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9호 “방송법 처리 과정 깔끔하지 않았다” 外를 읽고
  • 인쇄
  • |
  • 목록
  • |
  • 복사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독자댓글]839호 “방송법 처리 과정 깔끔하지 않았다” 外를 읽고

“방송법 처리 과정 깔끔하지 않았다”를 읽고
아무리 변명하고 책임회피 해봐야 김형오 의장은 대대로 독재정권의 언론 장악 시도에 일조한 일 등 역적 중 하나로 기록될 것이다. 그같이 중대한 위치에 있었고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을 가졌다면 그런 식으로 마무리하면 안 됐다. 누가 봐도 책임회피 꼬리 내리고 도망가는 꼴로 보인단 말이다.
_ 다음 alla


“오세훈 vs 김문수는 일본된장 vs 시골된장”을 읽고
좋은 비교입니다. 그러나 이 두 분의 공통점은 리더십이 강하지 못하고, 보좌관적 위치에서 빛을 발하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능력에 따라 그 위치를 정하고, 자신의 능력을 쓰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그렇기에 대통령으로서의 자질은 두 사람 다 부족하다고 봅니다. 또 한 가지 짚어본다면 두 사람 모두 전체 국민을 위한 정책을 집행하기보다 어느 한 계층만을 위한 정책을 집행한다는 모양새가 더욱 강하게 느껴집니다.
_ 다음 boonpillo


“정몽준에게 굴러온 복”을 읽고
가장 아름다운 정치는 무엇일까. 가난하고 힘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억울한 누명을 쓰지 않는 세상, 열심히 일하면 살만한 세상을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가난하고 없는 자의 편에 서는 것이 정치인이다. 버스비도 모르는 저런 분이 과연 힘없고 가난한 국민의 마음을 헤아릴까? 
_ 다음 admon


정몽준 의원은 정치 안 하면 안 되나요? 솔직히 대기업이나 축구협회에서 경영가로서, 기업가로서는 잘 하시는 거 알겠습니다. 하지만 정치는 진짜 그냥 심심해서 하는 것 같아 보입니다. 정치는 서민생활 이해하고 대변해 줄 수 있는 사람이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버스비 70원, 버스를 안 타고 다니니 모르셨을 수도 있겠지만 왠지 당신은 다른 부분에서도 서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부분이 전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냥 월드컵 유치나 잘해서 국민들 신나게 해주는 게 국회의원 하는 것보다 더 국민을 위한 길인 듯 합니다. 정치 해서 욕먹지 말고, 그냥 기업가로서 사랑 받으세요.
_ 다음 싱글이


“중소기업 밥상에 숟가락 얹는 대기업”을 읽고
이게 진짜 하루 이틀인지. 뭔가 정부에서 조치를 취해야 한다. 대만·일본처럼 중소기업 천국이 돼야 나라가 튼튼한데, 하던 것도 빼앗기는 판국이니. 이 대기업들 하는 짓이 얼마나 치졸하냐면 기사에 나온 대로 돈 퍼부어 개발 인력 빼가서 새 업체 차리는 건 그래도 양반이다. 중소기업 제품이 기술력과 품질이 우수해 자기들과 경쟁하기 힘들다고 판단하면 아예 외국에서 수입해서 푸는 경우도 있더라. 
_ 네이버 allforyouj

 

독자댓글바로가기

주간경향 댓글 정책에 따라
이 기사에서는 댓글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