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4호 “돌아오지 않은 11명의 실종자 가족들, 불안과 절망의 세월 석 달째 팽목항 르포”外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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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댓글]1084호 “돌아오지 않은 11명의 실종자 가족들, 불안과 절망의 세월 석 달째 팽목항 르포”外를 읽고

“돌아오지 않은 11명의 실종자 가족들, 불안과 절망의 세월 석 달째 팽목항 르포”
멀쩡한 자식을 하루 아침에 잃고도 부당한 현실에 맞서야 하는 가족분들, 매번 부끄럽고 가슴이 아픕니다. 그게 무엇이든 당사자분들의 설움과 아픔에는 못 미치지만 관심 거두지 않고 절대 잊지도 않겠습니다. _다음 겨울수달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어른들의 무능함에 어린 자식들이 차가운 바다 속에서 돌아오지 못하고 있고, 부모들과 가족들이 하루하루 고통 속에서 기다리고 있음을…. 그런데 시간이 지났다고, 국민들의 눈치를 이제는 안 봐도 된다고 생각했는지 그 절망 속에 있는 유족들에게 또 가만히 있으라고 하네요. 가만히 있으란 말 때문에 생때 같은 아이들이 죽었는데 그 부모들에게도 가만히 있으라고 하네요. _다음 123

그 넓은 체육관을 채우던 인원이 어느덧 사라질 때마다 남은 실종자 가족분들의 모습이 겹쳐져 너무 안타깝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자신의 건강 걱정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_네이버 dk1f****

“‘무대’ 구정치인 얼룩 지우고 ‘빅맨’ 야심”
김무성 의원을 보면 이민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조부모님이 친일파라는 이야기도 떠도는 데다, 본인도 예전 친박으로 나와서 당선되고선 복당한 뒤론 끈 자르던 모습까지. 이런 사람을 출마만 하면 찍어주고, 거기다 대권주자라는 소리까지 나오니 원. 이 나라가 과연 정상인가? _다음 random

인격적인 모욕을 할 의도는 없지만 실체적 진실을 말하자면, 이런 자들이 정치지도자로 거들먹거리는 것은 우리의 정치가 후진형이요, 입으로 하는 개혁이 아닌 현실에 부합한 개혁이 필요하다는 실증이다. 주군을 배반하여 성장의 기틀을 잡았고, 같은 맥락에서 대통령을 비판한 것을 개혁 이미지로 포장하여 당권을 노리는 후진국형 정치술. 이런 정치술이 통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적폐의 한 면이기도 하다. _다음 야베스

“이재용의 삼성 ‘사회적 승계’ 제스처?”
삼성 후계자 이재용 회장은 회사의 이윤도 중요하나 사회에 대한 공헌 부분도 좀 더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몇 명이 독식해서 배부른 것보다는 좀 더 베푸는 기업이 되도록 이끌어주었으면 한다. _다음 바람같이
앞으로 두고 보세요. 존경받지 못하는 기업은 무덤으로 갑니다. 온 세계의 정보가 시시각각으로 전파되는 시대에 못된 기업은 온 세계의 소비자가 다 알게 됩니다. _다음 harry

“‘유병언’ 뒤에 숨어서 웃는 사람들”
언론은 ‘신엄마’ 같은 미묘한 어휘로 사건을 신비화하고 있고,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은 오직 ‘유병언 일가 찾기’에만 집중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해결되거나 해소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_네이버 yenk****

야권 인사 연루설이니, 환경단체 커넥션설이니 이러한 루머를 흘리는 자들이 끌고가려는 방향과 그 저의가 무엇인지를 밝혀야 할 것 같다. 세월호의 침몰 원인 의혹이 하나씩 베일을 벗기 시작하자마자 갑자기 또 다른 희생자들을 찾아 나서며 눈을 딴 데로 돌리려는 조작의 조짐이 보인다. _네이버 an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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