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6호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 보장 ‘생활임금의 작은 행복’”外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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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댓글]1136호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 보장 ‘생활임금의 작은 행복’”外를 읽고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 보장 ‘생활임금의 작은 행복’
생활임금이 곧 최저임금이 돼야 한다. 근로자는 열심히 성실하게 일만 하라고? 회사가 노동력을 갖다 썼으면 그에 맞는 최소한의 대가를 지급하라. 임금으로 최소한의 생활을 할 수 있어야 최저임금의 의미가 있는 거다. _다음 제임스딱풀

기업이 망하면 나라가 망한다고? 국민이 없으면 나라도 없는 거다. 국민들이 지금까지 희생해서 여기까지 왔으면 기득권층은 배 그만 두드리고 정상적으로 임금 개편해라. 지금 국민들이 정부가 대책이랍시고 내놓은 정책들 그대로 따라가면 빚쟁이밖에 더 되겠냐. 실질 경제로 보면 내가 먹고사는 데만 급급해서 쓸 여윳돈이 없으니 내수가 죽는 거잖아. 쓸 돈이 생기면 당연히 내수는 살아난다. _네이버 ange****

한 달 꼬박 일하면 월급을 받아야 쌀 사고 애들 학비 들어가는 거 내는데…. 월세에, 공과금에, 대출금도 내야 되는데, 아직까지 급여를 안 주고 있다. 최저임금 받는 월급도 몇 달째 미뤄서 주고 있으니…. 그렇다고 자영업을 하자니 겁도 나고 할 돈도 없고, 난 이제 어떻게 살아야 될지 앞이 깜깜하다. 생활고에 자살한다는 뉴스가 남 일 같지 않다. _네이버 sm05****

국민참여재판 배심원 의견 ‘판사 하기 나름’
랜덤으로 뽑는 배심원과 사법연수원에서 머리 터지게 공부한 재판관 중 누가 더 법을 잘 알까? 자칫하면 가짜 법 전문가들이 멀쩡한 사람 인생 망쳐놓을 수도 있다. _네이버 dudv****

배심원제도가 사실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긴 합니다. 한데 이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사용하는 이유는, 일반 국민들로 이뤄진 배심원들이 ‘공감하는’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으로서 지으면 안 될 죄를 지었다는 사실에 공감해 유죄에 손을 들어주는 것도 배심원제도의 기능이죠. 물론 판단은 판사가 하겠지만 배심원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_다음 이성준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 “피부는 타고납니다 비싼 화장품 소용없어요”
여드름이나 모낭염이 있는 경우는 피부과 가서 치료받는 게 흉터도 안 남고 맞는 것 같다. 허나 노화방지를 위해서 피부과에 계속 가도 결론은 아무 소용 없다는 게 맞잖아. 돈 많은 할리우드 스타들을 보면 안다. 수백억의 돈이 있어도 결국 노화를 늦추지는 못하지 않나. _다음 day

쓸데없이 고가의 화장품을 사서 쓰는 것은 정말 돈 낭비죠. 피부는 스펀지가 아니거든요. 스킨·로션·크림이 그대로 피부에 쏙쏙 흡수될 것 같아요? 천만에요. 보습 방어만 잘해주고 금연·금주하며 충분한 수분 보충하면 됩니다. 수면 필요한 만큼 취하고 음식으로 영양보충 잘 해주면 피부는 좋아집니다. _다음 materialboy

“독특한 캐릭터라 유별난 취급받는다”
그러니까 현실에선 일반 직장인의 표본인 ‘무난함’을 코스프레해야지! 그냥 보통의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면이 있어. 게다가 어차피 대부분의 사람들도 현실에서는 가식의 가면을 가증스럽게 쓰기 때문에 마찬가지인 셈이다. 직장 같은 곳에서 마음의 불편함 따위 가질 필요가 없지, 안 그래? _다음 양치기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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