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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6
  • [독자의 소리]1632호를 읽고
    [독자의 소리]1632호를 읽고

    절대권력과 대통합 사이…관용과 절제 보여줄까용서와 포용? DJ가 실패한 유물이다._경향닷컴 Viva****반민족특위 해산과 같은 과오를 되풀이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대화와 협치는 원칙의 틀 안에서 이루어질 것이다._경향닷컴 llIl****통합이라니까 진짜 통합인 줄 아네._네이버 wasp****은마아파트는 ‘반쪽’도 통한다···경기 침체에도 강남은 ‘불패’은마상가 바퀴벌레도 5만원은 한다고 시위 중이다(-바퀴전국총연합회)._네이버 lhc2****쥐뿔도 없는 사람들이 초고소득자들의 불로소득, 부동산, 증여세를 걱정하는 참 어이없는 현실._네이버 rich****일본이 부동산 폭망할 때 지금처럼 그랬다. 도쿄 부동산은 불패라고._네이버 love****이준석, 결국 혐오 정치로 무너졌다청년들의 취업난과 불안정한 노동 현실은 인정한다. 그런데 대안으로 이준석을 선택한다?_경향닷컴 고구****남성과 여성을 갈라치기...

    1633호2025.06.18 06:00

  • [편집실에서]대통령실의 기자 생중계
    [편집실에서]대통령실의 기자 생중계

    대통령실이 출입기자들이 브리핑룸에서 질문하는 모습을 생중계한다고 합니다. 그간 브리핑을 하는 대통령실 사람들만 카메라에 잡던 관례에서 벗어나, 브리핑룸에 카메라 4대를 추가로 들여 질문하는 기자들 모습도 중계하겠다는 겁니다. 국민의 알권리와 브리핑의 투명성을 높이자는 취지로 이재명 대통령이 지시했다고 하네요. 카메라에 익숙한 방송 기자도 아니고, 평소 남들 앞에 서는 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 같은 기자들은 궁금한 게 있어도 손들기가 쉽지 않을 듯합니다.기자들 마음과는 달리 일반 대중의 여론은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이제 생각 좀 하고 질문하길’, ‘받아쓰기 수준은 높아지겠네’, ‘무슨 질문하는지 얼굴 좀 보자’ 등의 반응이 나오는 걸 보면 그렇습니다. 많은 언론이 수준 이하의 기사를 쓰고 있고, 권력을 제대로 견제·감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인식이 적잖은 것이죠. 답을 정해놓고 의도된 질문을 한다거나 취재원 발언의 일부만 인용하는 왜곡 보도, 정파적 편향성을 갖고 ‘내...

    1633호2025.06.18 06:00

  • [오늘을 생각한다]고개 숙인 부역자들
    [오늘을 생각한다]고개 숙인 부역자들

    지난 6월 10일 용산 대통령실에선 기묘한 광경이 벌어졌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그간 무수한 거부권 행사의 대상이 됐던 내란 특검법, 채 상병 특검법, 김건희 특검법 등 윤석열·김건희의 범죄 혐의를 규명하기 위한 특검법들이 마침내 심의를 거쳐 공포 절차에 들어갔다. 그런데 국무회의 구성원 중 이재명 대통령을 뺀 나머지 회의 성원은 전부 얼마 전까지 윤석열, 한덕수, 최상목의 거부권 남발에 거수기 역할을 해주던 윤석열 정권의 장관들이었다. 이날 국무회의에 참석한 장관들은 몇 달 전에 거부권 행사를 건의한 법안에 대한 의견을 번복해 대통령의 재가를 요청한 셈이다. 게다가 이날 회의장에 앉아 있던 장관 대부분은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국무회의에 참석한 인원들로 내란 특검법의 수사 대상에 속한다. 회의장 속사정이 어땠는지까지는 알 수 없으나 여러모로 불편한 분위기였으리라.국무위원들만 문제겠는가. 내란죄 주요 피의자가 서울경찰청장을 맡고 있고, 국회 앞에서 시민들과 대치하...

