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댓글]1104호 “노점과의 공존, 안 되는 걸까”外를 읽고](https://img.khan.co.kr/newsmaker/1105/20141216_1105_A9a.jpg)
“노점과의 공존, 안 되는 걸까”
무조건 노점을 못하게 할 것이 아니라 공정한 경쟁이 되도록 영세상인들은 지원을 해주고, 대신에 노점에는 위생교육과 함께 계도 내용을 지키지 않을 경우 단속을 병행하는 쪽이 나을 것 같다. _네이버 chri****
세금이야 당연히 내는 것이지. 그 노른자땅 국유지에서 공짜로 장사할 참인가? 당연히 임차료에 해당하는 이용료도 국가에 내야지. 또한 권리금 장사를 일절 금지하고 몇몇이서 독점할 수 없도록 정말 힘든 소외계층의 사람들만 장사하게 하는 정도면 모르겠다. 그렇지 않고 노점이랍시고 약자 행세나 하는 자들은 동정할 가치도 없다. _다음 tariff
노점을 등록시키고 노점에 사업자 번호 명기시키고 제한된 구역에서만 장사하고 세금 내게끔 제도를 만들면 되지. 뭘 그리 때려부수고 들볶으려고만 하나. _네이버 john****
“북한민주화운동가 김영환… 영웅주의에 빠진 왜곡된 혁명가인가”
북한 민주화운동? 그래, 북한 인권 국제적으로 매우 심각하고 관심 있게 봐야 한다. 그런데 그 전에, 왜 자국에서 처하고 있는 인권문제는 그렇게 무관심해? 여기 남한의 인권문제도 매우 심각한 게 현 상황인데…. _다음 Wehrmacht
“취업을 빙자한 자격증 홍수시대”
민간 자격증이 판치는 이유는 국비지원이 되기 때문이다. 취업에 도움을 주고 실업을 해소하려 실시하는 좋은 의도의 정책이지만 그 많은 사설학원들 관리·감독도 어렵고 실용성조차 따지기 힘들다. 때문에 과장광고에 현혹된 수강생들은 시간 낭비에 돈 낭비까지 이중고다. 국민들은 그 수강료의 50~100%를 국비로 대신 내주는지 잘 모르니, 민간 자격증 학원들은 돈 벌기에만 급급하다. 국가 돈은 눈 먼 돈이고 먼저 먹는 게 임자란 얘기가 더 이상은 나오지 않았으면 한다. _다음 대돌
우리나라 자격증 제도는 다시 돌아보아야 한다. 자격증 공부하는 사람들이 잠재적 실업자군으로 보일 정도로 현실과 동떨어져 있으니 말이다. 실질적으로 직업을 가지는 데는 그리 필요하지 않은 자격증 대신 직접적인 연수나 그 직업에 맞는 교육을 통하여 올바르게 직업을 구할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하다. _다음 친절봉사
“강남역 삼성전자 본사 터는 늪지 수준”
아무리 그럴 듯한 말을 해도 과학적으로 입증이 안 되었다면 수긍할 수 없을 것입니다. 물론 이해할 여지는 있습니다만, 풍수와 같은 것이 모든 걸 운명적으로 결정지을 수는 없죠. 이런 문제는 아주 민감한 문제이기에 그리 단정적으로 말할 수는 없을 테지만, 풍수가 밥벌이하는 한 수단으로 전락하지 않고 학문적으로 뿌리 내리려면 많은 연구와 노력이 필요할 듯합니다. _트위터 hyoker3690
풍수고 명리고 이런 분야는 깊게 공부해 봐야 결국 인간이 할 수 있는 거라곤 이렇게 말로 떠들어대는 것일 뿐 아무것도 바꿀 수 없다는 걸 알게 된다. 지나간 시간을 되돌릴 수 없듯 풍수 안다고 타고난 운명을 바꿀 수 있겠는가? 욕심을 버리고 정도를 위해 살면 자연스레 다 잘 풀린다. _다음 magicfors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