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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9
  • “친일파 재산, 최소 325억원 환수한다”···친일 재산조사위 16년 만에 부활
    “친일파 재산, 최소 325억원 환수한다”···친일 재산조사위 16년 만에 부활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을 환수하는 친일재산조사위원회(조사위)가 16년 만에 재가동된다. 오는 12월 3일부터 친일파 재산을 국가에 환수하는 내용을 담은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의 국가귀속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되는데 따른 것이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별법은 친일파 후손들이 관련 재산을 처분했더라도 그 처분의 대가까지 환수 대상으로 명시한다. 친일 재산 은닉 시도를 막기 위해서다. 친일 재산을 적발해 신고한 사람 등에 대한 포상금 규정을 신설하는 조항도 포함됐다. 특별법은 2006년 설치된 1기 조사위가 2010년 해산된 이후 새로운 친일 재산을 찾아낼 법적 기구가 없다는 미비점을 보완하고자 마련됐다.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광복절인 전날 페이스북에서 “2기 친일재산조사위가 출범하면 최소 325억원 이상의 친일재산을 환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환수된 재산은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의 복지를 위해 사용하겠다.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내놓은 사람은 존중받고, 나라를 팔아...

    2026.08.16 10:29

  • 김민석 쐐기? 정청래 대역전극?…남은 38% 수도권 결과 주목
    김민석 쐐기? 정청래 대역전극?…남은 38% 수도권 결과 주목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8·17 전당대회 서울·경기 순회경선을 실시한다.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전날 열린 전남광주·전북 경선에서 과반 승리를 거두면서 사실상 승기를 잡은 가운데, 수도권에서 강세를 보이는 정청래 후보가 반전 모멘텀을 만들지 관심이다.민주당은 이날 오전에는 경기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오후에는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각각 순회경선 합동연설회를 개최한다. 연설회 이후에는 서울·경기 권리당원 투표 결과가 발표된다. 민주당은 12∼13일에 온라인 투표를, 14∼15일에 ARS 투표를 각각 진행했다.김 후보는 전날 최대 승부처인 호남에서 과반 압승을 거두며 대세론을 형성했다. 이전까지 1.48%포인트였던 두 사람이 표차는 14.07%포인트로 늘어났다. 승부의 추가 기운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는 상황이다. 김 후보측은 선호투표 없이 1차 투표에서 승부를 끝낼 수 있다는 기대감도 드러내고 있다.다만 남은 변수는 ...

    2026.08.16 09:05

  • 이란 전쟁 수렁 빠진 트럼프, 김정은과 판문점 회동 사진 올려 “사이 좋아”
    이란 전쟁 수렁 빠진 트럼프, 김정은과 판문점 회동 사진 올려 “사이 좋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판문점 번개 회동’ 사진을 SNS에 올리고 “김정은과 나는 사이가 좋다!(get along GREAT!)”고 적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에서 “이 특정 사진에선 사이가 좋아 보이지 않지만, 우리가 웃고 있는 사진들도 많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판문점 회동은 트럼프 1기 시절인 2019년 6월 30일 이뤄졌다. 2018년 6월 12일 싱가포르 회담, 2019년 2월 27∼28일 베트남 하노이 회담에 이은 세 번째 만남이었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 군사분계선에서 만나 악수한 뒤 잠시 북측으로 넘어갔고, 트럼프 대통령은 재임 중 북한 땅을 밟은 최초의 미국 대통령으로 기록됐다. 이후 두 사람은 남측 자유의집에서 1시간 가까이 회담했다.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 만난 사진을 연달아 올린 것은 김 위원장과의 정상회담 재추진에 관심이 있다는 메시지를 발신한 것으로 볼...

    2026.08.16 08:52

  • “딸 같은 애라 거둬 줬다”는 홍준표, 또 배현진 비판 “자질·품성·자격 안 돼, 퇴출시켜야”
    “딸 같은 애라 거둬 줬다”는 홍준표, 또 배현진 비판 “자질·품성·자격 안 돼, 퇴출시켜야”

    홍준표 “사람 탈쓰고 나한테 그러면 안 돼, 학력 콤플렉스로 줄 찾아 삼만리”배현진 “어린 시절 가난, 서울대 못 간 미련이 동료들에 대한 인신공격으로”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진행 중인 참정권 침해 항의 집회를 거론하며 “송파구 지역출신 두 야당 의원들 조차 자기 지역구에서 일어나고 있는 민주화 운동 현장을 단 한번도 가보지도 않는 몰염치한 행동을 서슴치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홍 전 시장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계파 활동에는 그렇게도 열심이더니 자기 지역구에서 발생한 부정선거 현장은 외면하는 그런 국회의원들이 야당 국회의원이 맞는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자질도 품성도 자격도 안되는 국회의원들”이라며 “아무리 강남3구가 작대기만 꼽아도 된다는 국민의힘 지역이지만 이런 국회의원들은 퇴출시키는게 맞지 않는가”라고 썼다.두 의원은 국민의힘 친한계인 배현진·박정훈 의원이다. 특히 배 의원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시절 대표적인 친홍계...

