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댓글]1029호 “한·미동맹 60년, ‘우리 안의 미국’” 外를 읽고](https://img.khan.co.kr/newsmaker/1030/20130618_1030_A13a.jpg)
“한·미동맹 60년, ‘우리 안의 미국’”을 읽고
미국이 동맹국이라 어릴 때부터 미국이면 뭐든지 최고인 줄 알았는데 나이 먹고 보니 그건 아니더라. 한국 입장에서야 미국 원조 받으면서 경제성장도 하고 안보도 유지했으니 따라가는 것 자체를 뭐라 할 순 없겠지만…. 미국이 세계 다른 나라들의 비판과 견제를 받으면서도 강대국 지위를 유지하는 문화를 배우면 좋을 텐데, 오히려 그런 영향은 한국에서 찾기 힘든 게 아이러니다. _다음 하룻강아지
“민주당 의원이 새누리당 의원보다 잘했다”를 읽고
최우수·우수의원에 이름을 올린 사람들을 보니 대중에게 유명한 의원들은 잘 보이지 않네요. 명단에 들어간 분들이 묵묵히 열심히 의정활동한 거라 생각하면 되겠죠. 다만 꼭 이름값 따지란 말은 아니지만 보통 시민들이 중요하다 생각하는 기준에 맞춰 우수의원 뽑는 것도 누가 한 번 해봤으면 좋겠어요. 말 나온 김에 출석이나 발의에 소홀한 부적합 의원들 성적표도 보고 싶네요. _네이버 zavn****
새누리당은 과반을 차지했으면서도 최우수의원은 1명, 우수의원은 달랑 3명? 이런 기사 볼 때마다 국회의원들이 나라 생각, 국민 생각을 하긴 하는 건지 궁금할 때가 있다._네이버 whit****
도토리 키재기에 그 나물에 그 밥이란 비판도, 자기네 의원들의 이익을 위해 출석하고 발의하고 법 제정하고 멱살 잡고 싸우다가 국회의원 연금 평화롭게 합의해서 올리는 모습도 앞으로는 더 안 봤으면 하네요. _네이버 elli****
“소유하지 마세요, 공유해서 쓰세요”를 읽고
아래서부터 서로 서로 손잡고 뚜벅뚜벅 걷다보면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 오겠지? _트위터 jeunj0301
“행복주택은 ‘불행의 씨앗?’”을 읽고
양천구 목동 주민들은 지금 목동유수지 위치가 백화점 쇼핑할 때 주차하는 주차장 자리인데, 엄밀히 따지면 국가 땅이란 걸 알아야 한다. 목동 주민들이 반대하는 이유는 집값 하락, 그리고 교육수준 하락일 텐데, 교육문제는 걱정할 필요 없다. 임대주택에 입주하는 사람 대부분이 신혼부부나 아이들 다 키우고 사시는 노인분들이기 때문이다. 집값만 따지는 그런 생각이 지역이기주의 조장하는 건 아닐까? MB 때 보금자리 주택도 잘 사는 서초구와 과천시에 주민들이 반대해도 건설했다. _네이버 wl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