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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버벌 퍼포먼스_ 태양의 서커스 알레그리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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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버벌 퍼포먼스_ 태양의 서커스 알레그리아

일 시 10. 15~오픈런

장 소 잠실종합운동장 내 빅탑

관람료 타피루즈 20만 원 / R석 11만 원/ S석 9만 원/ A석 7만 원 / B석 5만 원
2007년 최고 흥행작으로 기록된 ‘퀴담’에 이은 태양의 서커스(서크 듀 솔레이)의 두 번째 내한 작품이다. ‘알레그리아’는 1994년 초연한 태양의 서커스의 아홉 번째 작품으로, 전 세계 65개 도시에서 1000만 명 이상이 관람한 작품. 스페인어로 환희, 희망, 기쁨을 뜻하는 알레그리아는 말 그대로 인생의 즐거움과 희망을 찬미하는 내용을 담아 두 시간 동안 아름다운 장면을 선사하며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특히 매혹적인 음악은 태양의 서커스 중 가장 성공적인 평가를 받으며 55주간 빌보드 월드 뮤직 차트에 올랐으며 타이틀 곡 ‘알레그리아’로 그래미어워드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 1544-1555

○뮤지컬_ 클레오파트라

일 시 10. 15~11.30

장 소 유니버설아트센터

관람료 VIP석 10만 원 / R석 8만 원 / S석 6만 원 / A석 4만 원
이집트 최후의 파라오 클레오파트라의 삶과 전설을 담은 뮤지컬 ‘클레오파트라’가 실력 있는 뮤지컬 배우 김선경, 가수 박지윤의 더블캐스팅으로 국내 초연된다. 이집트, 로마시대의 화려한 의상과 오페레타 형식의 웅장한 뮤지컬 넘버가 볼거리. 2002년과 2003년에 걸쳐 55만 명이 관람한 체코 뮤지컬로, 국내 라이선스 공연과 함께 9월부터 12월까지 프라하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 국내 무대에는 클레오파트라 역의 김선경과 박지윤 외에도 시저 역에 김법래, 안토니우스 역에 민영기 등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이 대거 등장한다. 플레이디비에서 클레오파트라 기대평 달기 초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02-549-4167

○발 레_ 홍등

일 시 10. 24~25 / 10. 27/ 10. 29~30

장 소 고양아람누리 / 경기문화예술의전당 / 국립극장

관람료 VIP석 10만 원 / R석 8만 원 / S석 6만 원 / A석 4만 원 / B석 2만 원
중국의 거장 장예모의 동명 영화를 각색한 퓨전 무극. 이번 중국 국립발레단의 ‘홍등’은 중국 전통 경극과 그림자극에 서양의 클래식 발레를 접목한 것으로, 기존의 무용공연과 다른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초대형 무용극이다. 특히 장예모 감독이 최초로 연출한 무용이라 세계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킨 작품이다. 독일 도르트문트 국립극장 발레단 단장이자 예술총감독인 왕신펑과 올리비에 메시앙을 사사한 프랑스의 작곡가 천치강 등이 합류했다. 발레 ‘홍등’은 이미 2002년과 2004년 세계 투어 당시 한국 공연이 예정됐으나 성사되지 않아 오랫동안 기다린 관객의 기대가 높다. 02-2280-4114

○연 극_ 아트

일 시 10. 4~11. 30

장 소 SM아트홀

관람료 R석 3만5000원 / S석 2만5000원
2004년 대학로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공연한 이후 총 9팀 공연에 총 입장 관객 12만 명을 동원한 바 있는 연극 ‘아트’. 정보석, 권해효 등 ‘아트’에 출연해 인기를 끈 원조배우가 다시 돌아온다. 이들과 함께 팀을 꾸리는 이남희, 정원중, 조희봉, 이대연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통해 익숙한 배우들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의리에 죽고 사는 남자들의 우정 밑에 깔려 있는 소심하고 옹졸한 구석을 속사포 수다로 파헤치며 통쾌한 웃음을 자아낸다. 02-764-8760

○전 시_ 유인호 개인展 & 김혜재 개인展

일 시 10.22~10.28

장 소 경향갤러리

관람료 무료
프랑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 유인호는 프랑스 생활을 토대로 작가의 소소한 일상 속에 풍경을 절제된 미감으로 작업했다. 화려한 치장이 많은 그림보다 은은하게 다가오는 그림이 대부분. 작가 김혜재는 추상 표현주의 형식으로 내적인 관계망을 작품의 주제로 택하고 있다. 타자를 향한 충동의 유형을 자신만의 시각언어로 아름답게 풀어내고 있다. 02-6731-6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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