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5호 “시험 없는 자유학기제, 행복한 교실을 만들까”外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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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댓글]1185호 “시험 없는 자유학기제, 행복한 교실을 만들까”外를 읽고

시험 없는 자유학기제, 행복한 교실을 만들까
취지를 더 확대해서 고등학교도 과목 선택 좀 할 수 있게 해주면 좋겠습니다. 고등학교 때는 모든 과목을 꼭 배워야 할 필요가 거의 없는 것 같은데요. 예를 들어 저는 수학과 진학 학생이었는데, 고전문학 등을 배울 시간에 수학 소프트웨어나 대학 미적분을 배우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반대로 국어국문학과 진학하는 학생들은 수학을 다 배워야 하는지도 의문이고요. 경쟁이 나쁜 건 아니지만, 좀 유용한 방향의 경쟁이 되면 좋겠습니다. _네이버 jeri****

흥미가 특기가 되고 기술이 되고 전문가가 되게 해주는 프로그램이 정착되기를 바랍니다. 자유학기제의 좋은 취지가 흐려지지 않기를…. _경향 김경희

이렇게 하나하나 교육혁신을 해 나가는 게 좋지. 아이들이 줄어드니 이런 실험도 가능하구만. 궁극적으로 창의력에 방해가 되는 수능 위주 체제까지 고치자. _네이버 skrr****

‘판도라의 구로구 투표함’ 열린다
대한민국의 부정선거와 선관위 디도스 공격, 여론조사 왜곡 등 언젠가는 밝혀질 것이다. 국민은 안중에 없고 오로지 자신들의 안위와 정권 연장에 혈안인 그들이 심판받는 날이 와야 대한민국에도 법과 정의가 자리잡을 것이다. _다음 TRU D

결의에 찬 시민들의 얼굴과 몸짓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마치 독립투사의 기운이 느껴진달까. 30년이 지났지만 우리 사회는 아직도 부정선거를 논하고 있고 선관위를 믿지 못한다. 국정원의 선거 개입도 무죄라니. 정말 <시그널>처럼 과학만 발전하고 인간은 그대로일 것인가. 30년 전 용감하고 정의롭던 시민들의 눈빛에서 요즘의 자유와 과학 발전을 누리는 나는 많이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을 느낀다. _다음 hanbi75

가리킨 곳은 못 보는 ‘특권 내려놓기’
국회의원 종합평가제도를 도입해서 1년마다 활동내역 모두 공개하고, 국고 사용 시에는 6하원칙에 따라 영수증과 보고서 제출하며 내용을 100% 완전공개해야 한다. 제대로 된 법안도 못 내놓는 저성과자 및 국고 낭비 의원들을 지역구 투표를 통해 파면할 수 있도록 해라. 파면 시에는 그동안 받았던 것 싹 다 뱉어내고 연금수령은 불가능하게, 국고낭비 액수만큼 다 토해내도록 해야 된다. 스웨덴처럼 최소한 이 정도는 해야 국고낭비 행위가 줄어들 것이다. _네이버 anxn****

내려놓을 수 없는 면책특권, 세비 삭감 같은 가능성 없는 거로 물타기하지 말고 실질적으로 없앨 수 있는 특권들을 거론해라. 대통령제 의회민주주의에서 국회의원 면책특권을 없애는 것은 말도 안 되고 의원들이 물타기하려고 내던지는 말이다. 국민들도 그냥 헐뜯기만 하지 말고 냉철하게 봐라. _다음 legend

김영란법 적용대상 얼마나 될까
국회의원은 포함이 안 되었다는데, 왜 그런 건지? 그분들은 외국인인가? 지들은 선물 받아도 되고, 말단공무원들은 3만원짜리 식사도 못 얻어 먹게 하나? 소값이 비싸서 소고기 1~2인분만 먹어도 3만원 넘겠다. 국회의원들도 포함 좀 시킵시다. _경향 까망

김영란법은 공무원과 정부출자기관의 도덕성을 회복하는 데 많은 기여를 할 훌륭한 법이다. 비리로 나라가 무너지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법을 알아야 할 사람이 모르는 것과 그 적용 대상이 몇 명인가는 중요하지 않다. 법은 냉혹하고 냉정하게 적용해야 한다. 어설픈 법 적용은 국가의 기강을 어지럽히는 독버섯이다. _다음 유비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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