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멸망 이후의 지중해 세계 상·하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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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로마 멸망 이후의 지중해 세계 상·하 外

○로마 멸망 이후의 지중해 세계 상·하
2006년 말 <로마인 이야기> 15권의 집필 대장정을 끝낸 시오노 나나미의 후속작. 이번에는 시선의 범위를
로마 멸망 이후 지중해 문명으로 넓혔다. 로마 멸망 후 중세와 르네상스 시기를 거치는 약 1000년의 기간 동안 벌어진 기독교 문명과 이슬람 문명의 대립을 다룬다.
시오노 나나미 지음|김석희 옮김|한길사|1만6500원

[새책]로마 멸망 이후의 지중해 세계 상·하 外

○저개발의 기억
쿠바 소설가 에드문도 데스노에스의 1965년작. 1968년 토마스 구티에레스 알레아 감독이 각색한 영화로도 널리 알려졌다.
쿠바 혁명과 쿠바 미사일 위기를 겪는 한 지식인의 시선을 통해 혁명기 쿠바 사회의 일면을 드러내는 동시에 격변기 개인의 주관성 문제를 탐색한다. 에드문도 데스노에스 지음|정승희 옮김|수르|1만원

[새책]로마 멸망 이후의 지중해 세계 상·하 外

○어린왕자의 귀환
시사교양 만화 <십자군 이야기>의 작가 김태권이 신자유주의의 해악을 만화로 풍자했다. 현실적인 주영과 행동보다 말이 앞서는 남수는 작은 별에 산다. 이 별에서 두 사람이 만나는 다양한 인물 군상들은 그 별이 속한 세계를 지배하는 신자유주의 질서를 대변하는 자들이다. 비정규직 문제, 청년실업 문제, 의료민영화 문제 등을 에피소드 형식으로 다루고, 좀더 딱딱한 설명이 필요한 부분에서는 경제학자 우석훈이 해제를 달았다.
박태권 지음|우석훈 해제|돌베개|1만2000원

[새책]로마 멸망 이후의 지중해 세계 상·하 外

○청와대 vs 백악관
저자는 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 3년간 청와대를 출입하고 이후 3년간 워싱턴 특파원으로 근무하면서 청와대와 백악관을 두루 경험한 정치 전문기자다. 저자는 책에서 그동안 만나온 대통령, 대통령 후보, 그 측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려주며 한국과 미국의 최고권력이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는지 들려준다.
박찬수 지음|개마고원|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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