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댓글]1176호 “성년이 된 발달장애인을 우리 사회는 맞을 준비가 됐나”外를 읽고](https://img.khan.co.kr/newsmaker/1177/20160524_11.jpg)
성년이 된 발달장애인을 우리 사회는 맞을 준비가 됐나
아직도 우리 사회에서 발달장애인들과 그 식구들은 어려운 형편에서 살아가고 있네요. 지원도 부족하고 함께 사는 사회 구성원이라는 인식도 적은데, 기사에 나온 것처럼 현실을 바꿀 수 있는 대책을 하루빨리 시행했으면 합니다. 살아가는 일 자체가 큰 짐이 된다면 그 짐을 조금이라도 더 많은 사람이 나눠지고 고통을 덜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_다음 하룻강아지
발달장애인 분들도 평범한 사람들과 같은 대우를 받기를 희망합니다. 서로 공생하고 도우며 사는 따뜻한 세상이 오기를 희망합니다. _네이버 juil****
도시농업에 식물공장이 잘 자랄까
탄소배출이 많다는 이유로 사장시키기에는 그로 인한 효율이 아깝지요. 도시농업은 결국은 미래유통 성장의 키워드가 될 듯하네요. 단점을 보완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지요. 앞으로 그 변화를 지켜볼 수 있는 행운이 있기를 바라 봅니다. _페이스북 Kay Kim
요즈음 도시환경을 극복하기 위해서 도시 빌딩형 농업을 한다고 배웠어요. 실제로 백화점 옥상 위에도 즐기고 볼 거리가 많더라고요. 미세먼지와 황사 속에서 약간이지만 맑은 공기과 시각을 제공하는 도시농업은 큰 도움이 될 듯합니다. _네이버 ash1****
“비례대표 의석 확대 바람직하다”
독일식 정당명부제를 적극 지지한다. 한국처럼 땅덩이가 작은 나라는 유럽식의 다당제가 맞다. 독일식 정당명부제를 도입하면 노동당, 녹색당 등도 원내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한국이 진정으로 경제민주화에 성공하고 민생경제를 살리려면, 진보정당이 커야 한다. 재벌 편에 서지 않고, 약자의 편에 서는 목소리가 더 강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옥시 참사를 통해서 보이듯이, 이제 한국도 좀 더 환경단체의 정치적 힘이 커져야 한다. 녹색당이 필요한 이유다. 독일식 정당명부제가 많은 국민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다. _다음 catlover8
헌재 결정대로 지역구와 비례대표 비율을 2대 1로 합시다. 지역구 253석이면, 비례대표는 127석이 되어야 다양한 민의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국회의원이 늘어나는 것에 거부감을 가지는 국민이 많지만, 국회의원이 늘어나면 1인당 집중되는 권력의 크기는 더 줄어듭니다. 국회의원 특권을 상당수 포기시키고 의원 숫자를 늘리는 게 바람직합니다.
_네이버 arto****
비례대표제를 확대하려면 개방식 정당명부제를 도입해야 한다. 비례 의원의 문제점은 국민에 의해 선출되지 않고 당내의 권력에 의해 순번이 정해진다는 건데, 비례대표도 국민이 직접 뽑는 과정으로 검증해 통과해야 한다. 1차적으로는 각 당이 공천한 명부를 무작위로 순번을 정해서 선관위에 등록하고 2차적으로 그 순번을 국민이 직접 투표해서 다득점부터 순위를 정해 컷오프되는 방식으로 하자는 것이다. 이 과정이 너무 복잡하면 각 당에서 공천한 명부부터 당원과 지지자가 투표해서 순번을 정하자. _네이버 kym0****
‘가습기에 놀란 가슴’ 나노물질은 안전한가요?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접촉하는 생물을 죽이는 성질의 은나노입자가 몸으로 흡수되면 몸에 영향을 안 끼치겠나? 검증도 안 된 상태로 일단 팔고 보는 것 같다. 가습기의 세균 죽이는 살균제가 몸에 들어가 사람을 죽이는데, 은나노 살균 입자가 몸에 흡수되면 어떤 영향이 있는지 검증조차 안 하고 만들어 팔고 있었다. 일단 DNA 단계에서 손상을 입힌다는 연구가 나오기 시작했다. 자식을 낳으면 어떤 질병을 가져올지, 흡입이 누적됐을 때 어떤 질병을 가져올지 아무도 모른다. _다음 codubob
각질제거제에서 나온 플라스틱 미세입자도 그대로 하수도를 타고 하천과 대양으로 가고, 그걸 플랑크톤이 먹고 죽는다고 하더라. 그렇다면 인류의 재앙 중의 재앙이 온다. 빨리 규제해야 한다. _다음 어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