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6호 “빚 내서 집 사지 말고 돈 아껴 저축해야 산다”外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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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댓글]1116호 “빚 내서 집 사지 말고 돈 아껴 저축해야 산다”外를 읽고

“빚 내서 집 사지 말고 돈 아껴 저축해야 산다”
고정관념을 깨는 속 시원한 기사 내용이다. 대출 끼고 집 사서 대출이자가 더 비싸면 월세를 고려하라는 것도 공감이 된다. 소비를 절약해 불필요하고 과도한 지출이 없는지 가계부를 정리하는 일도 가계에 도움이 될 것이다. _경향 어쩌다가

정부에서 부동산 투자에 올인하는 것은 주택 거래가 많아지면 취득·등록세 약 5%가 거저 들어오기 때문이겠지요. 100가구가 거래되면 5가구는 정부 몫인 셈입니다. 일부 양도세를 납부하는 이들도 많으니 이렇게 땅 짚고 헤엄치는 일이 또 어디 있나요? 그러니 세수 확보가 쉬운 부동산 장려정책을 펴는데, 이는 국민들을 좋게 말해선 하우스푸어로, 나쁘게 말해서는 죽음에까지 이르게 하는 최악의 정책이라는 생각입니다. 한 가지만 생각하세요. 생산가능 인구와 결혼적령기 인구 모두 점차 줄어들고 있다는 사실. 즉 주택의 수요가 줄어듭니다. _다음 PETER

“결혼·출산 늦어지면서 연약한 아기 늘고 있다”
극심한 취업난에 나이 먹고 간신히 취업해도 비정규직으로 저임금에 시달리다가 남자 30대 중반에 간신히 작은 집 전·월세로 신혼살림을 꾸리게 되니 결혼율이 갈수록 떨어지는 것이다. 여자들도 괜찮은 신랑감 구하기가 더 힘들어지니 노처녀들만 양산되고 있고. 노산 때문에 애 한 명이나 겨우 낳을까? 한국의 현실이 암담하다. _네이버 news****

한국에서 애를 낳아? 그건 아기에게 죄 짓는 일이다. _네이버 kkw7****

“‘핑퐁 민원’에 민원인만 골탕”
해당 부서에 문의를 하면 상위 부서로 하라고 하고, 상위 부서로 문의하면 담당 사안이 아니라며 타 부서로 연결하고, 또 타 부서에서 다시 설명하면 처음 문의한 부서의 일이 맞다고 한다. 더 큰 문제는 담당자가 바뀔 때마다 다시 설명해야 한다는 거다. 내가 녹음파일을 줄 수도 없고…. 결국 국민신문고에 넣으니, 전화하면 잘 설명해 주는데 왜 국민신문고에 문의했냐고 하더라. 밥 먹고 사는 문제와 상관 있어서 화는 못 냈지만, 정말 개판이다. 그러고는 홈피에 만족으로 체크해 달란다. _네이버 newg****

국민권익위조차 어떤 부서가 책임부서인지를 모르더라. 차라리 내용을 읽어보고 몇 개 부서에 중첩된 내용이 있으면 각 부서에 각각의 답변을 내도록 해야 한다. 제대로 읽지도 않고 쉽게 클릭해서 떠넘기기만 한다. 현실은 민원인이 각 부처별로 일일이 민원하고 어디에 넣어야 하는지 스스로 알아내야 하는 실정이다. _다음 로그인

“‘국민 모임’ 공동대표 명진 스님 ‘아이쿠, 2년밖에 안 지났나요’”
중생의 아픔을 외면하고 나만 성불하면 된다는 건 부처님의 사상과 거리가 있다고 봅니다. 종교는 철저히 중생 속에서 중생과 함께하되, 물들지 않고 물들이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명진 스님 멋있습니다. _다음 뿌린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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