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3호 “제3지대론, ‘찻잔 속의 태풍’인가 ‘태풍의 눈’인가”外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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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댓글]1193호 “제3지대론, ‘찻잔 속의 태풍’인가 ‘태풍의 눈’인가”外를 읽고

제3지대론, ‘찻잔 속의 태풍’인가 ‘태풍의 눈’인가
국민이 원하는 제3지대는 사리사욕을 버리고 국민을 위해 충직하게 일해줄 정치가들이 모이는 곳이지, 기회주의자들이 시류를 이용하려는 곳이 아니다. _네이버 jcan****

지금은 분열시대가 아니다. 힘을 모아야 할 때다. 지금 정권교체를 못하면 야권의 미래는 항상 야당이 된다. 제3지대는 아직은 꿈이다. 야권의 위험한 각자도생은 역사에 한을 남길 것이다. 다시 한 번 상기하자. 보수는 부패로 망하고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는 것을. _경향 이정표

국민의당의 플랫폼정당론이 성공하는 것은 양 극단에 반대하는 모든 정치세력이 제3지대에 머무르는 것보다 플랫폼정당에 들어오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판단될 때, 즉 내적으로는 정당 지지율을 제고하여 신뢰를 주고, 외적으로는 당의 경계를 허물어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여 경쟁할 수 있는 공정·공평하고 투명한 장을 만들 때 비로소 가능하다. _네이버 hyle****

우리는 지금 ‘독립서점’으로 간다
들어서는 입구부터 선반에 꽂혀 있는 베스트셀러들과 형형색색의 자기계발서와 학습서 때문에 대형서점에 들어서면 항상 숨이 막히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내가 보고 싶은 책, 내가 느끼고 싶은 서점의 분위기는 백화점 같은 대형서점이 아닌, 이런 독립서점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것 같네요. 좀 더 많은 곳에서 독립서점들이 생겨, 서점마다 풍기는 개성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_다음 Apsaras

와따. 기사 좋네요. 깊이 있는 고민이 엿보여서 좋았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저희 동네 마산은 지방 소도시라 다양한 문화가 아직은 드문 곳이긴 한데요. 저런 색깔의 독립서점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_네이버 mave****

3세 미만, 60·70대 사망자 많았다
‘한국은 그래도 되니까’ 이런 일은 앞으로도 또 일어날 수 있다. 집단소송제와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시급히 도입해야 된다. 사람 잡는 약탈적 자본주의가 횡행해도 국회의원과 정부 부처는 오히려 기업 편을 들기에 급급하다. 박 대통령은 보고 있나? 왜 사람들이 헬조선이라고 한탄을 내뱉는지 이래도 모르겠나? 당신 스스로 기자회견에서 저 두 가지 법을 도입한다고 말했으니 계속 지켜볼 것이다. _네이버 g_ex****

아무런 규제 없이 10년 넘게 판매되다 수년이 지나서야 본격적인 수사 들어가고, 인과관계 운운하며 피해자 급수 나누며 책임 회피하는 걸 보면 왜 여기가 헬조선이라 불리는지 알 것 같다. _네이버 insa****

가습기당번, 가습기메이트 겨울이면 수시로 사다 썼다. 몇 년 전 건강검진 때 일부 폐섬유화가 있다고 했다. 기침도 그치지 않고. 그땐 그게 뭔지 잘 몰랐는데, 언론보도 보고 알았다. 지금 가습기 살균제 구입 영수증도 없고 신청절차 밟기도 귀찮아서 안 하고 있다. 우리 같은 사람이 많이 있을 것 같다. _네이버 exce****

부도덕한 기업에 묻는다 “우리 애들 어떻게 할 건데”
전 다른 이유로 둘째를 먼저 보냈습니다. 아이를 먼저 보낸다는 것, 너무도 힘들고 괴로운 일입니다. 정신 차리는 데도 오래 걸렸고요. 근데 책임 회피만 하려는 기업들을 보니 자기네 일 아니라고 돈으로만 보이나 봅니다. 안타깝고 슬픕니다. 유가족분들, 힘내세요. _네이버 ya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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