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9호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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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소리] 1569호를 읽고

느려도 괜찮아! 실수하면 어때? 사람을 거두는 농업

아침부터 마음이 훈훈해지네요. 같이 사는 좋은 세상이 되기 위해 모두 노력해야겠습니다._네이버 gabr****

자부심을 가지고 다니겠어요. 일한 만큼 대우받는 직장이 되기를 바랍니다._네이버 syks****

농업이 발전해야 나라가 선다._네이버 kbs1****

슈퍼갑 네이버 ‘우려’에 스스로 권리 접은 창작자들

거대 플랫폼 기업들이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볼모로 소비자를 용역 깡패처럼 이용하는 행태는 거대 자본이 의회주의를 박살 내는 반민주주의적인 불법 행태다. 이런 행위를 법으로 금지해야 한다._경향닷컴 핀****

만협이 알아서 기었네. 으이구._네이버 summ****

출판사에서 네이버웹툰으로 변경됐을 뿐 달라진 게 없네요._네이버 real****

“5분만 보려 했는데 새벽”···오늘도 ‘쇼츠지옥’에 빠졌다

저 행사를 통신사에서 한다는 게 웃기는 아이러니다._경향닷컴 허****

누칼협(누가 칼 들고 협박했나)?_네이버 wjst****

숏폼 없애야 합니다. 메뉴를 완전히 분리하거나._페이스북 hy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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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총리 한덕수씨에게 드리는 질문
오늘을 생각한다
전 총리 한덕수씨에게 드리는 질문
관료 출신으로 경제와 통상의 요직을 두루 거쳐 참여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지내고, 윤석열 정부에서 다시 국무총리를 지냈으며, 대통령 윤석열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뒤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수행하다 21대 대통령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사퇴해 공직에서 물러난 자연인 한덕수씨에게 몇 가지 궁금한 것을 묻는다. 2007년 첫 총리 지명 당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한나라당이 제기한 ‘2002~2003년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재직 시절 외환은행 매각 사태(론스타 게이트) 연루 의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와 관련해 서울중앙지검에 고발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죄 사건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 첫 총리직과 주미대사를 역임하고 공직에서 물러난 뒤 2012년부터 3년간 무역협회장으로 재직하며 받은 급여 19억5000만원과 퇴직금 4억원, 2017년부터 5년간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고문으로 재직하며 받은 보수 18억원, 2021년 3월부터 1년간 에스오일 사외이사로 재직하며 받은 보수 8000만원 등 퇴직 전관 자격으로 총합 42억3000만원의 재산을 불린 일에 문제가 없다는 인식은 지금도 그대로인가? 이처럼 전관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다 다시 윤석열 정부의 총리 제안을 수락해 공직으로 복귀한 것 역시 관료로서 부적절한 처신이 아니냐는 문제 인식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