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중 함성은 없어도 반갑다 야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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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로 본 세상]관중 함성은 없어도 반갑다 야구야!

코로나19로 미뤄졌던 프로야구가 마침내 돌아왔습니다. 4월 2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LG와 두산의 첫 연습경기가 열렸습니다. 하늘은 더할 나위 없이 파랗고, 그라운드 잔디도 초록으로 한껏 물들었습니다. 비록 연습경기였지만, 올 시즌 처음으로 양팀 선수들은 공식 유니폼을 입고 맞붙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방심할 수 없는 상황. 선수가 아닌 기자와 구단 관계자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해야만 야구장 출입이 가능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팬들의 열기가 없어 아쉬웠습니다. 2020 프로야구는 예년보다 한 달가량 늦은 5월 5일 ‘어린이날’에 공식 개막할 예정입니다.

<사진·글 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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