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이 아닌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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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돈
디시인사이드ID:올망이

[넷월드]우리집이 아닌가봐

일본이 까부는 이유
디시인사이드ID:니뿡

[넷월드]우리집이 아닌가봐

정확히 집어내는 학교
디시인사이드ID:파사마

[넷월드]우리집이 아닌가봐

@인터넷 유머

우리집이 아닌가봐

어떤 남편이 직장에서 집으로 전화를 걸었다.
파출부가 전화를 받았다.

남편: 주인 아줌마 좀 바꿔 주세요.
파출부: 주인 아줌마는 남편하고 침실로 가셨어요. 남편하고 한숨 잔다고 침실에는 들어오지 말라고 했는데 잠시만 기다려보세요.
남편: 잠시만요. 남편이라고 했나요?
파출부: 예, 야근하고 지금 오셨다고 하던데.
남편: 아주머니, 제가 진짜 남편입니다.
그동안 이상하다 했더니….
현장을 잡아야겠는데 좀 도와주세요. 사례는 하겠습니다.
파출부: 아뇨, 전 이런 일에 말려들기 싫어요.
남편: 200만원 드릴테니 좀 도와주세요. 한창 바쁠 때 몽둥이로 뒤통수를 사정없이 내리쳐 기절시키세요. 만약에 마누라가 발악하면 마누라도 때려 눕히세요. 뒷일은 제가 책임지겠어요.
파출부가 잠시 후 다시 수화기를 들었다.
파출부: 시키는 대로 했어요. 둘다 기절했는데 어떻게 하죠?
남편: 잘 했습니다. 제가 갈 때까지 두 사람을 묶어두세요.
거실 오른쪽 구석에 다용도실이 보이죠?
그 안에 끈이 있으니 빨리 하세요.
파출부: (주위를 한참 둘러보더니)다용도실이 없는데요?
남편: 거기 516-XX56 아닌가요?

- 유머114(www.humor114.net)

@이주의 베스트 댓글 10

시청료 올리려는 얄팍한 술책 - reejung

(KBS 정연주 사장이 금년도 예산과 직원 임금 삭감, 수신료 인상 추진 등을 골자로 하는 경영과 재원구조 혁신안을 발표했다는 기사에 “앞으로의 발생될 적자와 실천 계획을 먼저 발표하는 것은 시청료 올리겠다는 술책의 일환일 뿐”이라며)

구청, 군청, 시청은 고맙죠 - 노진현

(인터넷 상에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불친절한 집단은?’이라는 설문조사가 눈길을 끌고 있다는 기사에 “지자체에는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이 많아진 반면 등기소, 법원 공무원들은 최악”이라며 “만약 친척 중에 등기소 직원이 있음 족보에서 파버리겠다”고 너스레)

하는 일이 뭔데 숫자를 늘리나 - 동그라미

(김원기 국회의장이 국회가 정치의 중심이 되려면 국회의원 수를 더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는 보도에 “숫자가 부족해서 할 일 못한 것이 아닐텐데 제발 밥그릇 챙기지 말고 정신 좀 차리시라”며 쓴소리)

여기서 깨지고 저기서 깨지고 - 잡초인생

(일본측 EEZ 침범 여부로 한-일간의 해상 대치가 타결됐다는 소식에도 남해안 어민들은 “굴욕적인 결과”라며 분노하고 있다는 기사에 “우리나라 해경은 중국 어민한테 맞고 우리나라 어민은 일본 해경한테 얻어 터지는데 정부는 뭐하고 있느냐”며 따끔하게 한마디)

자장면 값으로 생명을 다루라 하니 - 짱구

(경기도 이천시 A의원이 돈을 아끼려고 대형 생리식염수를 소량으로 나눠 주사제에 타서 사용하다 의료사고가 발생했다는 기사에 “의료보험료는 선진국 1/3이지만 진료비는 1/10으로 20여년간 고정되어 있으니 별일이 다 있다”며)

높으신 분도 여행 못가게 되나요? - 기갑도

(고질적인 세금 체납자들에 대해 여권 신규발급을 제한하고 일정금액이상 체납이 지속될 경우 기존 여권의 효력을 정지하는 내용의 법 개정안이 발의됐다는 기사에 “높으신 분들은 체납돼도 가는 것 같던데 정말 모든 대한민국 사람에게 적용되는 것인지 궁금하다”며)

씁쓸하네요 - 아도니스

(지난해 쓰나미 사고 당시 태국에서 사망한 18명의 한국인 가운데 마지막 시신의 신원을 확인하는 데 성공한 ‘쓰나미 희생자 신원 확인팀’이 각국의 전문가들에게서 뛰어난 기술을 인정받았다는 기사에 “대형사고 많은 나라에서 발달한 기술말고 다른 걸로 1등 좀 해봤으면 좋겠다”고 한마디)

지엄한 건물에서 천박하게 노는 쓰레기들 - covet

(창경궁 명정전에서 열린 세계신문협회 총회 만찬장에서 일부 참석자들은 담배를 피우기까지 했다는 기사에 “낙산사 동종 하나 못 지키고 녹여버린 놈들이 이젠 임금께서 국가대사에나 쓰시던 건물까지 재로 만들려고 하는 것이냐”며 쓴소리)

은행들 진짜 개념 어따 팔아치웠냐 - Axl-Rose

(어린이들이 푼돈을 모아 저금하는 학교 저축을 금융기관들이 기피하고 있다는 기사에 “미칠 듯이 높은 수수료도 모자라 이제 소액예금은 안 받겠다니 아주 쇼를 한다”며 비아냥)

개발에 영세민들만 죽어난다 - 비오는별

(집창촌, 노점상, 재래시장이 밀집돼 낙후성을 면치 못했던 서울 청량리역 일대가 대대적으로 탈바꿈된다는 기사에 “작은 가게 하나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청량리 일대의 많은 영세 상인들이 그 개발이라는 그늘 속에서 처참히 짖밟히고 있다는 건 왜들 모르냐”며)

* 미디어다음에서 퍼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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