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댓글]1117호 “영남의, 영남에 의한, 영남을 위한 인사”外를 읽고](https://img.khan.co.kr/newsmaker/1118/20150324_11.jpg)
“영남의, 영남에 의한, 영남을 위한 인사”
1961년부터 2017년까지 57년간 집권자 8명 중 7명이 영남 출신으로 52년간 집권했다. 조선 후기 순조, 헌종, 철종 3대에 걸쳐 60여년간 안동 김씨가 세도정치를 한 역사가 있는데, 이에 비견될 정도다. 영남 인구를 바탕으로 한 ‘우리가 남이가’ 영남 정서가 앞으로도 계속되면 그 폐해로 한국 사회 상층의 폐쇄적 재생산은 계속될 것이다. _경향 cordial
지지도가 너무 낮아서 고정 지지층인 고향 사람들에게라도 잘 보여야 한다는 모자란 생각을 가진 지도자. 나라를 말아먹는 4대강비리, 방산비리, 원전비리, 국정원 불법대선개입 등의 비리와 부정들은 영남 독식에 뿌리가 있다. 지연과 학연으로 똘똘 뭉쳐서 선후배들끼리 마음대로 다 해처먹어도 “우리가 남이가?” 하나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 서로 봐주고 나눠 먹고 상납하고 끌고 밀고, 영남 패권은 망국의 지름길이다. 이 무능하고 썩어빠진 정권아, 영남 사람들만 세금 내냐? _네이버 kyle****
“‘달관세대’가 아니라 ‘절망세대’다”
OECD 최하위 복지국가가 복지 과잉 때문에 경제가 어렵단다. 여당과 총리의 생각이 그렇다. 물론 청와대도 그렇게 생각하나 보다. 그러니 증세 없는 복지가 가능하다고 우기지 않던가? 앞으로 복지 없는 증세가 3년 더 계속되리라. _트위터 hoduldul
나쁜 3D 일자리를 좋게 만드는 게 우선입니다. 선진국처럼 현장 근로자의 임금복지가 좋으면 인력 부족 해소됩니다. 대기업들이 하청단가 현실화해주고, 하청기업주들은 오른 단가로 탈세하지 말고 인력채용과 임금인상, 노동복지에 쓴다면 기능인력 늘고 대학 안 가도 여유 있게 살 수 있어 내수경기도 살아납니다. 다단계 하청, 탈세, 비정규직과 갑질로 기업 이익만 늘어나는 상황을 막아야 합니다. _다음 공직비리척결
일한 만큼, 노력한 만큼 대가를 줘야 하는데, 이 나라의 기업은 어떻게 하면 저임금으로 부려 먹을까, 어떻게 하면 비정규직으로 사람을 부릴까만 고민하죠. 그런데 무슨 희망이 보이겠어요? 달관이 아니라 절망이지. 미래의 희망이 안 보이니 포기하든지 떠나든지, 아님 죽지 못해 절망하며 사는 거겠죠. _다음 로즈우먼
“헌재 ‘간통 폐지’ 의견 정족수 6명 채우지 못했다”
간통이나 성매매 문제 모두 자꾸 합·불법 프레임에 빠져서 착각을 하는 것이다. 형법상 형사처벌을 하던 걸 없애면 합법이 되니 간통이나 성매매 막 해도 된다고? 이런 모 아니면 도 식의 이분법적 생각을 하니 자꾸 착각을 하는 거지. 폐지됐다고 해서 합법이 되는 게 아니다. 윤리적 비판으로 여전히 사회적으로 견제할 수 있고 민사적 책임은 더 강화된다. _네이버 pada****
“소아·청소년 ‘빙의’ 한방치료 논란의 전말”
어딜 가나 그 집단에 ‘또라이’는 있지. 하여간 말도 안 되는 소리 해대는 특정 한의사들, 한의사협회에서 어떻게 제명 못 시키나? 괜히 묵묵히 제자리에서 열심히 하려는 다른 한의사들 싸잡아 욕 먹게 하지 말고…. _다음 페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