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댓글]1103호 “성장 없는 시대 ‘가계살림의 재구성’”外를 읽고](https://img.khan.co.kr/newsmaker/1104/20141209_1104_A9a.jpg)
“성장 없는 시대 ‘가계살림의 재구성’”
20대 초반 시절 ‘10억 만들기’에 나름 환상과 기대가 있었는데 나이가 30대에 접어들면서 그건 망상이었다는 걸 인정하게 되더군요. 적금도 열심히 3년 만기로 30만원씩 넣어봤는데 빚이 없다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라 생각되더군요. 그렇다고 돈을 헤프게 썼냐? 그것도 아니에요. 최소한의 유지비와 각종 세금을 빼곤 사치스런 생활은 해본 적이 없거든요. 어렵네요, 왜 돈이 안 모이는지. _네이버 gpsc****
서민들은 전·월세금 올려주느라 돈이 씨가 말랐다. 전·월세 대책이 없는 한 한국 서민경제는 게임 아웃이다! 1년에 전세금이 2000만~3000만원씩 오르는데, 그렇지 않으면 월세를 엄청 올리는데 쓸 돈이 있겠니? _다음 ghyii
허허 이거 어디서부터 손을 봐야 되나. 폭발 직전 가계부채, 늘지 않는 소득, 임계점을 넘어선 전·월세시장, 만성적인 취업난, 공공부문 부채에 기업 부채, 실질적 실업률 10% 이상, 심각한 저출산 및 급속한 고령화, 절대적 노후대비 부족, 거품이 잔뜩 낀 아파트 가격, 심각한 비정규직 문제…. 이게 다일까? _다음 하수
“MB 성과주의가 낳은 ‘재앙외교’”
국정철학 없이 저 하고 싶은 대로 막 하면 나라가 결딴난다. 주변 인사 비리를 국민들이 의심하고 있으니 철저히, 그리고 광범위하게 수사해야 한다. 깊은 지식도 없이 경솔하게 업적만 남기려다 나라가 수렁에 빠져버린 게다. _다음 ShHong
외교라는 말도 갖다 붙이지 마라. 굴욕이다. 사리사욕을 채운 부도덕한 불통 정권의 한 단면이다. 지금은 책임을 물어야 할 때다. 이명박을 비롯한 그 측근들 청문회를 열어야 한다._다음 arzarus
“최경환, 그때 당신이 한 일을 알고 있다”
우리나라가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증거가 아니겠는가. 그렇게 막대한 국고를 낭비한 사건에 관련되어 책임 논란이 있는 인사가 지금 또다시 국가의 경제를 책임지고 있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무엇보다도 대통령의 판단력과 능력에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 _다음 일출
사자방 국정조사를 기피함은 전 정권과 똑같은 정권임을 시인하는 것이 아닌가. 반드시 국정조사한 후 특검법 제정하여 엄히 그 죄를 물어야 할 것이다. 이 일을 현 정권이 하지 아니한다면 레임덕 현상은 가속화할 것이다. 허울뿐인 집권자가 될 것인가, 전 정권을 단죄하여 차별화할 것인가. _트위터 hyoker3690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고도의 계산된 좌충우돌식 행보”
국가보훈처장을 야권인사가 맡고 저런 무식한 짓을 했다면 언론의 집중포화로 불명예 사퇴하게 됐을 텐데…. 든든한 권력의 ‘빽’이 좋긴 좋다. 그러나 메뚜기도 한철이다!_트위터 sdkang44
이 나라에 원칙이 없다는 한심한 현실을 보여준 기사란 생각입니다. 소위 처장이란 사람이 기본을 무시하는 행동을 해도 이를 막아낼 법이 없다는 말인가요? 없다면 당장 법을 개정해서라도 단호하게 조치해야 하지 않나요? _경향 베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