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다워지는 광화문광장”
프랑스 혁명에는 바스티유 광장이 있었고, 독일 통일에는 베를린 광장이 있었다. 역사적으로 혁명의 중심에는 광장에서 치열하게 투쟁했던 시민들이 있었다. 그만큼 광장은 시민들의 희로애락을 담을 수 있는 곳. 광장은 공권력이 아니라 시민의 것이어야 한다. _다음 tachyon
글쓴이의 말대로 광장은 시민의 것이다. 어느 한 사람, 한 이해집단의 것이 아닌 모든 시민의 것이다. 의견을 내기 위해 광장을 대다수 시민들에게 빌렸으면 자신들의 의견을 말하고 나서 시민들에게 돌려줘야 한다. 의견이 관철될 때까지 있는 건 아니라고 본다. _다음 나님
누구든 억울한 국민은 광장에 나와 소리 지를 수 있어야죠. 그것마저 하지 못하게 가만히 있으라면 그냥 죽어야죠. 300명의 아이들에게 갑판 위는 광장이었겠죠. 살려 달라고, 여기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다고…. 그렇게 어둡고 차가운 검은 물 속에서 얼마나 가는 길이 무서웠을까요…. 먼저 간 친구들의 감지 못한 눈을 보며 얼마나 살고 싶었을까. _다음 happylong
“‘세월호’를 넘어설 민생은 없다”
과연 한국이 국민의 생활을 책임지는 나라인가? 절대 아니다. 아침에 신발장 한편에 있는 태극기를 봤다. 어릴 때 유치원, 초등학교에서부터 나라 사랑, 태극기 사랑을 주입식으로 배웠다. 나는 내 자식들에게 나라를 사랑하라고 주입시키지 않겠다. 나라가 국민을 사랑하지 않는데 국민이 왜 나라를 사랑해야 하나? _다음 싸울아비
시간만 끌면 다 나자빠질 줄 알고 시간만 끌던 대통령과 새누리당. 남의 일이라며 벌써 관심 끊고, 10억원 보상금 운운하며 유언비어만 듣는 국민들. 방송사 뉴스 못 믿는다니까 간첩소리 듣네요. _다음 황금들판
“소방헬기는 단체장 전용헬기?”
아무리 효율적인 일처리를 할 수 있다 하더라도, 긴급상황을 위해 만든 물건을 개인이 쓴다는 것은 권력 남용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정말 긴급상황이 벌어지면 누가 책임지겠습니까. _네이버 manj****
“절벽으로 아슬아슬하게 가야 새로운 혁신 생겨난다”
데니스 홍 교수님께서 이 글을 보실지 모르겠네요.
저는 교수님과 같은 로봇과학자가 인생의 목표인 고등학생입니다. 성적이 부족해 내가 UCLA에 갈 수 있을까, 로봇공부를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너무 힘들었습니다. 이 기사를 읽고 다시 기운을 차리고 웃을 수 있게 됐습니다. 미국 현장 체험에서 UCLA에 갈 일이 있었는데 교수님이 연구 중이라 뵙지 못했습니다. 반드시 학생으로 다시 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교수님께서 늘 연구하시는 모습이 제게는 꿈이 되고 희망이 됩니다. _네이버 awe2****
저 분의 즐거움이 참 부럽네요. 우리나라도 과학자들이 즐겁고 보람찬 마음으로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으면 합니다. _네이버 wj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