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경향


주간경향

정치

2026.07.21
  • ‘개 목줄’ 진실 공방···홍준표 VS 친한계 신지호
    ‘개 목줄’ 진실 공방···홍준표 VS 친한계 신지호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국민의힘 친한계인 신지호 전 의원이 ‘개 목줄’을 둘러싼 진실 공방을 벌였다. 신 전 의원이 홍 전 시장이 윤석열·김건희 부부에게 명품 개 목줄을 선물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것이 발단이 됐다. 홍 전 시장은 ‘가짜 뉴스’라며 법적 조치를 예고하자, 신 전 의원은 “해 볼테면 해보라”며 다시 반박했다.신 전 의원은 지난 20일 MBC라디오에서 홍 전 시장이 ‘한동훈 의원 뒤에 제2의 김건희 그림자가 보인다’고 한 것과 관련해 “홍 전 시장은 보수진영을 이탈한 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4년 총선이 끝난 뒤 홍 전 시장은 한남동 관저에서 윤석열·김건희 부부와 부부 동반 만찬을 하러 갈 때 하나에 몇십만 원짜리 명품 개 목줄 여러 개를 선물했다는 설이 파다하게 돌았었다”고 주장했다.이에 홍 전 시장은 이날 밤 자신의 SNS에 “신지호의 방송 인터뷰는 모두 거짓말이다”며 “가짜뉴스방지법에 따라 이자에 대해 곧 민형사상 법적조치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1시간 전

  • 이 대통령 “여당 전대 기탁금 너무 높다” 엑스 글 놓고, 네티즌·야당과 ‘당무개입’ 논쟁
    이 대통령 “여당 전대 기탁금 너무 높다” 엑스 글 놓고, 네티즌·야당과 ‘당무개입’ 논쟁

    이재명 대통령은 한 네티즌과 엑스(X·옛 트위터)에서 ‘당무 개입’ 논쟁을 주고받았다. 이 대통령은 지난 19일 X(옛 트위터)에 더불어민주당의 전당대회 기탁금이 너무 높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가, 한 네티즌으로부터 ‘당무 개입은 위법’이라는 지적을 받자, ‘대통령도 당원으로서 참여할 권리가 있다’고 반박했다.발단은 이렇다. 이 대통령은 19일 낮 12시 28분 X에 민주당 전당대회에 출마하는 당 대표와 최고위원 후보들이 내야 하는 기탁금이 너무 높다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이번 전대를 앞두고 예비 경선 기탁금을 2000만원으로 올린 것을 지적한 것이다. 지난해 전대에선 당대표 후보는 1500만원, 최고위원 후보는 500만원이었다.이에 ‘풀잎이’라는 필명을 쓴 한 네티즌은 15분 후인 낮 12시 43분 “당신이 대통령인지 민주당 당대표인지 착각하는 것 같다”며 “당무 개입으로 박근혜 2년 감방, 노무현 전 대통령님은 당무 개입도 아닌데 ‘열린우리당 잘 봐달라’는 말 한마디에...

    19시간 전

  • 송영길 “청와대, 정청래 당선되면 상대 안할 것”
    송영길 “청와대, 정청래 당선되면 상대 안할 것”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에 출마하는 송영길 의원은 20일 “(정청래 전 대표가 당선되면) 당 대표를 상대 안 할 것이다. 원내대표하고 일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송 의원은 이날 유튜브 방송 ‘정어리TV’와의 인터뷰에서 ‘정 전 대표가 되면 당청관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받고 “당연히 생긴다”며 이같이 말했다. 6·3 지방선거 결과를 두고 “(정 전 대표와) 이 대통령과의 현격한 인식 차이가 드러났다”며 “상황이 이렇게 되면 한 발 쉴 수도 있을 텐데 굳이 대통령과 싸우겠다고 칼을 빼서 정면 대결을 선언한 것”이라고 했다.송 전 대표는 정 전 대표가 자신이 이재명 대통령을 끝까지 지킨다고 주장하는 것을 두고는 “내가 (정 전 대표를) 스토커라고 그러지 않았나. 친구가 이제 너 그만 만나고 싶다고 그러는데 계속 사랑한다고 전화 오고 그런 것이지 않나”라며 “그런 걸 스토커라고 하는 것”이라고 했다.그는 “오늘도 장동혁 대표가 정 전 대표를 지지하는 발...

