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댓글]1212호 “1인 가구 전성시대 대선 파워로 떠오르다”外를 읽고](https://img.khan.co.kr/newsmaker/1213/20170214_11.jpg)
1인 가구 전성시대 대선 파워로 떠오르다
‘복지는 낭비’라는 생각 자체를 강요하는 수구 꼰대들 사고방식이 반감을 사는 거다. 더불어민주당이 1인 가구를 위한 정책 자체도 없는 현실도 문제지만. 그러니까 제대로 된 1인 가구 복지정책을 내놓기만 한다면 확장성이 커서 투표장의 표로 연결될 가능성이 훨씬 크다. 경제정책의 초점이 분배로 가야 하는 이유다. 이런 1인 가구가 사회 불만세력으로 돌아서면 한국은 지옥으로 변한다. 그래서 더 1인 가구를 신경써서 돌볼 대책이 필요하다. 투표 열심히 잘 할 테니 정치권도 이에 화답해라. _다음 꼼수대마왕
1인 가구를 안 만드는 후보를 뽑겠지. 왜 1인으로 사는지 생각하는 후보 좀 나오길. _네이버 wlsg****
1인 가구 대세 못 따라오는 사회보장제도
결혼과 출산 여부가 전적으로 개인의 기호에 달린 것처럼 말하지 말라. 최장 수준 일하는 사회에서 과반의 근로자가 200만원 미만을 번다. 과거와 같이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이는 시대도 아니고 물가는 천정부지로 올랐으며, 경쟁은 극심하다. 자본세력 비호하느라 갖가지 수단으로 양극화 심화시키고 그로 인한 사회문제를 세금으로 충당해 증세는 피할 수가 없다. 저출산에만 8년간 100조원을 써도 해결이 안 된다. _네이버 retu****
제대로 지적했네요. 출산과 육아환경을 좋게 한다는 명분으로 1인 가구에 세금을 더 물리고 불리한 경제정책을 많이 쓴 건 사실이죠. 그런다고 지금까지 낮았던 출산율이 올라가고 1인 가구가 줄어들어서 가정을 이뤘나 의문입니다. LH공사 임대나 근로자 연말정산이나 모든 면에서 혼자 살면 불이익 받죠. 정부에서 국민들 금연하게 한다며 손 쉬운 방법으로 담배 세금 올리는 것과 유사합니다. 진짜 흡연자가 감소하고 그 세금을 흡연자, 폐암환자에게 쓰면 말도 안 합니다. 최순실한테 바치고, 4대강에, 자원외교니 뭐니 하면서 세금낭비하니 문제죠. _다음 Ramses
역사학계도 블랙리스트 있었나?
전방위적인 국민 분열 정책이 어디 사학계라고 비켜갈 수 있었을까. 어디 문화예술계에만 그 마수를 뻗쳤겠는가. 그들에게 헌법이나 법률은 그저 거추장스런 장식물일 뿐인 것을. 최순실이 아주 그 정답을 말했는데, “들키지만 않으면 될 것 아니냐”고 말이다. _네이버 hijo****
학계의 과반이 반대하는 국정교과서가 추진될 수 있는 배경이 있었겠지. 역사학자들까지 블랙리스트로 관리해서 후세에 부끄러운 역사를 남긴 관련자들 일벌백계도 모자란다. 앞으로 절대 재발되지 않도록 조금이라도 연루가 된 사람들은 다시는 학계에 발 붙이지 못하게 해야 한다. _다음 에이스
“한국 지방 40%는 이미 붕괴되었다”
농촌 인구가 저렇게 줄었는데 선거구당 인구 비례는 농어촌 1에 도시 2가 되도록 만들었다. 여론이나 민심이 인구 수에 비례하는 것이지, 땅 넓이에 비례하나? 따라서 소선구제로는 문제가 있으니 중대선거구제로 바꿔야 한다. _경향 soh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