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댓글]1178호 “‘묻지마 산학협력’이 제2의 ‘옥시 보고서’ 부를 수도”外를 읽고](https://img.khan.co.kr/newsmaker/1179/20160607_17.jpg)
‘묻지마 산학협력’이 제2의 ‘옥시 보고서’ 부를 수도
정부의 책임이 큽니다. 예전에 물티슈 유해성분이 터지고 나서야 제조판매 관리자를 두어 성분 검사를 하게 하더니 이번엔 제조판매 관리자의 자격을 완화해 역사나 화학전공자가 아니라도 이공계 전공자면 할 수 있도록 법안을 세웠습니다. 또 누군가의 아이들이 죽고 나면 기준을 강화하겠죠. 화장품 업체가 무분별하게 생겨나고 있는데 무식한 국민들만 암으로 죽게 생겼습니다. 시대를 역행하는 무식한 정부 탓입니다. _네이버 kbso****
“탈북자단체 주도권 잡으려다 어버이연합 게이트 터졌다”
진보건 보수건 일당을 받는 것보다 그 돈의 출처가 더 문제다. 돈으로 보수단체장들을 섭외하고 일당 받으려는 노인들에게 내용도 모르는 피켓 들고 시위를 벌여 여론몰이하는 게 정부라는 게 문제다. _네이버 kaeb****
어버이연합에 대해서 검찰과 정치권은 철저하게 수사해야 된다. 이건 눈먼 돈으로 장사하는 것이지 이것이 무슨 애국인가. _네이버 lumi****
북한 경제관료 박봉주 중용, 왜?
댓글들 수준이 왜 이런지 이해가 안 간다. 북한과 김정은에 대한 표현이 마음에 안 들더라도 자세히 읽어보면 교과서와 신문에서만 보는 북한의 허접한 실상이 아니라 외신이나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한 제일 객관적인 현재 북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북한이 싫다면 이 글을 쭉 읽어봐라. 적을 모르면서 어떻게 북한을 이길 생각을 하냐. _네이버 pscr****
짝퉁 보수들은 인정하기 싫겠지만 남한의 이승만·박정희·전두환 독재와 북한의 3대 세습의 차이점은 남한은 밑으로부터의 민주화 투쟁을 이뤄냈고, 북한은 그러지 못했다는 것이다. 제2, 제3의 개성공단으로 북한의 민초들에게 민주화 물결이 스며들게 했으면 지금쯤 이산가족 정례화나 우편서신 왕래 정도까지 됐을 텐데. 그리고 점진적 왕래를 확대시켜 남북의 이질감을 좁히고 정치적으로 통합하면 그게 평화통일 아닌가. _네이버 cosm****
친박, 반기문 대망론에 투항할까
반기문이 누구던가? 노무현 때 김선일 사건으로 외교부 장관인 반기문을 경질하라고 한 게 한나라당인데 그 당의 대선후보로 나간다고? 생각이 있는 건가? 노무현이 경질하라는 말 버텨가면서 장관 자리를 지켜줬는데. 임기 끝나고 조용히 대한민국에서 인권운동이나 하셔. _다음 그레잇
정치에 문외한인 반기문을 친박들이 내세워놓고 퇴임 후에도 좌지우지하겠다는 속셈 아닌가? _네이버 mswi****
이제 정치적이지 않은 사람이 대통령 할 차례다. 그리고 이제 충청이 할 차례다. 다른 지역이 하겠다면 비양심적이고 파렴치한 행동이다. 가장 적합한 인물은 반 총장이다. _네이버 liop****
‘예측 가능성’ 부재 보여준 더민주
예전의 작태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구나. 항상 염려했던 상황! 중도를 표방하면서 그냥 합의를 해주는데, 대체 너희들이 하려는 게 뭐냐!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쟁점은 싸워야 하는데, 이런 식으로 넘어가 버리면 대체 뭘 믿고 너희들을 밀어줄 수 있는지 통탄할 노릇이다. _다음 박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