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댓글]1070호 “쏘나타 국내가격 39% 오를 때 BMW가격은 불과 6% 인상” 外](https://img.khan.co.kr/newsmaker/1071/01-1070.jpg)
“쏘나타 국내가격 39% 오를 때 BMW가격은 불과 6% 인상”
현대는 왜 위기감을 못 느낄까? 인적자원이 다른 대기업과 큰 차이가 나는가? 기업윤리에 충실하기로 작정했다면 최고의 상품을 만든 뒤에 욕을 먹든지 할 일인데, 소달구지 같은 제품을 만들고 욕을 먹으니 원._경향 lomichigan
남 좋은 일 시키는 겁니다. 국내에서 돈 벌어다 미국 같은 나라에서 나는 적자분을 보전하는 것이지요. 이게 뭡니까, 국민은 그냥 봉입니다. 옴짝달싹 못하게 볼모로 잡혀서 자동차를 사야 하는 그런 모양새지요. 차라리 개인이 컴퓨터 부품을 구입해서 직접 조립하는 것처럼 자동차 부품도 구매해 조립할 수 있게 하면 아주 싸게 자동차를 장만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중소 부품기업들의 붐도 일으킬 수 있고요. _페이스북 Mimik Momo
독과점의 대표적 사례이다. 일본의 중형차 시장을 보면 수입을 병행할 뿐 아니라 자국 내 여러 자동차 회사들이 무한경쟁을 벌이면서 혁신적으로 가격을 내리고 품질은 높였다. 자국뿐 아니라 미국 소비자에게도 인정을 받았다. 처음엔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저가 가격정책을 펼쳤다가 독과점 위치에 오면서 가격을 대폭 올린 쏘나타, 바로 그 독과점의 폐해를 소비자가 떠안고 있는 게 한국의 현실이다! _다음 메기수염
“‘한국인의 저녁’ 안녕들 하십니까”
폐지 줍는 노인들이 과연 태만해서 불우한 노후를 겪게 된 걸까? 글쎄, 웬만한 다른 나라 노인들보다는 훨씬 치열한 삶을 살았던 분들일 거다. 그 시대에는 잘살아보자고 허리끈 졸라매도 애국이란 미명으로 살았으니까. 하지만 지금 그들의 가난을 책임질 국가는 없다. 백 번 양보해서 시대에 뒤처진 그들의 무능함이 이유라 하자. 하지만 그러한 인류사적인 변화는 개인의 노력으로 어찌할 수 없는 일이다. 사회적 안전망이란 무엇인가? 그런 불가항력적 재난에 대비하는 것이다. 그리고 재난은 대상을 가리지 않는다. _네이버 tran****
노후는 즐기는 게 아니고, 죽지 못해 사는 거란 말이 맞는 것 같다. _네이버 full****
아니 이 나라는 왜 죽도록 일만 하다가 죽어야 되지? 좀 쉬어 가자, 제발. 아이들도 초등학교 때부터 밤 10시까지 학원에 보내고, 엄마들은 맞벌이에 애들 돌보지도 못하고, 그러다 늙으면…. 그럴 바엔 결혼도 하지 말고 애들도 낳지 말라고 하는 수밖에 더 있나. _네이버 yiki****
“‘상자를 샀더니 과자는 덤’ 논란 아직도 계속되는 까닭”
과자의 종류는 다르더라도 밀도가 서로 심하게 차이가 나지는 않으니 소비자가격과 함께 100g당 가격을 표기하게 하면 그나마 좀 낫지 않을까 싶다. _페이스북 Julie Shin
요새 과자 사려면 기본 1300원이잖아요. 사서 뜯어보면 내용물은 얼마 없고 과자 안 다치게 하려고 해놓은 질소뿐이고요. 기사 제목처럼 과자를 사는 게 아니라 질소를 사고 덤으로 과자를 받는 것 같네요. _다음 남미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