    20시간 전

  • 조갑제 “안철수, 지는 해 장동혁 도움 받아 당 대표 바라나”
    조갑제 “안철수, 지는 해 장동혁 도움 받아 당 대표 바라나”

    보수논객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는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지는 해 장동혁 도움을 받아서 당대표가 된다? 그건 불가능하고 또 된들 뭘 하겠냐”고 말했다.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복당을 반대하면서 장 대표와 보조를 맞추는 듯한 안 의원을 행태를 문제삼은 것이다.조 대표는 20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안 의원이 왜 이렇게 달라졌는지 모르겠다, 뭔가 다급한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가 지난 17일 제헌절 기념식 대신 송파구 올림픽공원 시위 현장을 찾았을 때 안 의원도 올림픽공원을 찾았다. 당시 안 의원은 자신과 장 대표에 대한 비판에 대해 “헌법수호와 참정권의 가치를 외치는 청년과 국민이 계신 곳을 찾는 것이 잘못된 일이냐”고 했었다.조 대표는 “당 대표가 부정선거라는 거짓말에 근거해서 전국 재선거를 주장하면서 시위대와 손을 잡는 건 투표지 부족 사태보다 훨씬 더 심각한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다”며 “그렇다면 국민의힘 당원, 행동하는 보수들은 ...

    2026.07.20 10:45

  • 홍준표 “윤석열·한동훈 패악질로 보완수사권 존폐 기로”
    홍준표 “윤석열·한동훈 패악질로 보완수사권 존폐 기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20일 “오늘날 검찰이 정치검찰로 몰려 수사권이 존폐기로에 몰린 건 전적으로 윤석열 한동훈의 폐악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말했다.검사 출신인 홍 전 시장은 20일 자신의 SNS에서 이같이 밝힌 뒤 “이미 그들은 문재인 정권 당시부터 정치검찰의 중심에서 화양연화를 구가 하다가 급부상 하여 정권의 중심에서 한국사회를 농단한 일이 있었다”라고 말했다.그는 “내가 검사 출신인데도 그들의 만행과 족벌언론 카르텔의 비호를 걱정스럽게 바라본 이유도 거기에 있었다”면서도 “그들을 비난 하더라도 검찰 수사권 전면폐지는 불가하다”라고 말했다.홍 전 시장은 “그건 대다수 검사들은 수사에만 전념하고 있고 정치사건은 검찰수사의 1%도 안되기 때문”이라며 “1%도 안되는 정치검찰들 때문에 국민들을 범죄로부터 지키는 마지막 파수꾼인 대다수 검사들마저 죄악으로 몰고 가는 것은 국가 운영의 자세가 아니다”라고 했다.홍 전 시장은 “보완수사권 마저 폐지되면 범죄자 천국이 될 것...

    2026.07.20 08:43

  • “제2의 김건희 장막 뒤 설쳐선 안돼”···홍준표, 한동훈 배우자 겨냥
    “제2의 김건희 장막 뒤 설쳐선 안돼”···홍준표, 한동훈 배우자 겨냥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8일 “제2의 김건희 같은 인물이 장막 뒤에서 설쳐 나라를 어지럽게 하는 그런 현상이 재현 되어선 안 된다”고 했다.홍 전 시장은 SNS를 통해 “서초동 검찰청사 벽에 화환쇼를 주도하면서 여론을 조작하고 그게 들켜 맘카페에서 쫓겨나자 당원게시판으로 옮겨와서 여론조작질이나 하는 김건희보다 더한 사람이 장막 뒤에서 암약하면 나라는 더 큰 혼란이 온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민의힘 당원게시판 여론조작 사건으로 제명된 한동훈 무소속 의원과 한 의원 배우자 등 가족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홍 전 시장은 “더 이상 달기, 말희, 포사같은 제2의 김건희 같은 인물이 장막 뒤에서 설쳐 나라를 어지럽게 하는 그런 현상이 재현 되어선 안 된다”며 “나라를 혼돈으로 몰고 간 사람은 김건희 하나로 족하다”고 주장했다.앞서 국민의힘 당원게시판에 한 의원과 그 가족 명의의 계정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및 친윤계 의원들을 비방하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는 의혹...

