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0호 “제2의 단통법이냐 출판 살리기냐 ‘도서정가제의 괴로움’”外를 읽고
  • 인쇄
  • |
  • 목록
  • |
  • 복사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독자 댓글]1100호 “제2의 단통법이냐 출판 살리기냐 ‘도서정가제의 괴로움’”外를 읽고

“제2의 단통법이냐 출판 살리기냐 ‘도서정가제의 괴로움’”
안 그래도 신간은 10%만 깎고, 시간 지나서 재고 쌓일 만한 것들을 대폭 깎아서 파는 건데 왜 그것도 못하게 막냐고. 싸게 팔아도 책 안 사는데 더 안 사게 생겼네. 더군다나 지자체·국가 도서관 할인도 막으면 어쩌자는 건가? 그럼 책 빌려 읽을 만한 곳도 예산 때문에 책 많이 안 들여놓을 텐데, 아예 읽지 말란 거냐? _네이버 llxv****

일반 서점을 돕기 위해서라는 것 자체가 우습다. 이미 죄다 없어지거나 대형 기업형 서점에 밀려 경쟁 자체가 안 되고 있다. 같은 책이 같은 가격이면 뭐 하나. 서점 크기가 달라서 고르려면 좀 더 큰 서점을 찾게 된다. 인터넷서점에서 책을 사는 이유 역시 오프라인엔 구비되어 있지 않은 책도 온라인에선 찾아서 배송받아 살 수 있기 때문인데. _네이버 g102****

혜택이 있긴 할까나. 국내 대기업들처럼 해마다 원가절감, 비용절감 들먹이며 협력업체와 비정규직 쥐어짜는 건 대형서점도 같지. 판매가를 나라에서 고정시켜 주면 되레 이익 극대화를 위해 납품가를 후려치겠지. 대기업 대형서점만 돈 벌고 납품하는 출판업체랑 소비자만 독박이다. _다음 잠수함

“피고인석에 선 변호인 권영국 ‘노무현 스타일’ 닮은 거리의 변호사”
위대한 사람은 어떤 악조건 속에서도 태어나 사회를 변화시키고 있었는데, 내가 모른다고 없다고 했습니다. 미안합니다. 국민들을 대신하여 국회의원을 대신하여 애쓰심에 감사합니다. _경향 slowslow

“김진명 작가 ‘미국, 사드 배치 압박 한국 정부만 쉬쉬’”
사드를 국내에 설치하면 이를 강력 반대해온 중국이 가만히 있을까? 중국이 한국에서 들어오는 수입품목들을 막기라도 하면? 한국 경제는 하루 아침에 부도나는 것 아닌가? 미국이 한국을 못 먹여 살리는데 미국에만 붙어 있겠다면 한국은 죽으려는 꼴이다.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은 이런 경제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생각일까. _경향 yeewoonghan

사드 배치는 미국의 이익을 위해 하는 것이다. 미국은 군수산업을 활성화해야 경제에 기폭제가 될 것이니, 미국에는 꿩 먹고 알 먹는 정책이다. 전작권 환수 연기로 미군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으니 사드를 몰래 들여와 배치한들 누가 뭐라 하겠는가. 사드 대당 가격이 약 8000억원인데 관리를 위해 지불하는 비용만 해도 천문학적일 것이다._페이스북 Mimik Momo

“티끌 모으는 포인트 아차, 허공에 날렸네”
포인트 쓸 데가 없다. 쓰려고 해도 자기들이 운영하는 사이트에서나 써야 되는데, 거긴 평소에 쇼핑하는 데보다 훨씬 비싸다. 그러니 어떻게 사용하나. 포인트를 현금으로 돌려줘야 된다. _다음 유진윤

독자 댓글바로가기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