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야 물류항공부문
최고의 안전과 서비스를 통한 고객만족
![[신뢰경영CEO 대상]강주안 아시아나항공 사장](https://img.khan.co.kr/newsmaker/754/754_59a.jpg)
강주안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1988년 아시아나항공 출범 시 부산지점장으로 입사해 아시아나항공 설립의 산파 역할을 했다. 아시아나항공의 경영이념은 ‘최고의 안전과 서비스를 통한 고객만족’이다. ‘참신한 서비스, 정성어린 서비스, 상냥한 서비스, 고급스러운 서비스’라는 모토는 ‘최고의 서비스로 최고의 항공사가 되겠다’는 아시아나항공의 최고경영자와 임직원의 의지가 담겨 있다. 예약, 발권, 탑승, 비행 및 도착까지 아시아나의 앞선 서비스는 올해 영국의 항공산업전문 평가기관 스카이트랙스(Skytrax)사로부터 5성항공사(5 Star Airline)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겨줬다.
강 사장은 2007년을 ‘재도약을 위한 핵심역량 강화’의 해로 선언하고 이러한 경영방침 아래 상품역량, 재무역량, 인재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아름다운 기업’, ‘지탄을 받지 않고, 약속한 바를 꼭 지키며, 건실하고 신뢰받는 기업, 사회적 책임과 기업의 역할을 다하고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7대 실천 과제를 선정,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1994년 유니세프(UNICEF)와 공동으로 시작하여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운동은 지난해 모금액 30억 원을 돌파했고, 올해는 국내선 항공기에서만 모금한 액수가 1억 원이 넘는 등 고객들의 큰 호응과 참여를 얻고 있다.
한편 ‘한사랑 봉사단’이 주축이 되어, 2005년 노숙자 대상 무료급식 봉사를 시작으로 지난해 3월부터 매월 둘째 주 금요일 경기 파주 보육원을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분기별로는 보육원 한 곳을 지정하여 ‘색동 놀이터’를 지원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 행사들을 진행하고 있다. 강주안 사장은 아시아나항공의 모토인 ‘아름다운 기업’에 걸맞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애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