의 폐해를 근절하는 대책,...

    2026.03.11 13:37

  • 이 대통령 “한화오션, 매우 모범적인 사례…하청에도 원청과 동일한 성과급”
    이 대통령 “한화오션, 매우 모범적인 사례…하청에도 원청과 동일한 성과급”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과거에는 속된 말로 ‘몰빵’이라고 하는, 자원과 기회를 특정 부분에 집중해 낙수효과를 노리는 전략이 유효한 때가 있었다”며 “앞서서는 이런 전략이 성장과 발전의 디딤돌 역할을 했지만, 이제는 걸림돌이 됐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을 독려하기 위한 ‘상생 협력의 씨앗, 모두의 성장으로 꽃피우다’는 제목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지속적 성장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상생의 생태계를 조성하는 일”이라고 밝혔다.이어 “코스피 5000을 돌파하는 등 경제가 전반적으로 회복세이지만 중소기업이나 지방, 청년 등에겐 여전히 다른 세상 얘기처럼 들릴 수 있다”며 “회복의 온기가 골고루 퍼지고 있는지 돌아보고 과실을 고루 나누는 ‘모두의 성장’으로 대전환을 할 때”라고 역설했다.이어 “호랑이도 풀밭이 있어야 생존할 수 있다. 건강한 토끼와 또 너른 풀밭이 있는 생태계가 뒷받침돼야 지속 성장이 가능하다”며 “상...

    2026.03.10 16:53

  • 한동훈 “윤석열 복귀 반대? 이미 물리적으로 불가능…숙청정치 정상화 안하면 결의문은 면피용”
    한동훈 “윤석열 복귀 반대? 이미 물리적으로 불가능…숙청정치 정상화 안하면 결의문은 면피용”

    국민의힘에서 제명된 한동훈 전 대표는 10일 ‘윤 어게인’ 반대를 담은 결의문이 전날 당 의원총회에서 채택된 데 대해 “당권파가 숙청정치, 제명정치를 정상화하지 않는다면 국민은 결의문을 ‘면피용’이라고밖에 보시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한 전 대표는 이날 KBS라디오 ‘전격시사’ 인터뷰에서 “당연히 갔어야 할 방향인데 너무 늦었다”며 이같이 언급했다.그는 결의문이 “무엇을 반대하겠다는 것인지 오해받기 좋게 적혀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결의문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정치적 복귀를 요구하는 일체의 주장에 명백히 반대한다’고 명시돼 있다.그는 “윤 전 대통령은 무기징역을 선고받아 당분간 수감 상태가 유지될 가능성이 대단히 높은데 어떻게 정치적으로 복귀하겠느냐. 이미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이어 “대부분의 윤어게인 세력조차 윤 전 대통령을 정치적으로 복귀시키자고 주장하지 않는다”며 “윤 전 대통령의 정치적 복귀에 반대한다는 말은 자칫 윤어게인 노선과 절연한...

    2026.03.10 10:48

  • 조국 “민주당 내 저열한 공격, 또 하면 연대 어려워…모욕 멈춰라”
    조국 “민주당 내 저열한 공격, 또 하면 연대 어려워…모욕 멈춰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9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연대의 전제는 상대에 대한 존중이다. 저열한 공격이 또 벌어진다면 연대도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조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창당 2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정청래 대표의 전격적 합당 제안 후 민주당 내 합당 반대파가 저와 당에 대해 무차별 공격을 가했다. ‘토지공개념’이 빨갱이 정책이라는 색깔론 비방도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최근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혁신당을 향해 “호남에서 이삭줍기 말고 영남으로 가라”고 발언한 것을 두고도 날을 세웠다.조 대표는 “혁신당 후보들은 지난 총선 시기 송 전 대표께서 손잡은 극우 인사 변희재, 최대집 씨보다 훨씬 훌륭한 후보들”이라며 “모욕과 폄훼를 멈추라”고 반발했다.또 민주당 내 대표적 합당 반대파인 강득구 최고위원이 다음 총선에서 자신의 지역구에 혁신당 후보를 낼 수 있다는 조 대표의 발언에 불쾌감을 드러낸 것을 두고는 “어느 지역구에 어느 후보를 낼 것인지는...