    2026.08.16 08:39

  • “물 때문이 아니라 공기 때문이다”···식물 사망율 1위 ‘뿌리 썩음’ 예방법은?
    “물 때문이 아니라 공기 때문이다”···식물 사망율 1위 ‘뿌리 썩음’ 예방법은?

    식물이 과습으로 인한 뿌리 썩음(근부병)으로 시들어 죽는 일은 자주 발생한다. 그런데 과습은 단순히 물을 많이 줘 생기는 문제가 아니다. 전문가들은 뿌리 썩음의 핵심 원인이 ‘물의 양’이 아니라 ‘물이 고여 공기가 차단되는 환경’에 있다고 지적한다. 흙 속에 물이 지속적으로 고여 있으면 산소 공급이 중단되어 뿌리가 호흡하지 못하고, 곰팡이와 병원성 박테리아가 급격히 번식하여 뿌리를 부패시킨다는 것이다. 그 결과 뿌리는 수분과 영양소를 흡수하는 기능을 잃게 된다.초기 신호는 다음과 같다. 잎이 노랗게 변하거나 축 처지고, 흙이 계속 젖어 있는 상태가 이어진다면 과습 환경을 의심해야 한다. 증상이 진행되면 잎이 떨어지고 생장이 멈추며, 뿌리는 검게 변하고 물러지면서 악취까지 동반할 수 있다.이런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 식물을 화분에서 꺼내 기존 흙은 털어내고 손상된 뿌리를 확인한 뒤, 검고 물러진 부분은 소독된 가위로 과감히 잘라내야 한다. 오염된 흙은 ...

    2026.08.16 06:00

  • 광복절에도 ‘올공’ 찾은 장동혁 “4년 중임제, 5년 짜리 8년 하겠다는 것”
    광복절에도 ‘올공’ 찾은 장동혁 “4년 중임제, 5년 짜리 8년 하겠다는 것”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5일 이재명 대통령의 ‘임기단축 개헌’ 언급울 두고 “4년 중임제로 간다는 것은 5년짜리를 8년 하겠다는 것이면서 무슨 임기단축이라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느냐”고 주장했다.장 대표는 이날 잠실 올림픽공원 ‘참정권 수호’ 집회 현장에서 진행된 펜앤마이크 유튜브 인터뷰에서 “원포인트 개헌도 결국 (이 대통령) 본인의 장기 집권으로 가기 위한 빌드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장 대표는 “4년 중임은 결국 이 대통령 본인이 이번 대통령 (임기가) 끝나도 계속하겠다는 것”이라며 “안 그러면 ‘임기단축 개헌 하고 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서 재판받겠다’ 이 멋진 한마디를 왜 못하느냐. 이 한마디면 지지율도 올라갈 것”이라고 주장했다.또 “우리가 의심하는 것은 집 팔면서 10원 한 푼 손해 안 보려고 그 꼼수를 피는데, 본인 임기를 단 하루라도 손해 보면서 (임기를) 단축할 것 같으냐”며 “절대 그런 것 못하는 사람이다. 단축한다면 하루 단축하고 5년 더...

    2026.08.15 22:10

  • 민주, 최고위원 1위 뒤집어졌다···박선원 1위, 최민희 2위
    민주, 최고위원 1위 뒤집어졌다···박선원 1위, 최민희 2위

    호남권 투표 박선원, 서미화, 최민희 순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순위가 호남 경선으로 15일 뒤집어졌다. 2위였던 친명 박선원 후보가 친청 최민희 후보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3위였던 친청 한민수 후보는 5위로 밀려났고, 4·5위였던 친명 서미화·김용 후보는 한계단씩 순위가 올라갔다. 당선권(5위)에는 친명계와 친청계 간 3 대 2 구도가 이어졌다.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전북 익산 원광대체육관에서 열린 전북 합동연설회에서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이전까지 선두를 달렸던 최 후보는 호남에서 서미화 후보에 이어 3위로 밀려났다. 호남 합산 득표는 박선원 후보 8만9728표(18.53%), 서미화 후보 8만1651표(16.86%), 최민희 후보 7만1595표(14.79%), 김용 후보 6만5998표(13.63%), 이성윤 후보 6만3173표(13.05%), 한민수 후보 5만4454표(11.25%), 임미애 후보 3만6785표(7.60%), 김영호 후보 2만794...

