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심장마비로 사망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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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피플]‘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심장마비로 사망 外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심장마비로 사망
‘빌리 진’ ‘윌 우비 데어’ 등 많은 히트곡을 낸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향년 50세의 일기로 6월 25일(현지시간) 미국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AP, 로스앤젤레스 타임즈 등 주요 외신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현지시간으로 오후 12시께 마이클 잭슨이 갑자기 쓰러져 인근 소방서에 응급 요청을 했지만, 긴급 의료진이 도착했을 때는 이미 심장이 정상적으로 박동하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잭슨은 수많은 히트곡과 뮤직비디오 판매, 영화 출연 등으로 한때 천문학적인 돈을 벌어들이며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가수로 등극하기도 했지만 성형 중독자라는 소문과 아동 성추행 사건으로 이미지가 손상당하기도 했다. 해외 언론에 따르면 잭슨은 자신의 꿈의 왕국이었던 ‘네버랜드’와 관련한 성추문 소송 등으로 막대한 빚을 졌다. 그에게는 현재 1억 파운드(약 2000억 원)라는 어마어마한 빚만 남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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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총재, 이 대통령의 ‘중도강화론’ 비판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6월 26일 이명박 대통령의 ‘중도강화론’과 관련해 “유연성 있는 중도우파와 중도좌파가 있을 뿐이지 우나 좌, 보수나 진보의 이념을 떠난 무색투명한 중도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5역회의에서 “중도실용이라는 환상에 빠져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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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경기지사 “청와대가 당을 좌지우지”
김문수 경기지사가 6월 26일 수원에서 열린 경기도기관장 모임에 참석해 “청와대가 당을 좌지우지한다”며 “청와대가 국회를 존중하고 자율성을 높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내년 지방선거 공천 때 대통령 의중과 무관하게 선거구민의 뜻을 따라야 한다”며 미국식 예비선거 도입, 당내 경선의 선관위 위탁 관리, 부정 정치인의 정치권 추방 등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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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의원 사교육 경감 대책 다시 발표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은 6월 26일 여의도연구소가 주최한 토론회에서 “공교육을 정상화하고 동시에 사교육을 억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산층과 서민경제를 위협하는 사교육과의 전쟁 어떻게 이길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 정 의원은 한나라당 일부 의원의 반대로 백지화됐던 사교육 경감 대책을 다시 발표했다. 이 대책은 최근 이명박 대통령이 밝힌 ‘중도강화론’의 일환인 ‘서민정책’에 발맞춰 다시 주목받고 있다. 주요 내용은 ▲특목고 입시에서 내신 반영 대폭 제한 ▲내신 상대평가제 폐지 및 절대평가제 도입 ▲학원의 야간교습시간 제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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