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0호 “친정부적 변호사 모임 ‘행변’을 아시나요”外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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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댓글]1210호 “친정부적 변호사 모임 ‘행변’을 아시나요”外를 읽고

친정부적 변호사 모임 ‘행변’을 아시나요

이 정부가 궁극적으로 의도했던 것이 무엇일까, 묻지 않을 수가 없다. 대한민국의 권력을 완전히 자신들의 몫으로 만들고 거기에 반대하거나 비판하는 사람들은 다 색출해 불이익을 주고 억압하는 것 아니었나. 온갖 시민단체, 종교단체, 법조인 단체까지 적극 후원한 뒤 조금이라도 반항하는 세력들이 보이면 다시는 찍소리하지 못하도록 보수언론까지 이용해 사방에서 포위하고 밟아버리려 한 것이 아니었나 싶다. _경향 Seok

법률가로서의 변호사라기보다 법률팔이 장사꾼에 지나지 않는군. 법에 의해 부당한 침해를 당하거나 억울하게 범죄 혐의를 뒤집어쓴 피해자를 구제하는 변호사가 아니라 오히려 억울한 피해자를 만들고 악하고 부패한 집단을 비호하는 자들이 즐비한 것이 현실이다. 법과 양심을 저버리고 돈과 권력만을 탐하는 법팔이들. 돈만 많이 주면 어떤 범죄라도 로비하고 전관을 이용해 무죄로 만들기에 혈안이 된 대형 로펌들. 국정농단하고 헌법을 유린한 자들의 변론을 맡아 궤변을 늘어놓는 법팔이들은 이윤만 추구하는 악덕 법률 장사꾼이다. _다음 유니크

한마디로 돈과 권력을 탐하는 변호사들이 청와대 권력에 줄을 대서 그들의 행동대장으로 활동했다는 거군. _네이버 gudu****

세월호 1000일, 반성된 한국 사회

도저히 초등학생 수준의 상식을 가지고도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자신을 모르는 자들이 원칙을 말하며 법리를 말하고 국민을 조롱한다. 번연히 보이는 죄과를 모르고 고개를 뻣뻣하게 들어 당당하다 못해 용감하게 나선다. 정신이 나가지 않고서는 인간이 할 수 없는 행위를 하며 광신과 맹신에 빠진 자들의 손아귀에서 아직도 놀아나고 있다. _다음 chaplinupsot

세월호 사고가 발생했을 당시 온 국민이 분개했던 이유가 세월호만 놓고 보는 관점 때문이었다. 그 선박이 얼마나 많은 부정부패 때문에 침몰했는지, 구조작업 또한 얼마나 체계적이지 못하고 긴급한 위기에 대처하는 데 능숙하지 못했는지, 그것 때문에 온 국민이 분개했다. 그랬건만 시간이 지날수록 본질은 사라지고 책임자만 처단하겠다는 쪽으로 여론이 형성되어 가는 게 참으로 안타깝다. _네이버 moom****

개헌 둘러싼 정치권 ‘프레임 전쟁’

개헌은 정치와 역사를 위한 필요성에서 해야지, 현재 정치인들의 입맛에 맞추어선 안 된다. 그들에게 맡기면 자기들의 기득권 위주로 개헌안을 만든다. 국회 개헌특위는 특위대로 하고, 국민의 뜻을 모으기 위해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헌법학자, 정치학자들로 국민개헌위원회를 구성해서 활발한 토론을 벌여야 한다. 그것을 시민운동단체들이 뒷받침해야 한다. 개헌을 정치권에만 맡기지 말고 국가의 주권자인 국민이 나서야 한다. 국회의원은 그들이 말하는 대로 심부름꾼이다. _다음 낙천

물론 지금 국가 시스템에 일부 문제가 있고 개선을 해야 하지만 그 시스템을 어떤 인물이 사용하느냐에 따라 결과에 많은 차이가 난다. 지금은 개헌이 중요한 게 아니다. 일단 대선이 코앞에 닥친 상황에서 인물에 대한 검증과 평가가 가장 중요하다. _네이버 ho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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