    1633호2025.06.13 14:20

  • [독자의 소리]1631호를 읽고
    [독자의 소리]1631호를 읽고

    “죽은 표 아닌 약자 살리는 표”···‘소수자들 입’이 된 권영국권영국 너무 귀하다. 다음엔 꼭 여의도로 보내주세요._경향닷컴 Plmq****권영국을 뽑고 싶었지만, 이재명을 뽑았습니다. 소신 투표가 아닌 전략적 투표를 해야 하는 상황에. 결과를 보니 저와 같은 사람이 많아 참 마음이 안 좋았습니다._네이버 core****대선 이후에도 오래 활동했으면 좋겠어요. 자기 권리만 소중하고 타인을 보살피지 않는 시대정신을 보면 한숨이 나옵니다._네이버 ma****피의자가 돼서야 보이는 것들이 수사는 단순히 기자 개인에 대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비판 언론 전반에 대한 경고였고, 더 나아가 ‘권력 감시’라는 민주주의의 마지막 보루를 무너뜨리려는 시도였습니다._경향닷컴 lj****이러하니 검찰은 정권의 충견._경향닷컴 nsk****글로만 봐도 느껴지는 불공정, 앞으로 나아지는 세상이기를 바랍니다._네이버 seve****김문수 추격?...

    1632호2025.06.11 06:00

  • [편집실에서] 실력을 보여줄 때
    [편집실에서] 실력을 보여줄 때

    0.8%. 한국은행의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입니다. 기존 연 1.5%에서 반토막 가까이 줄였습니다. 사실상 성장이 멈춘 상태라고 보면 될 듯합니다. 해외 기관들의 전망치는 더 박합니다. 0.3%까지 낮춘 곳도 있습니다.한국 경제가 1년 동안 1%도 성장하지 못한 시기는 1954년 통계 집계 이후 다섯 번밖에 없습니다. 1956년(0.6%), 1980년(-1.6%), 1998년(-5.1%), 2009년(0.8%), 2020년(-0.7%) 입니다. 6·25전쟁 직후, 중동발 오일쇼크,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코로나19 등 모두 역대급 위기 상황이었죠. 올해는 어떤가요. 불법 계엄으로 절정에 달한 국내 정치 불안이 오랜 기간 이어졌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귀환과 함께 몰아친 통상 환경의 변화가 있었죠. 모두 불확실성을 키운 요인인 건 맞습니다만, 앞선 다섯 차례의 국가적 위기 상황에 견줄 정도는 아니었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0%대 성장 전망이 대세가 된 것은 크...

    1632호2025.06.11 06:00

  • [오늘을 생각한다] 권력에는 포화점이 없다
    [오늘을 생각한다] 권력에는 포화점이 없다

    “그는 문득 힘을 소유하는 것 자체가, 아무리 그 힘이 막대하다 하더라도, 그 힘을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가져다주지는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 오노레 드 발자크의 <나귀 가죽>21대 대통령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역대 최다득표를 기록하며 당선됐다. 선거 기간 내내 민주당은 ‘압도적 지지’라는 슬로건을 내걸었고, 실제로 그에 걸맞은 세력을 갖게 됐다. 민주당은 이번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후보를 내지 않은 위성정당들의 의석을 포함 186석이라는 압도적 의회 권력을 확보 중이다. 민주당은 대선 다음 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대법관 증원을 골자로 한 법원조직법 개정안 처리 방침을 세웠다. 이것이 이재명 후보의 공직선거법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대법원 전원합의체에 대한 보복성 힘 빼기라는 것은 모르는 척하는 사람들만 빼고 다 아는 내막이다. 당선 첫날부터 사법부에 메스를 대며 영향력을 행사한다. 민주당은 군사정권...

    1632호2025.06.06 14:22

  • [독자의 소리] 1630호를 읽고
    [독자의 소리] 1630호를 읽고

    이재명에게만 왜 다른 잣대…“법은 평등할까” 허탈한 약자사법 카르텔 작동이 아님을 증명하려면 일반 국민의 재판도 신속하게 처리했어야 한다._경향닷컴 youn****이재명 때문에 법원이 이렇게 재판을 빨리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이재명에게만 특혜(?) 주지 말고 일반 국민에게도 신속 재판받을 권리를 부여하라._경향닷컴 Plmq****대법원 판사 수를 200명 정도 늘리고, 분야별로 신속한 재판을 해야 한다._경향닷컴 오앤제****대법관 100명 증원···코웃음 칠 일이 아닌 이유대법관이 아닌 대법 판사로 명칭을 바꾸고, 100~150명으로 증원해 특권 의식을 싹 빼고, 비법조인도 진출하게 해야 한다._경향닷컴 SH****민주당아, 또 꼬리 내리지 말고 숫자 좀 늘려라. 이러니 민주당 욕먹지._네이버 happ****이재명 판결 하나로 촉발된 것. 그동안 아무것도, 아무 말도, 아무 생각도 없던 걸 뜬금없이 주장...

