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구 없는 저소득층 위기는 아래로부터 온다
저임금 노동자 중 2030세대들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할까? 과연 결혼을 할 수 있을까? 결혼해서 자식을 낳아야 하나? 자식을 낳으면 그 자식도 이 꼴로 살 텐데! 죽을 때까지 집은 살 수 있을까? _네이버 kang****

15년만 있어 봐라. 해마다 수십만 채씩 쏟아지는 30년 넘은 노후화된 고층 아파트, 너무 고층이라 재건축이 불가능하고 매매가 안 되는 애물단지들이 쏟아질 테니. 그때는 위기가 아니라 망국이 될 것이고 보수도 진보도 의미가 없게 될 것이다. 언론 플레이를 해도 아무 소용이 없을 것이다. 아이가 태어나고 소득이 늘어나야 나라도 존재하는 것이다. 이 바보 같은 정치인들아. _네이버 free****

코리아 둘레길, ‘박근혜 정부판 4대강 사업’?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말씀드립니다. 제발 가만히 좀 계세요. 국민들 등골을 뽑아도, 그 돈으로 해외여행 다녀도, 새 옷 사고 명품쇼핑 해도 좋으니 제발 그냥 가만히 좀 계세요. _다음 bboglyous

제발 국민들 세금 가지고 엄한 짓 좀 하지 말았으면…. 대체 국민 중에 누가 코리아 둘레길 해달라고 했어요? 그런 사람 있으면 그 사람들 돈 걷어서 하세요. 둘레길이 있어도 나는 먹고살기 힘들고 바빠서 그 근처에도 못 가는 사람입니다. _다음 깝깝하다

하지 말고 자연 그대로 놔둬! 산티아고 순례길은 성스럽고 유서 깊은 곳이지만 여기는 세금을 퍼부어 인공적으로 만든 길인데 그게 같을 수 있나. 4대강 자전거길도 태초부터 만들어진 자연을 다 훼손해서 그 결과로 녹조가 생겼다. 또 세금을 퍼부어서 엄한 곳에 쓰느니 그 돈으로 불우이웃과 장애인 복지에 신경 써라. _네이버 kim3****

4년 중임제 VS 분권형 대통령제
이원집정부제니 내각제니 해처먹을 녀석들이 많아진다는 뜻밖에 더 되겠어? 4년 중임의 대통령제로 하되 삼권분립을 잘 지켜라. 통치를 못하면 4년 만에 물러나게 해야…. 지금은 몇십 년 된 기분이야. _다음 올렌카

공정음원의 시도 어디까지 왔나
유튜브가 있는데, 누가 음원을 사서 들을까. 애초에 음악시장의 부를 유튜브가 독식하고 있는데, 당연히 분배가 될 수 없지. 시장의 판도가 변했다는 거지. _네이버 redh****

20년 전에는 리어카 테이프와 싸우고, 10년 전에는 mp3와 싸우고, 지금은 스트리밍과 싸운다. 정작 문제는 스트리밍은 합법이고 거대기업의 서비스라는 것. 고령화 사회에 나이 먹고 어른이 돼서 애 키우느라 새로운 노래 찾을 여유가 없고 취향도 굳어버렸다. 편한 것 찾는 늙어가는 대중을 위해 음원회사 입장에서는 스트리밍이 대안책이다. 작곡가들은 애플뮤직에 희망을 걸지만 결국 환상이다. 한국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는 모두 0원이야. _네이버 yu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