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댓글]977호 “쌍용차 해고자들은 왜 스스로 목숨을 버릴까”外를 읽고](https://img.khan.co.kr/newsmaker/978/01-977.jpg)
“쌍용차 해고자들은 왜 스스로 목숨을 버릴까”를 읽고
쌍용차 해고자 문제도 있지만 비정규직 문제도 심각하다. 직장 내 급여와 대우에서 비정규직 차별이 너무 많다. 한마디로 현대판 양반, 상놈 제도다.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절망 속에 들고 일어났을 때 정규직 노조는 본체만체했다.
_다음 토마토케찹
1990년대만 해도 노동자, 시민, 학생이 함께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는 3자의 연대가 특별한 일인 것처럼 인식되고 있다. 학생이 졸업하면 노동자가 되고, 그들이 바로 시민이다. 자신의 일을 남의 일처럼 치부하는 사이에 우리는 어느새 기득권의 노예가 되고 말았다. _다음 베로베로리베로
“시간이 지나도 ‘상처’는 남는다”를 읽고
정부는 건강보험료 환급 통보로 또 대못을 박고 있다. 정부는 반값등록금 약속이나 지켜라. 약속은 지킬 생각 않고 벌금이나 때릴 줄 아는 사람들이 국민으로부터 권력을 위임받은 사람들 맞아? _트위터 qfarmm
용산참사는 국가에 의한 폭거다. 거의 1년간 고인의 시신을 방치하다가 어물쩍 장례만 치러줬다. 용산참사 유족들에게 내가 살아가는 조국이 너무 부끄럽다. _다음 랍오니
“허위소설로 나를 매도하지 말라”를 읽고
지금 이 시점에 종북이라는 말이 가당하기나 한가? 3대 세습을 하는 북한 정권을 지지하는 ‘종북세력’이 과연 실재하는지 궁금하다. 타인에게 영향력을 발휘할 수 없는 종북주의가 무슨 사회적 위해가 된단 말인가? 종북 운운하며 공안정국으로 몰고가는 의도가 수상하다. _다음 Kunner
“정권말 끈 떨어지는 소금회?”를 읽고
나는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다. 하지만 교회는 다니지 않는다. 교회는 하나님을 모시는 곳도,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곳도 아니다. 신의 이름을 팔아 사리사욕과 권력욕을 채우고, 헌금 액수에 따라 사람을 차별하는 곳이다. 교회 밖에서의 지위로 교회 안에서 권력을 누리려는 사람들을 보며 발걸음을 끊었다. _다음 머리가아파
부자가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구멍을 지나가는 것보다 어렵다는 말이 있다. 이런 대형교회 때문에 성실히 기도하는 기독교인들이 힘들어진다. 신앙이 과연 우리의 마음과 정신을 붙잡아줄 수 있는 존재인지 회의마저 든다.
_다음 욱기는세상
“MB를 넘어 JOY를 건설하겠다”를 읽고
이재오 의원은 MB정권 탄생에 크게 기여했다. 그 MB정부에서 권력 사유화 문제가 수도 없이 터져나왔다. 강부자, 소망교회, 영포라인 등 이너서클의 인재만을 등용했다. 이재오 의원에게는 MB정권을 탄생시킨 원죄가 있다. _다음 dancing