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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정수성 의원 한나라당 입당 신청
지난 4월 재·보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를 누른 무소속 정수성 의원이 6월 17일 한나라당에 입당 신청서를 제출했다. 정수성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선거 이후 많은 경주 시민이 한나라당 입당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박근혜 전 대표는 6월 17일 기자들이 정 의원의 입당에 대해 묻자, “들어오시면 좋지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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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혜영 의원 ‘국회 폭력’ “나를 기소하라”
민주당 원혜영 전 원내대표는 6월 19일 검찰이 ‘국회 폭력사태’와 관련해 국회의원을 기소한 것에 대해 “당시 누구보다 책임있는 자리에 있던 나와 박진 외교통상통일위원장 등 원인 제공자를 기소, 진상을 명명백백히 밝힐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원 전 원내대표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지난 연말 원내를 책임졌던 사람으로 참담하고 비통한 심정을 금할 길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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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KAIST 교수 무릎팍도사 출연 화제
안철수 KAIST 교수가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KAIST 학생들이 꼭 출연해달라고 부탁했다”고 출연동기를 밝힌 안 교수는 순수한 화법으로 인생 스토리를 풀어냈다. “운이라는 것은 기회가 준비와 만난 것이란 표현이 있다. 100% 성공을 개인화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그는 “자기가 정말 맞는 것을 찾는 시간은 중요하다고 본다.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기회를 스스로에게 주는 것은 가장 큰 선물이고 기회”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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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 100인 ‘한예종 표적감사’ 비판
한국예술종합학교 표적감사 논란과 관련, 박찬욱·봉준호·최동훈씨 등 영화감독 100명은 6월 19일 성명을 내고 “문화부 차관은 우파정권이 들어섰으니 우파 총장이 나와야 한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황지우가 총장에 부임한 이래 한예종에 도입한 좌파정책은 무엇인가”고 반문했다. 이들은 “완장과 명찰의 정치를 예술과 학문의 영역에까지 끌어들이지 마라, 예술과 학문은 정권의 전리품이 아니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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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발전국민위원회 결국 파국으로
지난 3월 미디어법의 여론 수렴을 위한 사회적 논의기구로 출범한 ‘미디어발전국민위원회’가 6월 17일 사실상 파국을 맞았다. 미디어법에 대한 여론조사 실시 여부 토론 중 민주당 측 추천위원들이 “더 이상 논의가 무의미하다”며 회의장을 나가버리자, 미발위 공동위원장인 강상현 연세대 교수는 산회를 선포했다. 강상현 공동위원장은 “한나라당의 입장 변화 없이는 앞으로 논의가 무의미하다”고 사실상 결별을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