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0호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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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소리] 1580호를 읽고

3고 속 복합위기 ‘빚 눈덩이’…환갑 사장님은 퇴로 막혀 ‘막막’

저는 행복 총량의 법칙을 믿어요. 힘들고 포기하고 싶더라도 이후에는 뜻대로 되는, 행복한 날이 올 거예요. 자영업자 사장님들, 힘내세요._경향닷컴 김****

돈을 뿌리면 뿌릴수록 더 답이 없어진다. 실질임금 높아져 국민의 구매력이 살아나면 자영업자도 살아난다. 하지만 어느 정치인도 안 하겠지._네이버 bagw****

코로나19 당시 진 빚을 탕감하라는 게 아니고, 장기 저리로 전환해 분할해서 갚아나갈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_네이버 mode****

의료공백 3개월…그들만의 수 싸움에 숨 가쁜 환자들

환자 버리고 떠난 의사가 의사인가요?_네이버 7241****

대화가 없어서 출구가 없는 게 아니라 출구가 없으니 대화가 없는 겁니다. 그 출구를 없애버린 건 윤석열 정부고요._네이버 sang****

환자와 가족들이 스스로가 의사가 돼서 병을 고쳐야 할 것 같다. 약초는 산천에 널려 있다. 어쩐지 요즘 각자도생이라는 말이 많이 회자하더라._네이버 bbdd****

34세 최연소 의장은 왜 표적이 됐나

청년들이 지방을 떠나는 이유다. 서울이라고 다 투명하겠냐마는 지역 권력 건드리면 눈치고 뭐고 없이 짓밟아 버린다. 당한 사람은 찍소리도 못 한다._네이버 mist****

일방적으로 한쪽 당에 몰빵해서 표를 준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_네이버 real****

같은 의원이면 의원 대접을 해야 하는데, 거기서부터 어리니 마니 난리도 아니다. 이래놓고 왜 우리 지역에는 청년이 없는 걸까 한탄한다. 왜 없기는, 정치가 구닥다리인데 청년이 가겠니?_네이버 te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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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총리 한덕수씨에게 드리는 질문
오늘을 생각한다
전 총리 한덕수씨에게 드리는 질문
관료 출신으로 경제와 통상의 요직을 두루 거쳐 참여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지내고, 윤석열 정부에서 다시 국무총리를 지냈으며, 대통령 윤석열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뒤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수행하다 21대 대통령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사퇴해 공직에서 물러난 자연인 한덕수씨에게 몇 가지 궁금한 것을 묻는다. 2007년 첫 총리 지명 당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한나라당이 제기한 ‘2002~2003년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재직 시절 외환은행 매각 사태(론스타 게이트) 연루 의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와 관련해 서울중앙지검에 고발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죄 사건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 첫 총리직과 주미대사를 역임하고 공직에서 물러난 뒤 2012년부터 3년간 무역협회장으로 재직하며 받은 급여 19억5000만원과 퇴직금 4억원, 2017년부터 5년간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고문으로 재직하며 받은 보수 18억원, 2021년 3월부터 1년간 에스오일 사외이사로 재직하며 받은 보수 8000만원 등 퇴직 전관 자격으로 총합 42억3000만원의 재산을 불린 일에 문제가 없다는 인식은 지금도 그대로인가? 이처럼 전관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다 다시 윤석열 정부의 총리 제안을 수락해 공직으로 복귀한 것 역시 관료로서 부적절한 처신이 아니냐는 문제 인식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