    2026.03.09 14:21

  • 정원오 출마선언 “오세훈 10년 끝내고 이재명 정부와 손발 맞는 서울시장 필요”
    정원오 출마선언 “오세훈 10년 끝내고 이재명 정부와 손발 맞는 서울시장 필요”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이 9일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출마를 위해 지난 4일 구청장직에서 사퇴한 정 예비후보는 이날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이재명 정부와 손발이 맞는 서울시장, 일 잘하는 대통령 옆에는 일 잘하는 서울시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정 예비후보는 이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SNS에 ‘정 구청장이 일을 잘하기는 잘하나 보다. 저의 성남시장 만족도가 꽤 높았는데, 저는 명함도 못 내밀듯“이라고 언급하면서 단숨에 민주당의 유력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떠올랐다.그는 이를 이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인증’받은 ‘명픽’(이 대통령의 선택)이라고 주장하며 이날 출마 선언에서도 강조했다.그는 “검증된 행정 능력과 현장 경험, 한강 벨트 전역에서 확인된 경쟁력, 그리고 이재명 정부의 정책과 맞닿은 정치적 신뢰, 이 모든 것이 정원오에게 있다”고 언급하며 “오세훈의 시정 10년을 끝낼 수 있는단 하나의 필승 카드”라고 강조했다....

    2026.03.09 14:13

  • [주간 舌전]“조국혁신당은 시효 끝나가”
    [주간 舌전]“조국혁신당은 시효 끝나가”

    “조국혁신당은 시효, 가치가 끝나가는 정당.”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6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도전할 수 있다는 전망과 관련해 이렇게 말했다. 유 전 사무총장은 지난 3월 5일 CBS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윤석열 정권으로부터 너무 모질게 한 일가가 도륙당할 정도로 탄압받은 것에 마음의 빚이 있었는데, 하여튼 (혁신당이) 12석 얻었고, 옥살이는 몇 달 하지도 않았고, 사면 복권이 돼서 거의 다 갚았다고 생각하지 않겠느냐”며 한 말이다.유 전 사무총장은 조 대표가 출마하면 더불어민주당이 해당 지역에 후보를 안 낼 것 같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그걸로 마지막 빚을 갚으려는 게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든다”고 답했다. 조 대표와 관련해서 그는 “원래 이 동네(정치판)가 맞지 않는다. 그냥 ‘강남 좌파’로서 역할이나 하는 게 낫다”고 평가했다.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서도 유 전 사무총장은 “다른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했으면 우리 사회에 크게 기여할 만한 ...

    1669호2026.03.09 06:00

  • 뉴이재명 논란, 팬덤 분화일까 갈라치기일까
    뉴이재명 논란, 팬덤 분화일까 갈라치기일까

    “제가 비판하는 것은… 대통령과 당 대표자의 악수 장면이 없다는 것이 아니다. 실수일 수 있다. 실수가 민주 정부 정권 재창출을 막으려는 악의적인 시도에 이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주의해야 한다는 것이다.”지난 3월 5일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유튜브 방송에서 진행자 김어준씨가 한 발언이다. 그는 이날 ‘KTV 싱가포르·필리핀 국빈 방문 출국 영상’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악수 장면 편집 ‘논란’에 대해 마지막으로 언급하는 게 될 것이라며 10분가량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이날로 세 번째 입장 표명이었다.그의 첫 문제 제기는 이 대통령 출국 다음 날인 3월 2일 방송이었다. 출국장에서 KTV가 ‘무편집 풀영상’이라고 올린 영상에서 이 대통령과 정 대표가 악수하는 장면이 편집돼 있는데, 지난 1월 중국·일본 출국 ‘무편집 풀영상’ 영상 역시 정 대표의 인사 장면이 편집돼 있더라는 것이다. KTV는 정부 산하기관이 운영하...

    1669호2026.03.09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