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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치과 박삼열 원장의 치아 건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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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 높은 의술, 가족 같은 인술 “안 아프게, 안 시리게, 안 무섭게”

건강과 생명을 중요시하는 트리플치과 박삼열 원장은 진정한 의술(醫術)과 인술(仁術)로 환자들에게 다가서는 의료인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건강과 생명을 중요시하는 트리플치과 박삼열 원장은 진정한 의술(醫術)과 인술(仁術)로 환자들에게 다가서는 의료인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환절기가 다가오면서 감기로 고생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감기에 걸리면 평소에는 괜찮던 잇몸이 붓고 피가 나면서 통증이 심해진다고 호소하는 환자가 많다. 전문의들은 보통 환절기 잇몸질환 환자가 다른 계절에 비해 20~30% 가량 늘어난다고 말한다.

사실 감기가 걸린다고 건강하던 잇몸에 병이 생기는 게 아니다. 원래 상태가 안 좋던 잇몸이 감기로 인한 인체 면역력 약화로 구체적인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 이는 과로나 과도한 흡연·음주 등으로 인해 컨디션이 안 좋아졌을 때도 마찬가지다.

잇몸질환 증세가 있다면 치료를 서둘러야 한다는 게 전문의들의 의견. 일반적으로 정상 컨디션으로 회복되면 피가 나거나 붓는 등 증상은 없어지나 근본적인 치료가 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울산시 중구 성안동에 위치한 트리플치과 박삼열 원장은 “잇몸질환은 심하면 이를 여러 개 한꺼번에 뽑아야 할 정도로 심각해질 수 있다”며 “6개월에서 1년에 한 번 정도 정기적인 검진으로 꾸준히 관리해주는 게 좋다”고 말했다.

평소 관리가 치아건강 핵심

박 원장의 설명에 따르면 유아기나 청소년기에는 보통 부모의 손에 이끌려 구강질환 검사나 치과치료를 받지만, 20대 이후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시작하면 보통 구강건강관리는 본인의 의지에 의해 결정된다고 한다. 하지만 이 시기 남성의 경우 직장일로 바빠서 시간 내기가 어렵고, 업무에서 오는 긴장과 스트레스로 인해 치과질환은 물론 성인병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생길 수도 있다. 또 여성의 경우에는 바쁜 직장업무와 결혼 후 임신과 출산 등으로 인해 본인의 건강관리에 소홀하기가 쉽다고 한다. 치아건강에는 무엇보다 평소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울산시 중구 성안동에 위치한 트리플치과는 고객을 향한 사랑과 가족 같은 분위기로 언제나 편안한 진료와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울산시 중구 성안동에 위치한 트리플치과는 고객을 향한 사랑과 가족 같은 분위기로 언제나 편안한 진료와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칫솔질 후에는 치간칫솔을 이용해 치아 사이나 잇몸부분에 낀 음식물을 제거해주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이 사이에 음식물이 끼면 충치를 유발할 뿐 아니라 잇몸이 붓고 통증을 야기시키기 때문이다. 평소 야채를 많이 먹어 치아에 좋은 비타민과 유기질 섭취를 늘리는 게 좋다. 박삼열 원장은 “잇몸질환이 어느 정도 진행된 후에는 치아뿌리에 침투한 균을 치료하는 ‘치근활택술’이나 잇몸을 절개해 내부의 염증을 제거하는 ‘잇몸수술’을 받아야 한다”며 “올바른 칫솔질과 식생활을 생활화해 예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환자치료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기구와 첨단장비 구입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는 그는 일방적인 치료보다 환자 입장에 서서 그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신뢰감을 주고 있다. 그는 치아치료의 목적과 예방법에 대해 말하면서 정기적으로 치과에 방문하여 구강검진을 받고, 치석이 있을 경우 스케일링받을 것을 당부했다.

빠른 치료가 치아손실 최소화

또한 음식물 섭취 후 골고루 위아래로 회전하듯이 올바른 칫솔질을 해야 한다고 조언하면서, 충치가 발병하여 이가 빠졌을 경우 곧바로 의치를 해야 도미노 현상과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소아기와 청소년기에는 충치에 이환되는 치아가 많으므로 예방 차원에서 1년에 네 번 불소도포를 해주고 영구치가 나면 치면열구전색(치아 홈 메우기)을 받으면 예방이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에는 매력적인 미소가 개인의 경쟁력을 좌우할 만큼 중요한 시대다. 밝고 하얀 치아와 예쁘고 고른 치아는 얼굴을 돋보이게 한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치아미백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박삼열 원장은 얼마 전 한국케이블TV 울산방송 ‘헬스&뷰티’에 출연해 ‘심미치료와 치아미백’에 대해 설명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심미치료란 예전의 기능치료 위주의 치과치료가 아닌, 환자들의 다양한 심미적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치과치료를 말한다. 심미보철의 종류에는 라미네이트, 오센틱, 올세라믹 등이 있는데, 그중 심미보철은 치아삭제 후, 콤플렉스 부분만 치료하는 효율적인 방법이다. 자기가 원하는 색상과 모양 선택이 가능하며 빠른 시간 안에 치료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턱뼈 성장이 끝난 성인에게 적합하며, 발치가 필요없이 일주일에서 한 달 정도 요하는 치료법이다.

박삼열 원장은 “심미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색상과 밝기입니다. 아무리 치료가 잘 되었다 하더라도 환자의 심미적 치료욕구를 충족시켜주지 못한다고 한다면 진정한 심미치료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환자의 치아상태와 치료방법에 따른 시술방법에 따라 비용이 달라지기 때문에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여 무료로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잇몸과 치아가 건강한 상태라면 마취 후의 치료과정에서 통증은 거의 없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미백치료란 깨끗하고 아름다운 치아에 대한 환자의 희망을 비교적 간단히 실현한 시술방법으로, 치아 색상에 대한 불만을 특정약재를 사용해 하얗고 깨끗하게 하는 것을 말한다. 종류에는 전문가가 직접 시술하는 전문가미백이 있고, 환자 본인이 하는 자가미백이 있다. 전문가미백은 환자와 대화를 하면서 실시간으로 처치가 가능하며 안전하고 효과적인 미백효과를 받을 수 있다. 단 진료시간이 1시간 가량으로 긴 편이며 미백은 영구적이지 않고 원상복귀가 가능하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건강과 생명을 중요시하는 트리플치과 박삼열 원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회봉사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그는 환자와 의사가 대화를 통해 신뢰와 믿음을 쌓아 모든 병원이 열린 병원이 되길 바라며 진정한 의술(醫術)과 인술(仁術)로 환자들에게 다가서는 의료인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부산·울산·경남본부/이재남 기자 jaem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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