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2호 “‘언제든 전화하라’던 대통령 어디 계세요”外 를 읽고
  • 인쇄
  • |
  • 목록
  • |
  • 복사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독자댓글]1092호  “‘언제든 전화하라’던 대통령 어디 계세요”外 를 읽고

“‘언제든 전화하라’던 대통령 어디 계세요”
보수와 진보, 여당과 야당을 다 떠나서 왜 진실을 밝히지 못하는 거지? 아니 왜 뭐가 두려워서 숨기려고 하는 거지? 이해가 정말 안 됩니다. _다음 별하나

지금 거신 전화는 고객님의 사정에 의해 7시간 이후에 연결되오니…. _다음 씬껀뉨

“문재인 단식, 무엇을 얻었나”
성과라, 늘 그렇듯 목표와 목적을 두고 생각하며 행동하는 사람들이 많지. 물론 정치인이라면 이것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롭지는 못하겠지만, 한편으론 영향력 있는 사람이 그저 함께 손 잡고 함께 밥을 먹지 않는다는 것, 뭐 이런 것이 사람다움을 보여주는 것 아닐까? 현실적인 사람들은 세상에 이미 너무 많으니 민초들이 걱정할 필요는 없을 듯하다. _페이스북 임현철

정치적이지 않아서 더 빛나지 않을까요? 문재인은 ‘인간’이란 것에 확실한 초점을 맞추고 있긴 하군요. 하지만 이와 별개로 대선에서 빛나려면 좀 더 강력한 한 방이 있어야 될 것도 같네요. _트위터 ruffer1212

“26년 2개월 근무한 공무원은 월 220만원, 국민연금 가입자는 월 84만원”
1988년 국민연금 도입 시에 나온 국민연금약관안을 보면 은퇴 후 걱정없이 살아도 되겠다 생각했다. 그러나 26년이 흐른 지금 국민연금은 누더기가 되어 겨우 입에 풀칠이나 할 수 있는 푼돈이 되어버렸다. 거기에 비해 공무원연금은 어떤가? 연금 풍족하게 주다가 기금 적자 나면 세금으로 때우면 그만이다. 수급시기도 일찍, 액수도 많이 받고, 다른 돈벌이가 있어도 50%를 받는다. _페이스북 이선원

공무원연금보다는 문제가 더 큰 국민연금을 개혁하는 것이 옳은 것 같군요. 연금만 믿고 살았는데 허탈감을 느껴야 하는 것이 대다수 국민인 실정이라, 정부와 국회에서 국민연금을 공무원연금 수준을 향해 개선하고자 하는 논의가 조속히 시작되기를 바랍니다. _경향 chpark

“‘차례상 차리는 법’ 언제 어떻게 유래됐나”
가장 중요한 건 마음 자세죠. 하지만 그것도 형식을 통해 표출됩니다. 일제강점기를 지나며 우리의 전통은 뭉그러졌고 ‘가정의례준칙’을 통해 원형 회복이 어려울 정도로 파괴되었죠. 제례는 유교적 전통이 강조되지만 더 깊은 곳에는 불교와 도교의 사상도 배어 있습니다. 단순한 형식으로만 치부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만, 누가 뭐래도 가장 중요한 건 가정의 화목입니다. _다음 IronySoul

윤회봉사, 아들 딸 구분없이 돌아가며 제사를 지낸 옛 풍습이 합리적이고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_네이버 ihwo****

독자댓글바로가기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