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댓글]1107호 “8대 1… 대한민국은 어디까지 리턴할 것인가”外를 읽고](https://img.khan.co.kr/newsmaker/1108/20141231_09.jpg)
“8대 1… 대한민국은 어디까지 리턴할 것인가”
“바다는 작은 물줄기들을 마다하지 않음으로써 그 깊이를 더해 갈 수 있는 법이다.” 교조화된 권력이 이 땅의 백성을 힘들게 한 역사가 유구한 대한민국에서 반드시 명심해야 할 경구다. _경향 rudgidzpdl
법학 그리고 정치학을 공부했던 사람으로서 이번 결정은 이해가 안 가요. 일부 학생들이 탈선을 했다고 해서 학교를 폐교시킨 거나 다름없어요. 저희 부장님이 저의 정치적 성향을 꽤나 자주 물어보시던데 그럴 때마다 저는 진보라고 얘기했습니다. 이제 저는 곧 그분의 시각에서는 헌재가 인정한 빨갱이가 되겠네요. _네이버 oli1****
베니스위원회에서 헌법재판소가 통진당을 해산한 판결문을 그대로 제출하란다. ‘진보적 민주주의’를 사용했다고 정당을 해산해 버린 그 문서를 그대로 제출해야겠지, 아마? 이 판결문을 국제기구에서 본다면 한국 헌법재판소를 해산시켜 버리고 싶지 않을까? _트위터 diabol14
“헌재는 통진당이 아니라 민주주의를 죽였다”
자유민주주의 국가가 아니란 걸 보여준 거죠. 자유란 국가 권력기관에 의해서 자신의 정당한 자유가 침해되지 않는 걸 기본으로 하니까요. 한심한 정당이라고 해도 그걸 맘대로 해산하는 건 자유민주주의 국가가 아니지요.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국민의 뜻에 따라 결정해야 합니다. 200만명의 국민의 표로 만든 5명의 국회의원을 헌재가 멋대로 제명해버리는 건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입니다. _다음 미하일비트만
“박근령 육영재단 전 이사장 ‘형님 본 지 가물가물 너무 외로울 것 같아 가슴 아파’”
먼저 자신 그리고 가족이 우선이고, 그 다음이 이웃이고, 그 다음 차차 범위가 커지는 것이 기본이다. 내 가족, 내 이웃도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이 무슨 거창하게 국가인가. 자기 아버지가 대통령을 했다고 마치 국가를 위해서만 산 것처럼 말하는데, 그 아버지는 권력을 유지하려고 수많은 사람의 생명도 해친 사람이다. ‘수신 제가 치국 평천하’ 이 말은 그냥 나온 말이 아니다. _페이스북 Taesik Kim
“가카께서는 절대 그럴 리 없다”와 다를 게 뭐야. 국민들이 대통령의 외로움까지 알아줘야 하나? 대통령이 국민들의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거 아닌가? 대체 대통령이 왜 있는데? 정치 잘하고 국민 통합시키고 경제 살리라고 뽑아줬더니 정신교육에 전념하라니, 조선시대냐? 너희네 백성들이야? _네이버 인파이터
“세월호 진상규명 싸움은 여전히 진행형”
저 역시 자식 가진 부모로 아직도 찢어질 듯 가슴이 아픕니다. 그저 힘내시라는 말밖에….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아니 잊을 수가 없습니다! _네이버 q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