    1631호2025.06.04 06:00

  • [편집실에서]선택의 시간이 왔다
    [편집실에서]선택의 시간이 왔다

    대통령선거일이 다가왔습니다. 독자 여러분은 누구를 찍을지 결정하셨나요. 이미 사전투표를 통해 한 표를 행사한 분도 계시겠죠. 12·3 불법 계엄이 벌어진 지 딱 6개월 만입니다. 늦은 밤 대통령이 느닷없이 방송 화면에 나타나 계엄을 선포하고, 무장 군인들이 국회의사당 진입을 시도하던 비현실적인 장면이 생생하네요. 한겨울 시민들의 응원봉 시위, 내란 세력의 법꾸라지 같은 행태, 대통령 파면 등 미증유의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칩니다.내란 종식과 정권 심판 여론이 압도적인 만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대세론을 흔들 만한 변수는 별로 없어 보입니다. 국민의힘은 보수 결집으로 김문수 후보와 이재명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고 있다고,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지지율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말합니다.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거대 양당 구도 타파를 강조하며 이재명 후보와의 차별화에 주력하고 있고요. 누가 되느냐보다 각 후보가 얼마나 득표하는지가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1631호2025.06.02 06:00

  • [오늘을 생각한다] 2025년 기후 대응, 대선에 달렸다
    [오늘을 생각한다] 2025년 기후 대응, 대선에 달렸다

    2025년은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서 여러모로 매우 의미 있는 해다. 우리가 2035년까지 향후 10년간 온실가스 감축 속도를 어느 정도로 설정하고, 기후정책을 가속할지를 정하고, 외부적으로 약속해야 하는 때다. 파리협정에 따라 각국은 5년마다 상향된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제출해야 하는데, 올해 9월까지가 기한이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가 그동안 기후 행동에 얼마나 실적을 냈는지 국제사회에서 처음으로 평가받는 원년이기도 하다. 2025년 1월에는 전 세계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 대비 1.75℃ 상승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6차 보고서(2021)에서는 “앞으로 10년 동안 인류의 선택이 그 후 수천 년의 인류의 지속가능성을 결정할 것”이라고 한다. 지금 당장 행동하지 않으면, 돌이킬 수 없는 임계점에 닿는다. 절체절명의 시기인 2025년, 우리는 21대 대통령을 맞게 됐다.기후위기의 원인은 사회 문명 시스...

    1631호2025.05.30 14:19

  • [독자의 소리] 1629호를 읽고
    [독자의 소리] 1629호를 읽고

    “두 번 안 당한다” 버틴 중국…급한 미국, 사실상 후퇴했다자기 만족감에 취해 극으로 치닫는 ‘뻥쟁이’._경향닷컴 나무****다 같이 안 먹을 수 있는 나라 중국, 제각각 알아서 먹어야 하는 미국. 싸움이 되나._네이버 choi****중국과 싸우려 했으면 세계를 적으로 돌리지 말았어야지. 제2차 세계대전에서 히틀러가 소련을 적으로 돌리지 않았으면 전쟁이 어찌 됐을지 모르는 것과 같은 이치다._네이버 jins****‘중국의 저축’이 미국을 화나게 한다···무역전쟁의 속사정중국인이 미국인들처럼 버는 족족 다 써버리면 지구는 20년 안에 거덜 난다. 대량생산과 과소비를 전제로 하는 자본주의는 성공한 체제가 아니라 대재앙이다._네이버 gilj****1980년대 일본 때릴 때랑 똑같이 진행되는 모습… 결과는?_네이버 powe****미국은 군사력과 기술 우위를 통해 달러 패권을 유지하려고 하겠지만, 중국의 많은 인재는 결국 미국을 밀어낼...

    1630호2025.05.28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