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2호 “가습기 살균제 잔혹사 “웬만해선 피해자가 아니다””外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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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댓글]1192호 “가습기 살균제 잔혹사 “웬만해선 피해자가 아니다””外를 읽고

가습기 살균제 잔혹사 “웬만해선 피해자가 아니다”
나도 가습기 살균제 한두 번 사용하고 기침을 반 년 달고 살았다. 종합병원에서 검사를 해도 감기도 아니고 정상이었는데, 저것이었구나. 저런 독성물질을 팔도록 허가한 것들이 제일 나쁘다. _다음 너뿐이야

2008년 1월에 작은 아들을 낳고 둘이 한 방에서 하루도 빠짐없이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했습니다. 태어난 지 100일도 안 돼서 기관지 천식 기침으로 입원하고 4살 때까지 네블라이저 없으면 쌕쌕대던 아들…. 나도 출산한 이후 1년에 한 차례는 기침 때문에 입원하고 있습니다. 살아있음에 감사할 뿐입니다. 피해자분들께서 위로가 될 만한 보상이라도 받을 수 있길 바랍니다. _다음 이쁜아기엄마

친권의 이름으로 ‘함부로 무시무시하게’
낳았다고 다 같은 부모가 아니다. 잘 클 수 있도록 보호해야 할 의무도 같이 갖는 것이다. 부모로서 자격이 없다면 친권을 포기하는 게 맞다. 부모가 될 자신이 없다면 아예 낳지를 마라. _네이버 bnbn****

미국에선 아이가 집에서 심하게 울기만 해도 옆집에서 신고해 경찰이 자주 출동합니다. 공공장소에서 부모가 아이를 때려도 폭력으로 신고합니다. 폭력에 대한 민감함이 필요합니다, 특히 아이들에 대해서는요. 아이와 동물에 대한 대우가 그 사회의 선진화 척도를 나타낸다고 해요. 우리도 법률 강화와 사회적 관심으로 이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_네이버 h423****

용산미군기지, 시민의 품으로 돌아올까
그냥 땅 주인이 일본군에서 미군으로 바뀐 것 뿐이었네…. 용산공원에 녹음이 우거지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한데, 다른 것 집어넣으려 하지 말고 넓은 자연공원 하나쯤은 만들자. _다음 la mer

용산기지터 357.7만㎡ 전체를 생태공원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 안에 화장실 등 최소한의 편의시설을 제외하고 쓸데없는 박물관 같은 것 만들지 마라. _네이버 vorm****

사드 제3부지 어떻게 탄생했나
성주 주민이 제3후보지 아이디어를 냈다? 이제 성주와 김천을 갈라치기 하네. 김천 시민은 정부가 아닌 성주 군민들에게 분노를 돌리라는 건가? _다음 honglish

최적지 선정을 시골 촌로가 했다고? ㅎㅎ 얼마나 주먹구구로 사드 배치를 주장하는지 한심하다. 저 촌로를 국방장관 시키면 일을 더 잘하겠네. _네이버 crea****

또 ‘북 붕괴론’ 이번에도 희망사항?
북쪽을 흡수통일하기 전에 우리가 먼저 큰일나겠다. 흡수통일을 하더라도 통일비용은 어떻게 충당할 것인가. 경제대국 독일도 10년 넘게 고생했다. 말만 통일이지 하나도 준비된 게 없다. 지금이라도 통일을 준비하자. _다음 최고집

그러니까 맨날 빨갱이 타령만 하고 사니까 발전이 없는 거다. 체제 유지를 위해 서로를 팔아먹으려는 자들 때문에 통일이 안 되는 것 같다. 남한은 남한대로, 북한은 북한대로 노력해야 한다. 통일은 그 이후에 부차적인 문제다. _다음 김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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