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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0
ㅣ
주간경향 1482호
퇴직금 요구하자, 9년 전 교통사고 손해배상 청구?
글 그림 뭉개 김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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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그림 뭉개 김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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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모든 善은 여유에서 나온다”
박수현의 바닷속 풍경
(68) 부산 영도구 동삼동 연안-종도 많고 ‘말’도 많은 망둥이
(67) 경남 창원 용원항-봄소식 안고 돌아온 숭어
(66) 태국 시밀란 해역-깊은 잠에 빠진 앵무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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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카슈미르 충돌과 아프가니스탄의 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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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코알라의 죽음이 남긴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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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실이 멈추자 일그러진 얼굴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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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의 밤, 대선후보들은 어디서 뭘 하고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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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최상목 부재 차라리 잘돼···미와 협상 시간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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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왜 반동성애를 신앙화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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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산 높으면 통풍? 심혈관도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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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총리 한덕수씨에게 드리는 질문
‘박근혜 서포터즈’ 회장, 이재명 선대위 합류···“반성 없는 국힘 떠난다”
‘중국의 저축’이 미국을 화나게 한다···무역전쟁의 속사정
‘뽀득뽀득, 쓱싹쓱싹’···편안히 쉬세요, 소리 들려드릴게요
민주 ‘지귀연 판사 접대의혹’ 사진 공개···지 “접대받을 생각 안해”
“100만 표심 잡아라”···52년 만에 해병대 대장 탄생하나
오늘을 생각한다
나의 열두 번째 대통령
1980년대 이후 다시 못 볼 줄 알았던 계엄 포고문이 여러모로 나를 떨게 했다. 계엄이 해제될 때까지 4시간 동안은 두려워서 떨었다. 열 살 먹은 딸이 울고 있는 옆에서 덩달아 울었다. 그땐 그렇게 살았지만 이제 와서 다시 그렇게 산다고 생각하니 치가 떨렸다. 입에 재갈을 물고 살거나 재갈을 풀고 죽거나, 나야 물고 사는 편을 선택하겠지만, 나보다 40년 늦게 태어난 딸이 나와 같은 성장기를 보낸다는 것이 서러웠다. 계엄이 해제되고 광장이 열리자 나는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고 홀로 광야에 선 듯한 고립감에 떨었다. 광장에 나의 자리는 없는 것처럼 보였다. 유사한 경험의 축적으로 나는 광장 이후 세상에 일말의 기대도 품지 못하는 비관주의자, 어쩌면 현실주의가 돼 있었다. 응원봉과 K팝, 전에 없던 광장의 미담과 남태령에서 날아든 기적 같은 이야기들로 마음이 녹을 만도 한데, 나만이 서 있는 이 광야에서 그저 먼 나라 소식을 보듯 광장을 관망했다. 4월 4일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읽어 내려간 윤석열 파면 결정문을 들으며 잠시 감동했지만, 광장이 닫히고 대선 공간이 열린 순간 두려움은 현실이 됐다. 누구에게는 광장의 연속이겠지만, 나에게는 광야의 확장이었다.
메디칼럼
요즘 어른의 관계 맺기
요산 높으면 통풍? 심혈관도 아프다
(50) 힘겹지만 가야 할, 신장이식의 길
(49) 건강하게 나이 듦에 대하여
(48) 한국 의료의 ‘보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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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관계에서 배운다
(29) 관계의 힘으로 역전을 꿈꾼다
(28) 나는 비교를 거부한다
박이대승의 소수관점
(55) 영드 ‘소년의 시간’, 살인자의 이해를 이해하기
(54) 어디에서 다시 시작할 것인가?
(53) 팩트체크가 무의미한 시대
김우재의 플라이룸
(61) 그림자 교향곡, 교세포와 보통 과학자
(60) 엘리트 카르텔과 한국 과학의 미래
(59) 과학혁명, 학술지 개혁에서 시작하라
시사 2판4판
쇄신은…여전히…
주간 舌전
“노무현 따라 꼬마 민주당 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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