    2026.08.15 19:48

  • 김민석 당권 9부 능선 넘었다, 승부처 호남권 압승…김민석 57.54% 정청래 32.65%
    김민석 당권 9부 능선 넘었다, 승부처 호남권 압승…김민석 57.54% 정청래 32.65%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호남권 권리당원 투표에서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57.54%(13만9307표)로 승리했다. 정청래 후보는 32.65%(7만9033표), 송영길 후보는 9.81%(2만3749표)를 기록했다. 김 후보와 정 후보의 표차는 24.89%포인트다. 승부처인 호남권에서 과반 압승을 거둔 김 후보가 차기 당권의 9부 능선을 넘은 것으로 보인다.15일 전남광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민주당 대표·최고위원 전남광주 합동연설회 이후 발표된 전남광주·전북 권리당원 합산 투표 결과 김민석 후보가 57.54%(13만9307표)로 승리했다. 정청래 후보는 32.65%(7만9033표), 송영길 후보는 9.81%(2만3749표)를 기록했다.전남광주에서는 김 후보가 57.04%(8만6558표)를 얻어 정 후보(31.84%·4만8324표)를 앞섰다. 송 후보는 11.12%(1만6874표)를 기록했다. 전북에서도 김 후보가 58.39%(5만2749표)를 얻어 정 후보...

    2026.08.15 19:26

  • 김정은 “북러 친선 대이어 발전”, 푸틴 “공동사업 확신”···북 무게중심 중국에서 러시아로
    김정은 “북러 친선 대이어 발전”, 푸틴 “공동사업 확신”···북 무게중심 중국에서 러시아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광복 81주년을 맞아 딸 주애를 대동하고 옛 소련군을 추모하는 해방탑을 찾아 헌화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김 위원장에게 광복절 계기 축전을 보내 북한군 러시아 파병을 뜻하는 것으로 보이는 양국 ‘공동사업’을 언급하며 친선관계를 강조했다. 북한의 무게중심이 중국에서 러시아로 이동했음을 확인시켜주는 장면이란 해석이 나왔다.조선중앙통신은 15일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조국해방 81돌에 즈음하여 8월14일 해방탑을 찾으시였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자신의 명의로 ‘쏘련군 렬사들의 공적을 우리는 잊지 않는다’라는 글귀가 적힌 화환을 해방탑에 진정했다. 평양 해방탑은 1945년 북한 지역에서 일본군을 몰아내다 전사한 소련군을 추모하는 상징물이다. 당시 전투에서 약 4만7000명의 소련군이 전사하거나 다쳤다고 러시아 측은 주장한다.김 위원장은 “조로(북러) 사이의 훌륭한 역사와 전통, 혈연의 유대는 오늘 양국 친선협조관계의 근본초석으로, ...

    2026.08.15 18:55

  • 대통령 야당 의원 골프회동···국힘 “개헌 찬성 의원 포섭···대연정 냄새”
    대통령 야당 의원 골프회동···국힘 “개헌 찬성 의원 포섭···대연정 냄새”

    국민의힘은 15일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소속 의원들과 잇따라 골프 회동을 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 의원 중 개헌에 찬성하는 일부 의원들을 포섭하려는 꼼수”라고 비판했다. 실제 이 대통령이 골프를 쳤거나 골프회동을 제안한 의원들은 국민의힘 내부에서 대표적인 개헌론자들이다.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통령이 추진하는 것은 연임이 가능한 개헌을 통해 본인의 퇴임 후 재판을 피하려는 빌드업 과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통령이 전날 “4년 중임 내지 연임 개헌이 공약이자 지금까지 일관된 입장”이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선 “개헌 논의가 민생과 상관없이 이 대통령 본인의 방탄을 위해 악용되고 있다”면서 “국민들도 이 대통령 본인 재판 지우기 꼼수를 잘 알고 계실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초 국민의힘 경남 4선 김태호 의원을 비롯한 여야 의원, 지난 6월에는 국민의힘 주호영·박덕흠 의원 등과 각각 골프를 쳤다. 국민의힘 신성범·최형두 의...

    2026.08.15 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