    2026.07.19 11:26

  • 친문 핵심 윤건영 “유시민 발언, 모두에 대한 예방주사”
    친문 핵심 윤건영 “유시민 발언, 모두에 대한 예방주사”

    문재인 전 대통령 최측근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8일 “이재명 대통령이 필연적 실패의 길로 가고 있다”는 유시민 전 의원의 ‘매불쇼’ 발언을 두고 “모두에 대한 예방주사로 보면 어떨까 싶다”고 말했다. 다만 “듣기가 조금은 거북했다”고 했다.윤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유시민 바로보기’라는 글을 올리고 “지금이 접종시기는 아니지만 미리 맞는다고 나쁠 건 없을 것 같다”며 이 같이 밝혔다. 유 전 의원이 언급한 정계개편을 두고 “솔직히 말해 인위적 정계 개편은 지금 가능하지도 않고 할 동력도 없다고 본다”며 “유 작가는 결론으로 ‘구조적 다수’의 실패 가능성을 내세웠는데, 그답지 않게 논리적으로 다소 비약된 느낌”이라고 말했다.유 전 의원을 편드는 발언도 했다. 윤 의원은 “저는 대통령의 수사·기소 분리 의지를 의심하지 않는다. 누구보다 정치 검찰에 의해 피해를 입은 분이 이 대통령이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최근 소위, 자칭 몇몇 대통령의 측근 인사들의 언행을 보면...

    2026.07.19 01:09

  • 정청래 “어머니 저는 어떡해야 하나요···만나는 사람마다 ‘괜찮냐’ 물어”
    정청래 “어머니 저는 어떡해야 하나요···만나는 사람마다 ‘괜찮냐’ 물어”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에 출마한 정청래 전 대표는 18일 “요즘 저를 만나는 사람마다 ‘괜찮냐’고 묻는다”며 “어머니, 이럴 때 저는 어떡해야 하나요”라고 적었다.정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요즘 만나는 사람마다 ‘힘들지 않냐? 잘 버텨라’고 한다. 그리고 슬픈 눈으로 저를 쳐다본다. 우시는 분도 많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2016년 20대 총선 전 컷오프된 뒤 ‘더컷유세단’을 이끌며 지원 유세를 다녔던 사실을 언급했다. 그는 “당대표 시절 (올해) 3월 10일이 돼 10년 전 저의 백의종군 선언 동영상을 봤다. 깜짝 놀랐다”며 2016년 당시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듯이 당의 주인은 당원이다. 당원이 주권인 정당을 만들어야 한다. (탈당하지 마시라) 집 나간 주인들은 속히 집으로 돌아와 달라’고 한 것을 소개했다.이어 “10년 전 제가 국민주권, 당원 주권을 현재의 언어와 똑같이 말했다는 것이 신기하고 놀라웠다”며 “1인1표는 이렇게 십수 년의 고난을 ...

    2026.07.18 22:46

  • 노회찬 8주기 추모제···“안부 묻고 서로 챙겨주는 따뜻한 날 되길”
    노회찬 8주기 추모제···“안부 묻고 서로 챙겨주는 따뜻한 날 되길”

    권영국 정의당 대표 “진보정치 자리 못잡아 송구”고 노회찬 전 의원의 8주기 추모제가 18일 엄수됐다. 추모제 슬로건은 “자유인 문화인 평화인”이다.노회찬재단과 정의당은 이날 서울 종로 창신동 ‘노회찬의집’ 3층 6411홀에서 노회찬 전 의원 8주기 추모제를 엄수했다. 행사는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으로 시작됐다. 조승수 노회찬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노회찬의 집을 마련한 계기로 추모와 그리움을 넘어 노회찬의 뜻과 생각이 다시 한번 많은 사람과 만날 수 있도록 재단 사업을 벌이겠다.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유족인 김지선 여사는 “8년이나 지났는데도 엊그제 같다”며 “가슴이 울렁거려 잠을 잘 못 자고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는 날이 8년 동안 지속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 노회찬의 그늘에서 벗어나 다들 오늘 같은 날에는, 안부를 묻고 서로를 챙겨주는 따뜻한 날이 되면 좋겠다”고도 했다.권영국 정의당 대표는 “보수는 더 극우화되고 있고 그 영역이 ...

    2026.07.18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