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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알프스에 휴양 낙원 ‘에덴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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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관광개발 문무길 회장, 스키장·화이트팰리스 콘도·골프장 갖춘 종합리조트 건설

은빛 설원이 한눈에 펼쳐지는 화이트팰리스는 영남 알프스 천혜의 대자연 속에서 사계절을 누릴 수 있는 꿈의 리조트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은빛 설원이 한눈에 펼쳐지는 화이트팰리스는 영남 알프스 천혜의 대자연 속에서 사계절을 누릴 수 있는 꿈의 리조트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대부분 사람은 유럽의 알프스를 동경한다. 알프스는 험준한 산 사이로 봄이면 드넓게 펼쳐진 초원을 자랑하고 겨울이면 끝이 보이지 않게 눈으로 뒤덮여 장관을 이룬다. 어디가 산이고 어디가 하늘인지 모르게 산과 하늘이 맞닿아 있는 겨울 풍경은 보는 이의 마음까지 하얗게 정화시킨다. 가보지 않고는 형언하기 힘든 이 장관을 우리나라에서도 즐길 수 있다. 양산 신불산과 영치산, 배내골 주변은 ‘영남의 알프스’라 불린다.

폭포와 계곡물이 모여 한 폭의 그림을 이루고 하얀 소금을 흩뿌려놓은 듯한 겨울 눈꽃이 도전적이다 못해 도발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내는 그야말로 영남의 알프스다. 이곳에 어울릴 만한 또 하나의 명소가 탄생한다. 환상의 극치, 아름다운 경관에 넋을 잃고 가다보면 골퍼들의 낙원이라 불리는 에덴밸리 컨트리클럽을 만나게 된다. 이어 영남 최초의 스키장과 정통종합리조트 화이트팰리스가 2007년 말 오픈 예정에 있어, 이제는 영남의 알프스를 사계절 내내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숨막히게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과 더불어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건 어떨까.

영남 스키어들의 숙원 해결

지역의 발전과 고객의 행복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는 마음이 최우선이라는 신세계관광개발(주)문무길 회장은 에덴밸리가 모든 이들의 편안한 쉼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한다.

지역의 발전과 고객의 행복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는 마음이 최우선이라는 신세계관광개발(주)문무길 회장은 에덴밸리가 모든 이들의 편안한 쉼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한다.

양산에 스키장이 생긴다는 소식은 영남지역 많은 스키어의 귀를 번쩍 뜨이게 했다. 그동안 손꼽아 겨울이 오기만 기다린 그들은 스키를 즐기기 위해 무주나 용평까지 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고 왕복 소요시간을 제외한다면 정작 스키를 탈 수 있는 시간은 너무 적었기 때문이다. 영남지방 거의 모든 곳에서 1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 에덴밸리 스키장은 스키어들에게 설렘으로 다가오고 있다.

이곳은 천혜의 자연지형인 북동향의 사면을 갖추고 있으며 인공제설을 하기에 최적의 기온을 유지하고 있다. 안전하고 우수한 설계 또한 세계적인 수준이다. 자연을 즐기며 여유 있는 플레이를 위한 7면의 넓은 슬로프와 시간당 1만3000여 명의 충분한 수송력을 겸비한 고속 리프트는 스키어들과 보더들의 니즈에 완벽하게 맞춰진 것으로, 오픈에 대한 기대감이 배가되고 있다.

또한 32만 평 18홀로 운영되고 있는 골프장은 자연지형을 최대한 살린 코스 설계로, 자연과 하나가 되는 듯한 기분에 빠져들게 한다. 가슴이 탁트이는 와이드 전망과 사계절 푸른 양잔디, 게리 로저의 골프설계로 명성이 높아 이미 골퍼들 사이에서 소문이 자자하다.

74만평 대지 위로 펼쳐지는 영남 최초의 정통종합리조트 ‘에덴밸리’ 에서는 골프와 스키, 스파, 승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저문화와 함께 특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74만평 대지 위로 펼쳐지는 영남 최초의 정통종합리조트 ‘에덴밸리’ 에서는 골프와 스키, 스파, 승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저문화와 함께 특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감동을 선사하는 특별한 휴식

영남 최초의 정통종합리조트를 표방하는 에덴밸리에서는 골프와 스키뿐 아니라 승마, 스파, 기업연수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가족, 연인, 회사모임 등 어느 곳에도 어울린다. 특히 바라만 보아도 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자리잡은 기업연수원은 세미나·학회는 물론 특별한 연회나 모임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어 업무와 휴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1만 명 정도의 수요가 예상되는 에덴밸리 스키장은 시즌이면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하얀 설원 앞에 펼쳐진 화이트팰리스가 그 이국적인 정취의 대미를 장식하며 스키어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스키장의 은빛 설원이 한눈에 보이는 이곳 화이트팰리스 콘도는 내 집 같은 편안함과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유비쿼터스 시스템과 함께하는 세컨하우스의 개념으로, 일상을 재충전하고 여유로움을 즐기기에 그만이다. 타워형 콘도 288실과 빌라형 및 별장형 콘도 178실을 갖추고 있는 화이트팰리스의 아름다운 외형은 장엄하게 펼쳐진 설원과 어우러져 보는 이들로 하여금 넋을 잃게 한다. 호텔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켜놓은 듯한 럭셔리한 실내에서 느끼는 특별한 휴식은 고객들에게 감동으로 다가올 것이다. 이처럼 고객 중심에서 기획하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아주 작은 부분까지 놓치지 않아 까다로운 고객의 취향을 완벽하게 사로잡은 곳, 화이트팰리스는 영남지역의 훌륭한 작품으로 기억될 것이다.

양산I.C에서 10분 거리, 부산, 울산, 대구, 경주…, 어느 곳을 가더라도 편리한 교통으로 최상의 입지를 자랑하는 에덴밸리는 양산 어곡에서 대리 간 기존도로 확장공사를 실시,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하고 있을 뿐 아니라 배내골 주민들의 큰 숙제를 해결해준 셈이기도 하다. 차후 오션월드와 영어마을도 계획 중에 있다고 한 것처럼 에덴밸리는 단순히 관광자원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발전과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도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가족 또는 연인과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면 고객감동 휴양문화가 있는 에덴밸리를 기억해보자. (문의:051-501-0006)

<부산·울산·경남본부/권혁준 기자 kwonhj@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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