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댓글]1115호 “경기가 좋아지면 임금이 오를까, 임금이 올라야 경기가 좋아질까”外를 읽고](https://img.khan.co.kr/newsmaker/1116/20150310_11.jpg)
“경기가 좋아지면 임금이 오를까, 임금이 올라야 경기가 좋아질까”
인구증가율이 너무 낮고, 경제성장률 역시 낮은데, 자본수익률은 높은 상태죠. 고용률도 현저히 낮은 상태인데 지금 고용률을 시민들이 용납해주려면 임금이 2배 이상 되어야 하거나, 고용률을 2배 늘려야 합니다. 2배라는 것도 최소치이고, 3~4배까지라도 늘려야 경기가 호전된 걸 체감할 수 있겠죠. _다음 B특공대
대체 그놈의 낙수효과는 언제쯤 우리에게 돌아오는 거냐. ‘파이가 커져야 우리가 산다’는 말로 경제발전한 지 30년이 넘어간다. 대체 나랏님들이 원하는 파이는 얼마나 되는 거냐? _네이버 ssj1****
서민 호주머니에 돈 있어야 경제가 살지. 호주머니가 좀 두둑해야 돈을 쓸 것 아닌가. 그러니 세금 좀 작작 걷고 임금도 좀 올려라. 그러면 경제는 자연히 산다. 이렇게 단순한 것도 니들은 모르지? 그저 자나깨나 기업 기업 보살피기 바쁘지. 서민이 돈을 써야 경제가 돌아간다. 그게 기본이다. _네이버 ms53****
“‘3만 달러 시대’ 행복하십니까?”
연소득 3만 달러 시대인데 우리의 주머니가 가벼운 이유는, 물가는 더 높아서 4만 달러 시대이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그러나 정치하는 사람들은 그걸 모르죠. 연수입이 10만 달러도 넘는 건지, 서민들에게서 더 뽑아낼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_다음 쌩뚱자객
“집권 2년 만에 무너진 ‘박근혜 정통성’”
5000만 국민이 다 아는 사실인데…. 정통성 깨진 지 한참 된 것 같은데…? _네이버 dond****
이런 한심한 작태를 보이는 여권조차 무너뜨리지 못하는 현실이 암담합니다. 고령화는 결국 생산력 저하, 세수 감소 등을 불러올 파멸의 징조지만 우리나라의 출산장려정책은 답이 없죠. 결국 출산율이 올라가지 않으면 어떤 정권이 정치를 해도 끝장입니다. 정통성이 무너진 정권이지만 청년층의 안정적 고용 확대와 출산 지원이라도 해주길 빌 뿐입니다. _다음 강상구
“‘사회주택’ 청년층 주거 대안될까”
무리해서 한 달에 100만원씩 아끼고 아껴서 적금 넣는데, 내 집 마련은커녕 평생 월셋방만 전전하다가 인생 끝날 것 같다. 18평에 방 둘, 거실 하나인 집 바라보고 있지만 통장에 든 돈 보면 진짜 내가 뭐하는 건지도 모를 정도다. 연애는 하고프지만 결혼은 애초에 생각도 못한다. ㅠㅠ _네이버 toda****
청년 주거난을 해결하지 못하면 인구 감소를 막을 수가 없다. 그런데 박근혜는 집권을 하고 나서 오히려 청년 주거난을 악화시키고 있다. 한편으로는 투기를 조장해서 집값을 올리고 있고, 한편으로는 전세난을 가중시키고 있다. _다음 나는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