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3호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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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소리] 1603호를 읽고

“완주 쉽잖을 것” 대세 속…“지금 구도 계속” 관측도

대통령이 아니라 상상 이상의 독특한 인물이다. 이런 사람을 중용한 문재인의 잘못이 크다. 그 피해를 국민이 본다._경향닷컴 포****

대통령을 더 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 자신과 가족 방어하는 게 우선일 텐데._경향닷컴 DH****

당연히 임기를 채우지. 지지율 낮다고 임기 못 채우면 헌법에 5년 임기를 왜 명시했냐._네이버 cad0****

주주 뒤통수친 고려아연…상법 개정 불붙나

고려아연과 두산로보틱스가 일으켜준 노이즈 덕에 상법 개정이 수면 위로 드러났네요._네이버 memp****

주주들 생각 안 할 거면 회사 상장하지 마라. 도둑놈들._네이버 sari****

증자하고, 분할하고 그냥 주식시장을 ATM기로 쓰면서 무슨 밸류업?_네이버 hply****

달라진 정부…우크라에 ‘살상무기 지원’ 가능할까

무기 지원 같은 정신 나간 소리 하지 마라. 우리가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할 이유도, 명분도 없다._네이버 hu05****

보수고 진보고 역대 정권이 왜 중국·러시아와 전략적 모호성 외교관계를 유지해왔는지 아냐. 그게 최선의 국익이기 때문이야._네이버 rorn****

북한이 우리의 주적이고, 우크라이나에 군대를 보냈다고 해서 대한민국이 북한 군인을 살상할 수 있는 무기를 왜 지원해야 하는가?_네이버 ki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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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총리 한덕수씨에게 드리는 질문
오늘을 생각한다
전 총리 한덕수씨에게 드리는 질문
관료 출신으로 경제와 통상의 요직을 두루 거쳐 참여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지내고, 윤석열 정부에서 다시 국무총리를 지냈으며, 대통령 윤석열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뒤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수행하다 21대 대통령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사퇴해 공직에서 물러난 자연인 한덕수씨에게 몇 가지 궁금한 것을 묻는다. 2007년 첫 총리 지명 당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한나라당이 제기한 ‘2002~2003년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재직 시절 외환은행 매각 사태(론스타 게이트) 연루 의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와 관련해 서울중앙지검에 고발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죄 사건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 첫 총리직과 주미대사를 역임하고 공직에서 물러난 뒤 2012년부터 3년간 무역협회장으로 재직하며 받은 급여 19억5000만원과 퇴직금 4억원, 2017년부터 5년간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고문으로 재직하며 받은 보수 18억원, 2021년 3월부터 1년간 에스오일 사외이사로 재직하며 받은 보수 8000만원 등 퇴직 전관 자격으로 총합 42억3000만원의 재산을 불린 일에 문제가 없다는 인식은 지금도 그대로인가? 이처럼 전관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다 다시 윤석열 정부의 총리 제안을 수락해 공직으로 복귀한 것 역시 관료로서 부적절한 처신이 아니냐는 문제 인식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